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상교통관제센터(이하 서해해경청 VTS)는 지난 25일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협력 강화방안’ 주제로 우수 관제 사례 발표 및 협력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서해해경청 대회실에서 개최된 토론회에는 군산광역·목포광역·여수항·완도항·여수연안 VTS 담당자들과 교육전문위원, 목포해경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VTS 관제사가 고위험선박 등을 실제로 안전하게 관리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 사례들을 공유하고 서해해경청에서 집중 추진중인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등 관련 부서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해양경찰의 사명은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것이며, 그 첫걸음은 사고 이후 대응보다 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것” 이라며 “적극적인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현장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기간 동안 잠수·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경찰관 25명을 대상으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수영장 및 목포 전용부두 해상에서 완도서 주관 긴급구조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과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잠수,구조 역량 강화 교육훈련으로 주요 내용은 수영능력 평가 및 수중적응 훈련, 잠수장비(구조장비) 사용법 및 숙달, 맨몸 잠영입영, M.S.F(Mask, Snorkel, Fin) 해상 1km수영, 해상 추락차량, 전복선박 구조에 대한 초동조치 등이다. 이번 훈련은 완도해경 구조대원이 직접 교관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인명구조 경험을 기반의 비법 전수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시켰으며 훈련에 참가한 김모 순경은 “긴급구조과정이 힘들기는 했지만 이수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발전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기정 서장은 “이번 긴급구조과정을 통해 현장부서 경찰관들 대상 숙달된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현장의 초기 대응력과 구조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고흥 거금도 앞 해상서 낚시어선과 소형어선이 충돌로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2명이 물에 빠져 구조됐지만 1명이 의식이 없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 1분쯤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남서쪽 약 240m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톤, 승선원 20명)와 연안자망 어선 B호(1.56톤, 승선원 2명)가 충돌했다고 낚시어선 선장에 의해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현장 확인 결과 어선 B호는 충돌 직후 전복돼 승선원 2명이 해상으로 추락했으나 해양경찰의 협조 요청을 받은 인근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하지만 선장 C(71,남)씨는 건강 상태가 이상 없는 것으로 보이나, 동승 선원은 D(69,여)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어 구조대 편승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등을 진행하면서 인근 항·포구로 신속히 이동해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번 사고는 낚시어선이 입항 중 해상에서 조업 중인 소형어선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박 관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지하철 역사 내 청소년문화마당 이용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문화마당은 인천시의 지원과 교통공사의 협력으로 인천지하철 1, 2호선 인천시청, 계산, 경인교대, 남동구청역사 내 9개소에 설치돼 있는 춤 연습무대로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율이용공간이다. 지난 2007년 최초로 설치돼 2021년에 이르기까지 매년 연간 4만 500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하던 청소년문화마당은 인천 출신 아이돌 가수 ‘옹성우’가 어릴 적 춤 연습을 한 공간으로 알려지는 등 청소년의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치는 인천시의 대표 공간이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올해부터 청소년문화마당이 전면 재개방됨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약 2개월간 청소년의 접근성이 좋은 SNS를 활용해 ‘이용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여 문화마당의 정상 운영을 널리 알리고 이용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은 문화마당을 이용하며 사용을 인증하면 간식비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추후 2차 이벤트를 통해 우수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오는 8월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폐기물 반입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 매립지공사는 새로운 안내 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개선하고, 수도권 3개 시도 폐기물 담당 공무원, 폐기물 운반기사 등이 겪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공사는 날씨에 따른 폐기물 반입통제 상황 등을 문자로 알려왔다. 안내 문자를 받기 위해선 운반기사들이 사전에 현장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공사 담당자도 문자를 보내려면 매번 고객센터에 등록된 약 3천 명의 연락처를 내려받아 별도의 문자시스템에 입력하는 등 번거로운 행정절차를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이번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 도입으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 반입정보를 안내받고 싶은 사람은 카카오톡에서 ‘수도권매립지 반입안내’ 채널을 검색한 뒤 친구추가만 하면 된다. 