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1일 인천시 서구 소재 ㈜아모스아인스가구와 업무협약 및 현판식(제 94, 95호점)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이재연 회장, 인천지부 정봉영 지부장 등 직원, ㈜아모스아인스가구 이순종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후원기업 제 94, 95호점으로 선정된 ㈜아모스아인스가구와 ㈜아모스아인스가구 연구소를 경영하는 이순종 대표는 인천지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CMS후원을 통해 매월 10만원씩 지원 하기로 약정하였으며, 후원기업 현판식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주식회사 아모스아인스 가구와 연구소는 디자인은 사람의 행동을 바꾸고, 새로운 생산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으며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사람의 소비 패턴을 변형함으로써 우리가 희망하는 지속 가능의 환경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는 기업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전 세계 63개국 큐브 팬들이 모이는 세계 선수권 대회가 8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Rubik’s WCA World Championship 2023)’이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큐브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큐브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는 참석자 3천여 명 규모의 국제 대회로 2011년 태국 개최 이후 한국이 아시아의 두 번째 개최국이 됐다. 세계큐브협회는 2년마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월드챔피언십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규모의 경기를 주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개국의 20만 명 이상의 선수가 각종 경기에 참가하는 등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표적인 3x3x3형태의 큐브를 최대한 빠르게 맞추는 스피드큐빙(Speedcubing) 경기뿐만 아니라, 한 손으로 맞추기, 눈 가리고 맞추기 등 17개 종목별 챔피언을 선발하고, 3인 1조 릴레이 국가대항전도 개최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을 국내 최초로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중소 규모 전통적 관광기업들의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2023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7개 업종과 그에 준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인천 소재 중·소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8개사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채용 근로자 1인당 최대 360만원으로 정규직 근로자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월 120만원, 최대 3개월의 인건비를 보조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회복세에도 불구 산업현장의 구인난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 및 하계 여행 수요 회복 대응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고용 장려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관광기업은 2023년 7월 1일 이후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1개 기업 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incheon.tourbiz.or.kr) ‘정보마당 >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10월 31일(화) 18:00까지 이메일(incheon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사범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인천 관내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PBL기반 고등학교 선택과목 교원 전문성 신장연수가 성료됐다고 알렸다. 2025년에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비하여 교원의 다교과 교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인천대 사범대학이 인천 관내의 중등교원 251명을 대상으로 집합연수를 진행하였다. 인천대 사범대는 위탁연수 기관으로서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와 협의를 통해 고교 진로선택과목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과학, 기술/가정, 교양, 수학, 국어, 영어, 사회 7개 분야 각 과정별 15차시의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했다. 특히 본 연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 Based Learning)과 Chat GPT미래 교육, 인공지능 등 소양 함양을 위하여 관련된 강의를 포함했으며 대학교원과 현장교사의 강의를 균형적으로 배치함으로써 교과 내용과 관련된 전문성과 현장적용성을 증진시키고자 했다. 연수는 수강생들에게 교과 내용과 교수법 관련 지식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교 진로선택과목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1일부터 ‘가변형 속도 제한 시스템’을 운영한다. 대상은 원적로 소재 부원초~미산초 구간과 수변로 소재 부일초~부내초 구간 등 2곳이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평소 차량정체가 극심해 설치 대상으로 선정됐다. 가변형 속도 제한 시스템은 어린이 보호구역 중 차량정체가 우려되는 구간의 제한속도를 등하교 시간대와 그 외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장치다. 시스템이 설치된 구간은 어린이 등하교 시간대(오전 7시~오후 8시)에는 제한속도 30㎞/h로 유지되다가 어린이 등하교가 없는 시간대(오후 8시~오전 7시)에는 제한속도 50㎞/h로 상향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가변형 속도 제한 시스템을 통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교통편의 향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변형 속도 제한 시스템 사업은 부평구가 2곳을 운영하며, 전국적으로는 부평구를 포함해 총 8곳에 이 시스템이 도입됐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구치소는 7월 31일 검찰단계에서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보라미준법교실을 열었다. 