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2023 평택시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6일 송탄 모곡근린공원 축구장에서 48개 팀 350여 명의 게이트볼협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최재영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으며, 서울, 경기, 충남, 충북 등지에서 많은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즐거운 경쟁을 통해 평택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근 평택시 체육회장은 “평택시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평택시 게이트볼협회 분회는 물론 멀리 강릉을 비롯해 많은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가 회원 상호 간 건강증진과 정보교환 등 우의를 다지는 친교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48개 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은 안산 A팀(혼성)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영인팀(아산시), 공동 3위 천안시팀(여성)과 당진시 석문팀이 각각 차지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적으로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추가모집은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임차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평택시 소재 주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만 19~39세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사업 참여자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의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이외 세부 내용은 평택시청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031-8024-3077),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회장 나선미)와 주니어위원회(위원장 국선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초강남 봉사나눔터에서 진행된 제빵 봉사활동에는 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 동문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 회원들은 깨찰빵, 밤식빵 등 240개의 제과를 직접 굽고 포장했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 46세대에 전달했다. 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동문들과 마음을 모아 2018년부터 적십자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빵 만들기 나눔 활동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서울시 내 11개의 적십자사 빵 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재경 전주여고 주니어위원회(위원장 국선희)는 “작은 정성으로 함께한 오늘 활동이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위 이웃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안관주)는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시 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요 언론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특별 모금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인천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십시일반 모아 참여했으며 인천지역 위기가정 아동에게 긴급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지방변호사회 안관주 회장은 “인천지역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캠페인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인천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특별한 산타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후원자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수행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연간 100만원 이상 후원하면 그린산타로 선정되며 참여 방법은 365산타(정기후원)와 산타 선물(일시후원)이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28일 서울지하철 5호선의 검단 연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검단은 당초 계획인구였던 18만 명을 일찌감치 넘어섰고, 조만간 30~4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구는 증가하지만 검단 권역을 이어주는 서울직결노선과 수도권을 이어내는 광역철도 인프라는 전무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검단 주민들의 출퇴근 지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검단신도시의 교통지옥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5호선 검단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5호선 검단 연장은 인천과 김포 시민들의 사법 접근성 향상을 위한 최적 노선이다”며 “김포시가 인천지법 북부지원 관할구역에 편입된다면 김포 시민들은 서울5호선 검단 연장 노선을 이용해 사법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5호선 검단 연장은 인천지법 북부지원과 인천지청 북부지청의 사법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천 북부 시민과 경기 김포 시민, 관련 종사자 모두의 사법 접근성을 위한 최적의 노선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서구 검단 주민들은 환경피해에 교통소외까지 겪고 있다. 더 이상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25일 제3-1매립장에서 인천검단소방서와 함께 매립장 안전 강화를 위한 긴급제동시설 시연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긴급제동시설은 제3-1매립장 퇴출로에 설치된 시설로, 폐기물 운반차량 등 대형차량들의 미끄러짐 및 제동장치 고장 등으로 인한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번 훈련은 수도권매립지에 최초로 설치된 긴급제동시설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검단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현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부 과장은 “대형차량 추돌사고는 인명 및 시설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아 이를 예방하고자 차량들의 안전한 정지를 유도할 수 있는 긴급제동시설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관계자들이 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검단소방서는 앞서 6월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 이익성 부의장(국민의힘, 부평2·5·6, 부개1, 일신)과 유정옥 의원(국민의힘, 부평3, 산곡3·4, 십정1·2)이 지난 25일 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인천시부평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발의를 앞두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례안은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현행 조례의 조문을 현행화하고,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위한 지원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부의장은 "자율방범대의 설치·운영 및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항상 부평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자율방범대가 자긍심을 갖고 보다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부개정 조례안을 준비하였다."라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평구 자율방범대원, 부평구청 및 부평·삼산경찰서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조례와 지원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조례안은 9월 6일부터 개최되는 부평구의회 제257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제출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28일 인천 서구청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얼라이언스 결식 아동 돕기 도시락 지원’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손 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SK인천석유화학은 2018년부터 참여해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가좌1동 지역의 결식우려 아동 120명의 도시락 지원에 사용되며, 도시락은 올해 11월부터 9주 동안 매일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도시락 제조 및 배달은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다사랑 행복 도시락’ 등 인천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결식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지역 결식 아동이 행복 도시락을 통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사회봉사센터가 대학생의 시선에서 만들어가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착한지식 사회공헌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착한지식 사회공헌 프로젝트 공모전’은 대학의 전문적 지식과 학생 전공 기반의 창의적 관점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개발․제안하여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그중 올해 참여한 난로(Law) 팀은 인천대학교 법학부 4학년 학생 4명으로(4학년 조수진, 이화정, 박유빈, 3학년 정이선) 구성된 착한 지식 프로젝트팀으로,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네 달간 쉬운 서가 설치를 위한 활동을 해왔다. 쉬운 서가(쉬운 책을 모아 둔 서가)는 올해 8월부터 인천시교육청 북구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 배치되었다. 난로(Law) 팀은 “인천 지역 발달장애인들이 읽기 쉬운 표현과 구성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책을 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장소 선정과 기업과의 협업, 서가의 실질적인 배치까지 모두 학생들의 손으로 이루어졌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공연예술학과는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천대 송도캠퍼스 23호관 공연장에서 연극 “쥐덫”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2학년, 3학년, 4학년 학생들의 주도하에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연출, 배우, 스태프로 참여해 만들어진 연극이다. 이 극은 영국 어느 시골의 여인숙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폭설이 내리는 어느 날, 초보 주인장 랄스톤 부부는 여관을 열게 된다. 여관에 손님들이 속속 모이게 되고 그다음 날, 눈 때문에 손님들은 나가지도 못한 채 여인숙에서 고립된다. 한편, 런던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경찰국에서 형사를 여인숙으로 파견한다. 형사가 여인숙을 조사하며 손님들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고 여인숙에서 또 다른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고립된 공간 속, 살인자와 함께 하고 있는 순간들. 손님들은 본인의 결백을 증명함과 동시에 주변인들을 의심하게 된다. 거짓이 보이는 진실들로 뒤섞여 우리는 상황을 볼 수 없게 된다. 이 극은 허구의 세계 속 인물들의 미세한 심리 변화와 각각의 역할들이 결백을 증명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연출하였다. 이러한 부분들은 관객들이 범인을 추리하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