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종합에너지는 일부 지역 커뮤니티에서 왜곡된 주장으로 발전소 반대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고 판단, 주민들이 가장 염려하고 있는 부분인 환경영향에 대한 오해를 해명한다고 설명했다. LNG 발전소 가동초기 환경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된다는 주장에 대해 이는 한국동서발전의 내부 보고에 대한 5 년 전 보도자료이며, 모든 내연기관은 초기 가동시에 미연탄화수소, 일산화탄소, NOx 등 유해물질을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개별난방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보일러도 가동초기 10 초 만에 4,000ppm 이 넘는 일산화탄소 및 유해물질이 발생하며 중독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크다고 전했다. ([재난·안전 인사이드] ‘침묵의 살인자’…“배출구 잘 살펴야” | KBS 뉴스) 더구나, 가정용 보일러의 경우 지속적으로 껐다 켰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오히려 유해물질이 자주 배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에, 열병합은 동절기에 한번 가동하면 계속해서 연속운전하기 때문에 가동초기의 유해물질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감장치를 설치하여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2023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조별예선 마지막경기 여의도고대 용인축구센터 덕영과의 경기(덕영8:0승)전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주에서 벌어지고있는 제 32회 백록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조별예선이 마무리됐다. 24일 최종전을 끝으로 36개 참가팀 가운데 본선 토너먼트에 오를 18개팀이 모두 가려진것.이제부터는 넉아웃 단판 승부다. 본선 첫 관문에 도달한 18개팀은 오는 26일 2위로 오른 4개팀의 18강을 시작으로, 28일 강창학·시민·공천포 등 천연잔디구장에서 16강전을 치른다 충남 신평고와 서울 경희고, 서울 장훈고 등 역대 우승팀을 비롯해 용인시축구센터덕영U18, 서울중앙고 등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들이 이변없이 본선에 올랐다.대회 개최지 제주팀으로는 오현고와 서귀포축구센터U18 두팀이 토너멘트티켓을 따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신평고를 비롯하여 경기이동FCU18과 서귀포축구센터U18, 경희고, 경기JSUNFCU18, 부산 부경고SCU18, 경북 신라고, 서울중앙고, 경기북내FCU18은 각 조 1위 자격으로 16강에 직행했다. 24일 대진 추첨을 통해 조2위를 차지한 9개팀 중 서울장훈고와 용인시축구센터덕영U18,경기FCKHT일동U18, 서울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서울시 종로구 주최, 종로구 요가협회 주관,하여 제6회 종로구청장배 요가 대회가 8월 10일 서울시 중심인 종로구 부암 아트홀에서 열린다. 종로구 요가회 정승훈 회장은 요가는 마음의 작용을 위한 수련이며 운동법 이라고 말했다 .아사나 수련은 근현대에 가장 각광받고 있는 운동법으로 신체 건강에만 국한되기보다는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수련으로서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요가회, 종로구 체육회, 종로구청, 국회의원실, 종로구 의회, 서울시요가회 ,강북삼성병원, 한국요가문화 협회, 요가문화원, 후원 지원하여 대회를준비하고있다 . 종로구 요가회 정승훈회장 연혁 2011 년 11월 국민 생활체육 종로구 요가연합회 창립. 2012 년 12월 종로구 요가연합회 창립 요가 대회 ( 국회 헌정기념관) 제1회 종로구 요가연합회장배 요가 대회 (무악동 주민센터) 제2회 종로구 연합회장배 요가 대회( 종로구청 한우리홀) 제3회 종로구청장배 요가 대회 ( 종로구 청한 우리 홀 ) 제4회 종로구청장배 요가 대회 ( 한국 걸스카우트연맹 강당) 제5회 종로구청장배 요가 대회 ( 노무현 시민센터 다목적홀) 요가,대회 관련(☎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KDB 산업은행 추천 한국지엠 사외이사들이 “ 한국지엠에 국내 자동차 판매량 증대 방안 마련과 향후 신차 배정 계획을 문의하겠다 ” 고 약속했다 .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 ( 인천 부평구을 ) 과 허성무 의원 ( 경남 창원성산 ) 이 7 월 24 일 오전 , KDB 산업은행 및 한국지엠 사외이사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은 답변을 받아냈다 . KDB 산업은행은 한국지엠의 2 대 주주로 ( 지분 약 17%) 현재 3 명의 사외이사가 산업은행 추천 몫으로 활동하고 있다 . 박선원 · 허성무 의원은 한국지엠 문제 해결을 위한 연속간담회 4 번째 순서로 산업은행 추천 한국지엠 사외이사들을 만나 산업은행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 박선원 의원은 “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처해있는 현실은 매우 절실하다 ” 고 강조하며 , “ 신차 배정뿐 아니라 현재 규모의 생산량 유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고 말했다 . 허성무 의원은 “ 현재 한국지엠의 생산계획으로는 부평 · 창원공장이 각각 28 년 12 월과 29 년 2 월이면 멈추게 된다 . 준비 일정을 감안할 때 25 년에는 반드시 신차계획이 나와야 하는 이유 ” 라면서 “ 국책은행으로서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이번 장맛비로 농경지가 침수돼고 제방이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며 강화군이 뒤늦게 흥왕지구 배수 개선사업에 나섰다. 25일 인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마을회관에서 흥왕농지지구 약 60 여만평에 대한 배수개선사업 세부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흥왕 1/2리,여차리,동막리에 이르는 강화 남단 최대 넓이의 농지에 대한 배수시설 개선공사로 약 62 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흥왕지구는 수십년간 상습 침수 농지지역으로 제방을 쌓아 확보한 농지이다보니 바다와 바로 연결된 배수로를 따라 바닷물 유입차단시설이 있는지역으로 장마시 또는 우기에 배수가 원활하지못해 작물이 상습침수되는 곳이다. 마을주민들은 강화군수의 초도 순시때 또는 각종 민원을 수백차례 제기한 곳이기도하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농민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농지배수 개선의사와 방법론에대해 설명회주체인 농어촌 공사와 열띤 설전을 벌였다 “지역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모든삶을 살고있는 토착 농민의 경험에 의한 배수시설에대한 조언을 항상 무시해 왔고 설계시기부터 도면이나 계획등을 제시해준적이 있느냐?” 며 강하게 성토했다. 