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는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항공부품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산업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항공기 부품 설계 교육과정(CATIA)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남인천캠퍼스에서 진행된 항공기 부품 설계 과정(7월 4일 ∼ 6일)에는 항공MRO업체, 기계가공 및 복합재업체 등 총 8명이 참석해 항공기 부품 설계 개요, 도면해독, 정밀측정, CATIA를 활용한 파트 디자인, 서페이스 디자인, 어셈블리 디자인, 도면 생성 등에 관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9월에는 항공부품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항공부품산업 입문과정과 복합재 제작 및 수리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며 교육비와 교재비, 식비 등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교육과정이다. 남인천캠퍼스 항공MRO과는 항공정비(MRO)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항공전문교육기관으로서 국토교통부로부터 C-172 항공기 기종교육과정(정비), B737 Engine Run-up과 항공기 복합소재 제작 및 수리 과정에 대한 항공훈련기관(ATO, Aviation Training Organization) 인가를 획득해 전문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항공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7일 개청 74주년을 맞아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직원들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김재일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1949년 개청 이래 글로벌 항공물류 중추 세관으로 성장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적된 항공물류 전문성을 살려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마약류 차단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고 반입경로별 선별·검사체계와 단속역량을 강화해 밀반입 원천 차단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에 기여한 18개 유관업체의 임직원과 우수성과를 창출한 세관직원(17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아울러 미래 관세행정 수요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관세행정을 알릴 수 있는 인천공항세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에 대한 시상 및 전시회를 함께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로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향후에도 개청 기념의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에 사랑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봉사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7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두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견학은 신흥고 교사와 학생 10명이 참여해 의원들을 만나고 방문학교 자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견학 일정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동영상 시청, 의원 소개 및 인사,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동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신흥고 학생들이 의회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3명이 참석해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질의에 답변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승호 의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흥고등학교 학생들이 열의를 가지고 의회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특하고 감사하다.”라며“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향후 진로를 잘 개척해서 동두천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화학·환경·보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및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해 용역 착수 보고 및 과업에 대한 방향 등 주요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은 ‘인천 동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소량으로도 대형 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향후 5년간(2024년~2028년) 단계별·연도별 목표를 설정해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자 마련됐다. 또 지역 화학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과 복구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가 및 인천시 화학물질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위원들의 자문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하겠다”며 “화학물질 관리 및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 환자 가족과 치매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굿이브닝 치매특강’을 진행한다. 지혜로운 치매 환자 돌봄을 위한 특강은 7월 6일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3개월간 월 1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8월은 미술치료(자연물 만다라), 9월은 마음 챙김을 위한 몸챙김 특강이 운영된다. 지난해 인천시치매센터 ‘인천시 치매 특성 비교 및 치매 돌봄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매 환자 보호자는 정보지원에 대한 요구도가 매우 높았으며, 그중 치매 질환과 증상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의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또 치매 환자는 인지 저하에 따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병행되어 가족들이 가정에서 돌봄시 경제적 지출, 치매 대상자 문제행동 대처의 어려움, 가족 불화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동구치매안심센터는 기존 평일 낮 시간대 주 1회 가족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직장 활동 등의 이유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보호자를 고려해 정보제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저녁 특강을 운영하게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향상과 자기 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7일 직원들을 위한 ‘제2회 멘탈케어 박람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직원들이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큰 인기를 끌었던 제1회 멘탈케어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고 신규 프로그램 2개를 추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상태에 따라 변하는 색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할 수 있는 스트레스패치, 다양한 간식을 재치 있게 제공하는 행복약국, 심박수 기반으로 혈관의 탄성도 및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HRV(맥파)측정과 ▲다이나믹케어 ▲미술심리 ▲타로상담 ▲핸드마사지 그리고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원데이해석상담으로 구성됐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했던 관계자는 “박람회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흥미롭고 의미 있었다. 멘탈 케어, 마음 건강 등의 단어들이 이제는 낯설지 않게 다가오고 오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유병윤)은 환경부 지정 일회용품 없는 날인 10일을 맞이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세계 수준의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외부에 미치는 부정적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위한 환경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단이 당면한 환경분야 핵심이슈를 파악하는 등 책임 있는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재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입주대학 및 연구소, 노동조합 등 인천글로벌캠퍼스 전 구성원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고 6월에는 개인 컵 사용 촉진을 위해 안 쓰는 머그컵/텀블러 나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경영문화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해 바람직한 정책을 추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윤리적‧경제적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5일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배달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으로 이번에는 건협 측에서 준비한 장바구니 기념품과 여름철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신청사 홍보용 부채도 같이 전달해드리며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건협 인천은 이외에도 인근 복지관들과 연계해 봉사활동 및 공개강좌 등을 진행 예정이며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청년국제협력단체 와이제스트(YZest)는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3 세계장관포럼 공항의전 및 통역 참가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 청소년부 장관포럼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 VIP 및 장·차관의 의전과 통역의 원활한 서비스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공항 지리와 의전 기본교육에 이어 세세한 의전 현장교육이 실시됐고 장·차관 수행을 위해 공항을 사전 답사하는 에어포트 맵핑(Airport mapping)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참가단들은 공항 내 미션을 통해 팀워크 향상은 물론 공항의 귀빈실, VIP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의 위치를 단시간에 익힐 수 있었다. 김유탁 참가단(중앙대)은 “의전을 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에 참여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게 해준 활동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채영 참가단(한국외대)은 “인천공항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공항 지리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의전 현장교육을 받으면서 참가단 모두가 화합할 수 있었고 귀빈을 직접 만나게 될 앞으로의 시간이 기대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 27일 발대식으로 시작된 ‘2023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능곡동 단지별 LH 관리사무소 소장이 함께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주민의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줄 열무김치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가 돌봄SOS센터로 의뢰된 지역 내 취약계층 112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각 LH 관리사무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일일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소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모쪼록 시원한 열무김치로 입맛을 찾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하는 2024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자체 교육을 7월 중에 실시하겠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뿐 아니라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