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문화복지연구회(대표 윤혜영 의원)는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청소년과 함께 반려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반려를 말하다” 이야기 마당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이야기 마당 “반려를 말하다”는 연수구에 필요한 반려문화 정책과 청소년이 느끼는 반려문화에 대해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하고 멘토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됬다. 이날 토론회는 연구회 대표 윤혜영 의원과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이상 연수구의회)이 참석했고 발제자로는 반려문화에 관심있는 연수구 청소년들이 참석했으며 멘토로는 유타대학교 대외협력처 실장 박제임스, 갤러리K 아트딜러 이나겸, 연수청년네트워크 정성용, 황주영, 글다락방 대표 배은미, 연수구청 홍현숙 팀장 등이 참여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청소년 참가자들은 유기동물, 반려견 동반식당, 반려동물 어플리케이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 등의 주제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후 멘토들과 발표자료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연수구의 성숙한 반려문화 정책을 정착시키기 위한 심도있는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이번 주말 시흥시(시장 임병택) 거북섬에서 만 가지 즐거움이 펼쳐진다. 거북섬 파도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물놀이체험부터 석양을 수놓는 음악과 영화까지. 폭염으로 높아진 불쾌지수를 한 방에 날려버릴 톡톡튀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국내 관상어 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말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는 신나는 물총축제가 열린다.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야외에서 물놀이와 함께 더위를 날려보자. 10000에 물총과 물놀이 티켓이 제공되고 DJ파티와 물놀이 어트랙션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시흥기업 근로자는 무료로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작열하는 태양이 꺾이고 난 후 선선한 저녁에는 아름다운 거북섬을 배경으로 음악과 영화를 통해 감성을 챙겨보자. 오는 18일 오후 8시에는 거북섬 웨이브스퀘어광장에서 ‘물수제비 영화제’가 19일 오후 5시부터는 웨이브파크 주변 광장에서 ‘거북섬 버스킹’이 열린다. 물수제비영화제는 시흥시가 거북섬과 은계호수공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구명조끼 착용만으로도 바다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의식개선을 위해 구명조끼 입기 이색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여름철 연안 사고 예방과 적극 행정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직업 체험시설인 순천만잡월드 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홍보문구와 더불어 구명조끼 모양의 그림을 부착해 홍보에 나섰다. 또한 여수시 지역 내 11곳의 공영주차장 차단기를 활용해 구명조끼 중요성 홍보문구를 표출해 구명조끼 입기 의식개선과 함께 해양 안전 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엘리베이터 구명조끼 입기 홍보는 순천시, 순천만 잡월드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열리고 닫히는 문에 구명조끼 모양을 삽입해 시각적인 효과가 돋보여 직업 체험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공영주차장 차단기 바(bar) 홍보문구 부착은 여수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업으로 구명조끼 대표색인 주황색을 바탕으로 이색홍보문구를 삽입해 구명조끼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구명조끼 중요성을 알려 선제적인 연안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서 해양 안전 문화 인식을 개선해 국민이 구명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가 주·야간을 불문하고 주말 휴일 발생한 섬마을 응급환자 4명을 육상 긴급 이송으로 징검다리 역할에 총력을 기울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11시 21분 무렵에는 완도군 보길도에 거주하는 주민 A씨(40대)가 판넬 절단 작업 중 손가락 절단된 응급환자를 응급처치 하며 119구급차 탑승 시킨 후 노화 헬기장 이동, 목포항공대 헬기(B-512)이용 긴급 이송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16시 09분 무렵 완도군 청산도에서 B씨(60대)가 경운기 운전 중 밭길로 떨어지면서, 보건지소를 내원 장기 손상이 의심되어 육지이송 요청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세력을 급파했다. 또한, 지난 13일 12시 34분 무렵에는 완도군 소안도에 거주하는 주민C씨(40대)가 전신경련이 와서, 보건지소 방문해 이송요청 했으며 13일 오후에는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주민 D씨(40대)가 아랫배 통증으로 보건지소로 내원해 요로결석이 의심돼 긴급 이송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ㆍ연안구조정을 급파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 환자의 안전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인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신속하게 인계했다. 완도해경은 “주·야간 불문하고 바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휴가철 성수기를 틈타 음식점 등에서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불공정 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2주간 도,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등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단속은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거래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원산지 거짓 표시를 적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최근 불거진 바가지요금 등과 함께 성수기를 이용한 농축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혼동 표시 등 부정 유통행위가 우려되고 있다”며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상거래 질서를 유지, 전남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39,883건 4억3,8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 4,058건 4억4,4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의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 개인분, 관내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와 법인사업자는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로 8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인해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사업소분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세액은 주민세 개인분은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 55,000원~220,000원(지방교육세 포함)과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초과시 1㎡당 250원, 오염배출사업소는 1㎡당 500원)을 합산한다. 동두천시는 개편된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단, 납부서상 기재된 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 납부기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국내 최장수 락 페스티벌이자 신인 락밴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8월 25일과 26일 화려하게 펼쳐진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오는 8월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소요산 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오는 25일(금)에는 ‘전국 락 밴드 경연대회’의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 2014년 동두천 락 페스티벌 대상 수상 이후 오디션 TV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는 ‘크랙샷’과 2015년 인기상 수상자인 ‘밴드 스프링스’의 축하공연으로 한층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6일(토)에는 국내 최정상 락 밴드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을 헤드라이너로, 한국 인디 밴드계의 상징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폭발적인 무대 매너의 로맨틱펀치, 세련된 음악으로 넓은 팬층을 확보한 솔루션스와 너드커넥션, 떠오르는 신예 구만(9.10000)과 지소쿠리클럽이 출연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체험 부스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오는 30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8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각종 민원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시장이 직접 접수하여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민원 접수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을 얻는 현장행정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성공적 시정 운영의 원동력은 무엇보다 시민의 하나된 힘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생활밀착형 행정”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19일과 20일 동구 거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1대1 컨설팅을 개최한다.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달 진행한 ‘중·고등학교 학부모와의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행한다. 컨설팅은 총 3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동구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센터 마중물 상담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참여자 모집은 1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종 참여자 선정은 고3 수험생을 우선 선정해 18일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입시컨설팅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입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 잼버리,k-pop 콘서트 현장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