iH공사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기관 표창까지 수상하게 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iH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의 실천을 통해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기관표창을 수여하였다. 공사 소속 직원들 또한 지역사회 공헌과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iH공사는 지난해 열린 정기 경영평가에서 주택 및 토지사업 활성화 등의 경영성과와 지역상생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최고 등급을 획득하였고, 평가 과정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을 받아 표창으로 이어졌다고 표창 수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iH공사 관계자는 “iH공사의 노력이 표창 수상을 통해 더 빛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iH공사는 일류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 플랫폼 리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그리고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책
iH공사는 금호건설 컨소시엄과 민간참여방식으로 추진한 공공분양아파트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민간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인천광역시 서구 이음5로 65 일원에 위치한 지하2층~지상29층, 13개동, 총 1452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올해 준공이 완료돼 지난달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 설계 단계에서부터 아름다운 조경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던 것이 조경 대상 수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이번 대한민국 조경대상 평가는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및 국민참여평가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종 수상작 선정에 국민참여평가가 포함돼 있어 수상작으로 선정될 경우 국민들에게 선택된 우수한 조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금번 국민참여 투표는 온라인상에서 1인당 5개 작품을 선정(중복 투표 불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단지 내 조경은 다양한 프로그램 설계와 자연친화적인 조경계획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후변화와 질병에 대응하는 외부 공간 설계로 지속 가능한 주거단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특히, ‘숲’과 ‘물’을 주요하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오피스텔 ‘더샵 송도센텀하이브’가 오는 8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송도센텀하이브’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 연면적 약 23만4,351㎡,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구성은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텔 전용 62~126㎡ 387실, 송도센텀하이브 라이프오피스 1620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192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8월 3일~4일 2일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계약은 11일~14일까지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이어서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20% 우선 공급된다.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도 가장 중심에 들어서는 송도센텀하이브는 가까운 거리에 포스코건설 사옥, IBS타워, G타워, 연수세무서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가까운 인천 서해바다를 비롯해 워터프론트호수와 연면적 약 37만㎡ 규모의 송도 센트럴파크, 탁 트인 도시를 모두 조망
인천항만공사는 2005년 공사 출범 이후로, 인천항만공사는 5개 배후단지(신항배후단지 1-1단계 1구역, 아암물류 2단지 1-1단계, 북항배후단지(북측), 북항배후단지(남측), 아암물류 1단지) 총 2,908,140m2 를 공급하고 입주기업을 선정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이는 상암월드컵축구장 면적(9,292m2) 의 약 313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항만공사 출범 시 995,463m2에 그쳤던 인천항 배후부지 면적은 불과 16년만에 현재(‘21.7월 기준) 배후단지를 포함하여 3,903,603m2으로 확장, 392% 확대되어 빠르게 성장하는 인천항 물동량을 견인하고 있다. 각 배후단지는 인천신항, 남항, 그리고 북항에 각각 인접하여 화주기업의 육상운송비를 절감함으로서 인천항이 수도권 물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신항배후단지 1-1단계 1구역, 신항배후단지 1-1단계 1구역은 일반 화물을 대상으로 한 ‘복합물류클러스터(233,522㎡)’ 와 냉동·냉장 화물 특화구역인 ‘콜드체인클러스터(231,822㎡)’로 구성되어 있다. 복합물류클러스터는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하여 지난해 9월을 마지막으로 총 8개 입주기업을 선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8년부터 4년연속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한단계씩 끌어올리며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4위에 복귀했다. 올해 포스코건설은 시공능력 평가항목 중 공사실적, 경영상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5위에 복귀한 이래 올해 다시 4위에 올랐다. 도시정비사업분야에서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2조원을 넘는 수주고를 올렸으며 메이저 건설사의 각축장인 강남 지역에서 신반포 21차를 수주하며 ‘더샵’브랜드 가치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부산 LCT와 서울 여의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파크원을 성공리에 준공시키며 기술력 또한 입증했다. 인니 탄중세콩 LPG 프로젝트, 필리핀 공동주거시설, 아르헨티나 PosLX 염수 리튬 공장, 모잠비크 도로공사 등 아시아는 물론 중남미와 아프리카에서도 쉽지 않은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코로나 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8%나 늘어나는 등 전년도 경영실적을 뛰어넘는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재무건전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돼 국내 전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A+로 상향조정 받은 유일한 건설사로 평가 받은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창립 이듬해인 1995