공사 담당자도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반입정보를 안내할 수 있다. 또 공사는 카카오톡 채널에 반입폐기물의 종류·수수료, 반입시간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자동응답 서비스와 공사 행사·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는 게시판도 함께 도입한다. 매립지공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불필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연희노인문화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방곡곡 찾아가는 트롯유랑단’ 행사가 지난 24일 개최됐다. 이번 문화공연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공연관람 기회 및 소통의 장을 열어 문화 향유와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활기찬 생활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공연을 직접 본 적이 없는데 참여해서 즐겁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한바탕 박수치며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갔다.” 등 호평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소통과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연희노인문화센터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구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와 생활지원사들의 생활의 활력과 행복감을 높여 삶의 질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문화지원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지난 13일 김포지역에서 후원기업 제 86호점 ㈜범진테크윈, 제 87호점 ㈜천은산업사, 제 88호점 ㈜동양이엔지, 제 89호점 ㈜코바스, 제 90호점 ㈜풍성, 제 91호점 디케이파이어 현판식을 개최하고 25일 후원기업 제 92호점 한성아이엔디, 제 93호점 ㈜정도테크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포위원회 유환중 위원 소개로 김포지역 8개 업체들이 후원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김포위원회 법무보호위원, 인천지부 정봉영 지부장, ㈜범진테크윈 제86호점 김원덕 대표, ㈜천은산업사 제 87호점 강성곤 대표, ㈜동양이엔지 제 88호점 유영택 대표, ㈜코바스 제 89호점 조규철 대표, ㈜풍성 등 모두 93호점의 대표와 인천지부 직원 등이 참석했다. 후원기업 제 86호점부터 제 93호점으로 선정된 업체대표들은 인천지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CMS후원을 통해 매월 10만원씩 지원 하기로 약정하고 후원기업 현판식을 함께 진행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의 서부권(중구·동구·옹진군) 폐기물처리(소각)시설 관련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은 위법, 지난 6월28일 영종지역 5곳 예비후보지 선정 원천무효를 주장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2021년 8월17일 소각장 입지선정계획에 대한 결정 공고문을 통해 입지선정 방법으로 “폐기물시설촉진법”제9조에 따른 입지 선정위원회에서 전문 연구기관의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 또는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선정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그러나 시는 입지선정위원에 구성에 관한 동법 시행령 제7조의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에 거주한 주민대표’의 3 ~ 6명 이내 참여를 규정의 법리를 오인하고 확대해석하여 옹진군 주민은 제외하고, 서부권 권역과는 무관한 미추홀구 주민을 포함시키므로 공정성과 법령을 위반했다. 또한 용역사가 일방적으로 제공한 단순 비교자료를 입지선정위원들에게 제공하여 평가항목과 배점기준에 따른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아닌 미리 짜 놓은 각본에 의거 예비후보지 5곳을 ‘빼기투표’ 방식으로 영종지역으로 편중되게 선정했다. 이에 11만 영종국제도시 시민 모두는 영종지역 5곳 예비후보지 선정은 졸속 · 부실 · 불공정 원천무효 백지화를 선언한다. 또한 중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주)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정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시 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요 언론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특별 모금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주)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전달된 것으로 (주)포스코인터내셔널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해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그린리더산타'로 선정됐다. (주)포스코인터내셔널 신용재 그룹장은 “인천지역 위기가정 아이들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특별한 산타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위기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분들의 정성을 모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주)포스코인터내셔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인천종합에너지주식회사와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 인천종합에너지주식회사 전태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운영재단이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제공 및 충전기 전원공급용 구내배전설비를 설치하고 인천종합에너지는 완속충전기 27기 설치,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기로 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전기차충전기 설치를 통해 교내 전기차 운전자는 물론 많은 방문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ESG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종합에너지주식회사 전태현 대표이사는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원도심 지역에 지역 냉ᐧ난방을 공급하고 전기차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