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이 20일부터 인천시민(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규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8월 21일(월)부터 12월 12일(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정규프로그램은 직업능력, 인문교양, 백세누리 영역에서 총 64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정규프로그램은 ▶직업능력 영역에서 다문화가정복지상담사, 업사이클링지도사, 원예심리상담사 등 23개 프로그램 ▶인문교양 영역에서 팝아트, 한지와 함께하는 토탈공예, 유럽 문화 산책 등 24개 프로그램 ▶60세 이상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백세누리 영역에서는 라인댄스, 신명나는 뇌건강게임, 청춘 오카리나 등 17개 프로그램 등이다. 수강 신청은 7월 20일부터이며 인문교양과 백세누리 영역은 오전 10시, 직업능력 영역은 오후 2시부터 인터넷(www.ilec.go.kr)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프로그램별 내용, 수강료 및 재료비(교재비)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 초·중등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수는 1기 초등교사, 2기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합창과 오케스트라 지도법 및 지휘법을 주제로 교사 개인차를 고려한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지휘법 연수는 교과 지도, 동아리 활동 및 각종 행사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실습하고 예술 활동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교에서 오케스트라 지도를 하면서 지휘법을 배울 곳이 없어 고민이 많았는데 질 높은 강의를 심도 있게 듣고, 학교 오케스트라 지도와 운영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고 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예술 분야에 흥미와 소질 있는 학생들이 저마다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틔우고 키워나가도록 문화예술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구정 비전인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 실현을 위한 민선8기 8대 핵심전략별 16개 분야 구정 주요 100대 과제를 선정하고 구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 부서에서 추진한 과제를 대상으로 구민체감도, 상징성, 효과성 등을 검토하고 동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상징적 의미의 100대 구정 과제를 선정했다. 100대 구정 과제는 민선8기 공약 16개, 주요사업 78개, 공모사업 6개로 구성됐으며, 신규과제는 38개, 계속과제 24개, 반복과제 38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참여소통·도시·교통·경제·일자리 25개, 교육·문화·관광 20개, 안전편의·주거안정·환경·복지·보건·출산보육 등 55개다. 올해는 민선8기 주요정책 추진에 매진할 시기로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공약사항, 주요 현안사업 등 주요 구정 과제들을 8대 핵심 전략별로 체계화하고 사업별 통합관리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구민의 만족도를 높여 구정 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조기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구정 과제로는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개발사업 추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 ▲문화 관광도시 조성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박민협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은 지난 5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박민협 의원은 신예진 서울 중랑구의회 의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마약중독의 심각성을 알렸다. 박 의원은 "마약범죄는 국가를 좀먹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근절하기 위해 모든 사회구성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공동체를 파괴하는 마약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 예방 교육을 확대하는 등 연수구가 마약 청정구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민협 구의원은 릴레이를 이어갈 주자로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과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그리고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포스코고등학교 김형기 교장을 지목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지난 7일 인천중구지사에서 국제청소년연합 인천후원회가 준비한 장애인가족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연극공연 ‘넌 나의 선물이야’에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연극은 아버지가 아들인 민섭이가 자폐아라는 진단을 받고 끊임없이 절망하지만 대학시절 은사이신 교수님과 상담하며 민섭이를 좋은 아이로 바라보게 되고 정상아 이상으로 훌륭하게 키워냈다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한국마사회 중구 이충훈 지사장은 “이 공연을 통해 장애아를 둔 가족의 아픔을 이해하고 사회적인 시각을 바꾸어 주어 장애아 가족과 문화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극 ‘넌 나의 선물이야’는 극단 마음이야기가 제작한 휴먼감동실화로 대한민국시민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올리고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해남군, 완도군 해수욕장 개장 전 민간안전관리요원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지자체, 소방서)과 함께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1차(6일) 해남군 민간안전관리요원 8명, 2차(7일) 완도군 민간안전관리요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완도해경 해양안전과 직원들과 소방서(해남, 완도) 대응구조팀원들이 교관으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해안가 견시 유의사항, 익수자의 특성, 익수자 상황 처리 방법, 인명구조 및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등의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종료 후 송호리 해수욕장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전 지자체, 소방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안전관리요원 대상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전문능력을 강화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는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의 특별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한 여름의 아코디언 인생여행: 흥과 한, 그 상상의 바람 소리'이다. 한국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아코디언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는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코디언 연주자 이철옥 교수가 지난 2015년에 창단한 전문 연주단이다. 이 연주단은 전국의 프로급 연주자들로 구성돼 아코디언 전문가들과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또한 국내 유일의 전문 아코디언 연주단으로서 아코디언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그 발전에 힘을 보태왔다.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은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뮤지컬 형태의 퍼포먼스로 유명하며 그들의 공연은 뉴욕 카네기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선보여져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아코디언의 새로운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철옥 교수는 동국대 예술대학원에서 실용음악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제예술대학, 동아방송예술대학, 명지대학교, 체코브르노 콘서바토리, 남서울전문학교 등에서 아코디언을 교육했다. 현재는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건협 인천)는 최근 인천 용현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폭염 대비를 위해 상인들에게는 부채를 안겨드렸고 이용객들에게는 신청사 이전 홍보용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국가건강검진 안내문도 같이 배부했다. 건협 인천은 이외에도 인근 복지관들과 연계해 봉사활동과 공개강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인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8일 연수구 마리 어린이 공원에서 함박마을 고려인 문화 주권 선포식과 함께 축제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박마을 내 고려인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연을 시작으로 고려인 단체연합회장(이 빅토르)의 문화 주권 선언문 낭독, 동판 제막식,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원장 손정진 )과 ‘함박마을 문화축제’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은 외국인 주민 13만5천여 명이 거주하며(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3위) 11천 명의 고려인을 포함한 외국국적동포 2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로, 지난 5월 고려인들은 적극적인 지지 선언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글로벌 문화도시 추진에 활력을 더하고자,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함박마을 고려인들이 스스로 문화 주권을 선포하도록 돕고 내년부터 열릴 ‘함박마을 문화축제’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축제를 통해 고려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국에 있는 고려인마을과 연계해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정의롭고 희망 있는 나라 만드는 것이 청년정책...청년들과 더 많은 국정 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