청소년 범죄 행위에 대한 경찰·검찰·법원의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청소년 들에게 수용사동을 직접 견학하게 해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재발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인천구치소장은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사법부 전체에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이런 처분을 받을만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청소년 마약 범죄의 증가는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보와 경각심 부족이 큰 원인이므로 호기심일지라도 절대 멀리 할 것을 당부했다. 검찰과의 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보라미준법교실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31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24회 계양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계양미술대전 우수상 이상 수상자 19명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부 대상은 김은주(한국화), 성소경(문인화) 씨가, 최우수상은 김태성(수채화), 정희진(서예-한글) 씨가 차지했다. 노년부에서는 신영숙(수채화)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계양미술대전은 일반부 287점, 노년부 99점 등 총 386점의 작품이 출품되고 287점의 작품이 수상하여 전국단위 공모 미술대전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미술대전이 전국의 역량 있는 예술인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이 되고 우리 계양의 문화예술 저번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계양미술대전 수상 작품들은 오는 9월 20일까지 계양구청 1층 로비 계양아트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순천갯벌 갈대길 어싱을 시작으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그 한 달의 여정이 시작됐다. 1일, 순천의 미래를 대표하는 관내 청소년 70여 명이 장산소공원에서 시작해 대대포구에 이르는 갈대길을 걸으며, 직접 생태를 관찰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프레셔스깅 프로그램으로 축전의 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에는 순천갯벌 가치 보존에 힘써 온 노관규 순천시장과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이 세계적인 생태도시가 되기까지 우리 시민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이른 아침부터 순천갯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학생 여러분들이 일류순천의 밝은 미래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걷는 길이 덥고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 즐거웠고, 순천갯벌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은 ‘일류 순천, 세계유산을 담(湛)다’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등 유산의 가치와 즐거움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4일 18시 30분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울림’을 주제로 하는 가치 선포식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가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 in 인천’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We Are C:raveler’라는 콘셉트로 미디어 산업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C:raveler는 Creator(창작자), Creativity(독창성), Contents(콘텐츠) 등의 앞 글자‘C’와 Traveler(여행자)의 합성어로 팬-크리에이터(창작자)-기업이 하나 돼 글로벌 미디어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미디어 대전은 유튜버 조나단(구독자 80만 명) 및 한살차이(구독자 78만 명)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행사 당일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허각, 후끼끼, 북박TV, 옐언니, 진자림, 나선욱, 우정잉, 청담언니, 헬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만큼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행사장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시범공연(쇼케이스), 팬미팅, 참여형 프로그
【인터뷰】 | "옹진농업인이 살 길은 농업기술센터와 손을 잡고 앞으로 상생하고 소통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옹진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위해서 있는 기관입니다. 농업인이 잘 살고 농업인이 행복할 때 저희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행복합니다." 심재향 옹진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 7월 1일 취임후 한달이 흘렀다.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심 소장은 옹진군 농업의 대외경쟁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포도, 채소, 단호박, 전통장류 등 다양한 품목별 연구회를 육성했으며, 농촌지도직 공무원 전문능력 향상을 통한 영농리더 육성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옹진농업기술센터 최초 여성 소장인 심재향 소장을 만나 그가 새로운 비젼으로 만들어갈 옹진농업기술센터의 미래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다음은 심재향 소장과의 일문일답. ◈ 옹진농업기술센터에 대해 소개해달라... 옹진농업기술센터는 1966년도에 웅진군 농촌지도소로 출범했습니다. 역대 소장이 20여명 됩니다. 그 중 여성 소장으로서는 처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예산은 89억 정도 됩니다. 현재 조직은 2개 과 6개 팀으로 되어 있고, 백령도에 서부지부지소와 영흥도에 남부지부지소가 있습니다. 7개면 전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