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할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진검승부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3홀에서 개최된다. 2020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e스포츠의 매력과 경기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하스스톤, 전략적 팀 전투(TFT),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의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상금 3천만 원이 걸려있다. 행사는 전(前) 프로선수 엠비션 및 크리에이터 철면수심 등이 중계 및 해설, 캐스터로 참여할 예정이며, 경기 중간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도 진행된다. 또한 인천 지역 연고 게임단 프로선수들의 사인회와 코스프레 퍼레이드, 레트로 게임존 등 다양한 이벤트 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만 해도 추첨을 통해 스팀덱, 애플워치, 갤럭시버즈 등의 약 10여종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스터 상단 QR 코드나 URL(https://url.kr/mq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3일 전북 익산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 하천·도로 파손, 주택침수, 산사태 등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 40명은 익산 용안면을 찾아 피해지역 가옥과 축사 등을 뒤덮은 토사와 부유물을 걷어내고 폐비닐 잔해물 제거작업을 벌이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임경환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휴가까지 미루면서 수해복구에 참여한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 농가와 주민들께서도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일 ‘2023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참여한 축제 관람객들에게 인천하늘수 얼음물 1만 병을 나눠주는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개막일 현장에서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떴다! 인천하늘수, 맛있다! 인천 수돗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가장 무더운 시간인 10시~14시 사이 폭염 속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에게 병입 인천하늘수를 제공해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병입 인천하늘수 1만 병은 냉동 처리돼 행사 당일 가장 시원하고 맛있는 상태로 관람객들에게 제공됐다. 행사 내내 인천하늘수를 맛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장시간 햇빛 노출로 달아오른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얼음팩으로 활용되는 등 관람객들의 축제 필수품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인천 시민으로 구성한‘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하며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우리일보 공동취재 기자】 | 인천 최초로 개최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생활체육 리그가 지난 7월25일부터 7월30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워터프런트에서 제1회 “2023년 인천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생활체육리그”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리그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부와 일반인 및 동호인 약 100 여명이 리그에 참가했으며,가족 및 관중, 관계자 약 400여명이 함께해, 정식종목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리그 행사가 인천 도심에서 처음 진행하게 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폭염 속에서 인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였지만, 리그운영 및 가족 체험 등의 부대행사로 인천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수상레저스포츠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청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시민들이 수상레져를 가평, 청평으로 가지 않고 인천 송도워터프린터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수상레져 동호인과 인천시민들이 애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제 1회 대회 계기로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개회식에 시민들과 함께 결승리그를 참관하고, 참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수상레저스포츠의 미래를 소통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BI ‘메디체크’와 캐릭터 ‘뿌기와 또기’가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건강검진·건강증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건강증진을 향한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협회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의미하는 BI 메디체크는 치료와 예방 그리고 건강증진의 의미까지 확장해 리뉴얼됐다. BI 심벌마크는 역동성과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은 직선으로 곧게 표현하고 색상을 조정해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디지털매체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보완됐다. 캐릭터 중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뿌기’는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찬찬히 그리고 꼼꼼하게 진행하는 건강검진을 토끼를 모티브로 한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 예방과 신속한 치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 뿌기와 또기는 동글동글한 외모와 친근함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 채혈, 내시경 등 건강검진을 받는 여러가지 응용동작은 고객에게 검진항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으로는 직원들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이외에도 SNS 등 매체의 영상, 이미지 콘텐츠 제작에 활용돼 올바른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현재식 본부장, 이하“건협 인천”)는 3일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전몰·순직 군경의 미성년 자녀와 1:1로 연결돼 직접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며 다각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건협 인천에서는 자녀들에게 청소년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현재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고 보호자분도 “국가건강검진뿐 아니라 다양한 검진을 받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9일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원인재역 승기천 주변에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과 플로깅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대형 해양 사고에 대비해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민·관·군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쯤 여수시 둔평탄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 경비함정과 여수소방서 소방정, 여수시청 행정선, 국립공원공단 연구1호 등 선박 14척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 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 여수광양항만공사 드론순찰대, 119구급차 등이 동원되어 민·관·군 합동으로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여객선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접수 및 출동, 해상추락자 구조, 유관기관 합동 화재 진화, 선내 수색 및 고립자 구조, 해상 및 수중 집중 수색,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최근 낚시어선 등 다중 이용 선박 화재 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여객선 화재 사고를 가정해 다수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을 중점으로 초기대응, 사후조치등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화재 진화 훈련은 전기·유류 화재 효과적 대응을 위해 여수해양경찰서에서 자체 개선 추진 중인 폼(f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최근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주관으로 개최한 ‘전남 여성ㆍ가족 의제간담회’에서 “청년이 머무르고 청년이 살맛나는 전남 실현을 위해 청년 목소리가 담긴 내실 있는 정책과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선국)와 함께 전남의 여성ㆍ가족 분야 주요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의원은 ‘전라남도 청년정책의 전환과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전남은 저출생과 초고령화,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과 함께 ‘청년 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전남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청년세대들이 떠나지 않고 전남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은 일자리의 다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부족, 교육 및 훈련기관 부재 등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수도권을 선택하고 떠난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비율도 매우 낮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이와 같은 청년인구 유출은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현상이다”며 “전남형 신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시행된 올해 상반기 ‘빛과 소금’ 대상자로 땅끝파출소 조가람 경위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빛과 소금’ 제도는 해양경찰청 소속 직원 대상 자긍심 고취와 자기주도적 업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성과를 거양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직원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조가람 경위는 땅끝파출소 팀장으로 도선 대상 다면적 안전관리 실시, 현장 경찰관 역량강화를 위한 ‘SMART 해양경찰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해양범죄 필수 법령집을 제작·배포하는 등 조직과 국민들에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온라인 소통방 커뮤니티 ‘SMART 해양경찰 만들기’를 통해 법령집 및 각종 교육·훈련 동영상 등을 배포해 신임 및 현장경찰관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조가람 경위는 “완도해경의 일원으로 모범직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빛과 소금처럼 국민과 조직에 도움이 되고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1일 나주시 송월동 행복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송월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나주시의회 김정숙․김관용․김해원 의원 등 시․도의원이 함께 마련한 뜻깊은 자리로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민원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호진 의원은 “그동안 지역을 살피면서 고민했던 현안에 대해 시의원과 함께 원팀으로 힘을 모아 하나, 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던 성과를 설명하며 지역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에 첫 입성한 이후 지방도 588호선 가로등 설치 예산 10억 원, 광주ㆍ전남 지자체 최초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 예산 5억 원, 나주초등학교 화변기 교체 등 노후 시설 개선 예산 6억 5천만 원 등 지역 숙원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서부권에 24시간 장애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복지 문제 해결 및 청년 ‘0’원 임대주택 제공를 통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