포스코 A&C가 2025년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의 경영목표를 세웠다. 수주는 2,500억원. 지난 26일 창립51주년을 맞아 선포한 신(新)비전에서 제시한 경영목표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36억원과 56억원이다. 포스코A&C는 이와 함께 회사의 전략 방향과 전 임직원의 의지를 반영해 새로운 비전으로 "SMART A&C, 강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 플랫폼”으로 정했다. 이번에 제시된 신(新)비전은 건설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스코A&C만의 독창적인 스틸 건축 디자인과 기술역량 결집으로 강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포스코A&C는 신(新)비전 아래 '△미래 성장사업 강화 △사업방식과 기술의 고도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전략방향과 '△창의 △협력 △기술 △안전’을 핵심가치로 정했다. 아울러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하여 ‘△환경 친화 디자인 집중 △건설사업관리 고부가가치 신수요 창출 △이노하이브(INNOHIVE) 기술혁신 △기업시민 조직문화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포스코건설이 27일 6.25전쟁 정전협정일을 맞아 회사가 위치한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회사 봉사단, 그리고 E&C부문사인 포스코O&M 김정수 사장과 포스코A&C 정훈 사장 등이 함께했다. 폭염예방 키트는 선풍기와 쿨매트, 쿨방석, 쿨토시 그리고 탈수 방지를 위한 식염 포도당, 탈수 예방음료 등 9개 품목으로 채워졌다. 임직원들은 완성된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인천보훈지청의 도움을 받아 연수구 연수동 및 송도동에 위치한 6.25참전 유공자 자택으로 직접 배달했다. 임직원들은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저희의 영웅으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키트에 붙여 참전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해병대 소속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유ㅇ준(94세) 어르신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운데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신경을 써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우리를 잊지 않고 영웅으로 불러 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직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영웅들이신데, 열악한
iH공사는 갈등의 선제적 예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는 외부 갈등요인에 대한 전사적 대응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사 자체 기구로서, 공사가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할 때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요인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갈등관리, 법률, 도시재생, 주거복지, 시민단체 등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운영된다. 위촉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위원은 이해 당사자와의 소통과 상호 협력을 최우선으로 삼아 갈등 현안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갈등관리는 사업과정에서 민원 등 부대업무가 아닌 원가관리, 품질관리와 같은 주업무가 되었고, 특히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사업에서는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시민 소통경영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바탕으로 펼친 ESG 경영 성과를 담아 '2020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에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공생 가치 창출, 지역사회와의 동행,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왔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신용등급 A+로 상향, 시공능력평가 Top 5 복귀 등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이뤘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이번 기업시민보고서에 다양한 기업시민 실천활동은 물론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이해관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ESG 관점에서 정리해 담았다. 환경(Environment)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수립한 중장기 탄소감축 로드맵‘2050 Carbon Negative’과 저탄소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또 외부 전문가, 고객, 협력사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협의체인‘POSCO E&C Green Round Table’을 신설해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사회(Society)분야에서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한 ‘Smart Safety Solutio
인천 서구는 행정서비스, 복지, 문화 등 통합기능 수행을 위한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 설계 공모에서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응모작 중 주민의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서구가 추구하는 ‘스마트에코’ 건축 디자인을 잘 표현한 ㈜에스이에이건축사사무소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당선작은 서구 ‘스마트에코건축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도시와 자연, 사람을 잇는 열린 청사로 계획됐다”며, “스마트 에코 디자인을 컨셉으로 민원·건강지원센터, 주민자치시설, 공공도서관, 어린이시설 등 평면 내·외부 공간을 유기적으로 잘 연결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구는 심사 보완사항으로 지적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해 주민이 바라는 복합청사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는 복합청사는 2022년 6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4년 6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