그동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24일 ESG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청 ESG 실천 모델을 만들기 위한 자문협의체 ‘인천시교육청 ESG 경영추진단’을 발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ESG 경영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올해 자체 지표 개발을 완료하고 ESG 수준 진단 및 평가 등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1월 신년 인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고 ESG 경영 도입을 위해 내부적으로 ESG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도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인천의 많은 학생이 이미 ESG와 관련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와 진로에 깊이 관심 갖고 있다”며 “글로컬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추진은 곧 미래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진단에게 “인천시교육청이 ESG 경영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읽걷쓰 출판 전시회’에서 사용한 종이 책장을 재활용하고, 이번 ESG 추진단 위촉장도 ‘모바일 위촉장’으로 전달하는 등 ESG 경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앞두고, 인증 준비 현황을 자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증 대비 자체 모의평가에서는 이원재 의료원장, 이재영 병원장을 비롯해 경영지원본부장, 간호본부장, 진료지원본부장, QI팀, 감염관리팀 등 병원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자체 모의평가에서는 질 향상, 환자안전, 감염 관리 등 주요 현황 점검은 물론이고 화재 시 행동요령, CPR 행동요령 등 직원 교육 및 임무 숙지 여부 등을 평가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번 자체 모의평가를 통해 미비점을 최종 보완하고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에 걸쳐 인증 본조사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하는 의료기관 인증 평가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2020년 3주기 인증평가에서도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역거점병원으로서 환자가 믿고 내원할 수 있는 병원임을 입증한바 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지난 2월 4주기 인증을 위한 발대식 이후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성실하게 준비해 왔다”며, “이번 최종 점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8월 31일~9월 1일 인하대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창의융합 코딩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딩이란 하나 이상의 추상적인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언어를 이용해 디지털로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본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의 문제를 창의·논리적으로 파악하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코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습 내용은 ▲헥사보드 이해 및 실습 ▲이지블록스 환경 설정 및 실습 ▲라인 트레이서 제작 및 구동 테스트 등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동구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4~6학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28일 오전9시~8월2일 오후6시까지 동구청 홈페이지(www.icdongg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032-770-6172)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코딩캠프는 동구 관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활성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주)를 찾아 인천의 글로벌 바이오 도시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비례)·이강구(국·연수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연수구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는 김동중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도 배석했다. 2011년 4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으로, 올 상반기 매출액이 2조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를 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브리핑에 나선 김중동 부사장은 “최근 인천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을 바탕으로 인천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에 서게 됐다”며 “내년 4월 5공장을 열고, 이후 6공장도 착공할 계획에 있다. 인천시와 의회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세대 의약품으로 부상 중인 ADC(Antibody–drug conjugate·항체-약물 접합체) 생산 용지의 용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지난 7월 13일부터 베트남 나트랑에서 열린 국제 드론쇼 경연대회 ‘Drone Light Battle 2024: Ever Glamour Nha Trang(드론 빛의 전쟁: 변함없는 매력의 도시 나트랑, 이하 EGN 2024)’에 첫날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막식인 지난 13일 파블로항공은 6만 명의 관람객(주최측 추산)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트랑 바다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파블로항공의 기술력에 독창적인 연출력을 더해 환상적인 공연을 펼쳤다. 특히 ‘불꽃드론’ 1,000대를 활용하여 화려하고 강렬한 드론쇼를 선보였다. 파블로항공은 시그니처인 불꽃드론쇼의 압도적인 연출력으로 관람객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EGN 2024는 세계 최대 규모 빛 축제 중 하나로 기술과 빛, 음악, 문화 이벤트가 한데 어우러져 펼쳐질 관광객들에게 전례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EGN 2024를 주최한 베트남 국방부와 칸호아성 관광청은 이 기간에 약 1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나트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막식에 한국과 중국이 먼저 드론쇼를 선보였으며, 이어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