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9월11일 승진 예정자 14명에 대해 사전 예고했다. 행정6급 → 5급 ▲감사관 윤경숙, ▲기획항만경제실 항만수산과 최남일, ▲ 행정자치국 총무과 이정묵 , ▲국제문화국 한미국제교류과 황진규 ▲복지국 복지정책과 임보경 ▲ 복지국 아동복지과 강성식▲ 환경국 환경정책과 양승찬 ▲ 환경국 자원순환과 유주형 ▲ 안전건설교통국 건설도로과 최대현 ▲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 박기수 ▲ 기획항만경제실 징수과 나경범 ▲ 기획항만경제실 징수과 차재룡 ▲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조미정 ▲ 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 조재복,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9월11일, 예산 5억원을 들여 자월도 목섬 구름다리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월도는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으로 갈수 있는 접근성과 훼손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수려한 경관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자월도의 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본도 옆 작은섬인 목섬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드넓은 바다의 해상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필수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그러나 조성된지 10년이 지나 골조나 기초가 노후되어,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우려 되었고, 군은 금년 예산 5억을 투입하여 전체 구간 L=119m에 대해 전면보수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자월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상 절경을 즐길수 있도록 목섬 구름다리 보수를 완료해 9월부터 재개방하게 됐다며. 자월도에는 목섬 구름다리 뿐아니라, 넓고 고운 모래 사장이 발랄한 장골해수욕장, 큰말해변 그리고, 4개의 등산 코스로 조성된 국사봉과, 어부상 전망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관광지가 많은만큼, 많은 관광객이 즐기고 좋은 추억을 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1만 1,230원으로 결정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남동구 생활임금을 1만 1,230원으로 결정하고 9월8일 고시했다. 이는 작년 생활임금액 11,030원보다 1.8%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 최저임금 9,860원 대비 1,370원(13.9%)이 높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347,07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8만 6천 원을 더 받게 되며 2023년 전국 지자체의 평균 생활임금(10,993.7원)을 약 2.2% 상회하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등 소속 근로자와 타 지자체에서는 제외되는 국․시비 지원사업 참여자도 포함돼 약 238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단, 공공근로사업 등 국가 고용시책 등에 의한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기타 생활임금 적용대상에 적합하지 않은 근로자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2024년도 생활임금은 구의 재정 여건과 정부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월평균 가계지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남동구 세대당 인구수를 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에 나선다. 11일 구에 따르면 오는 15~17일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에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판매 및 아이디어 시제품 전시 부스를 설치한다. 이번 전시․판매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동구에서 생산되는 100여 종의 중소기업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제품 판매와 함께 우수한 아이디어 시제품 4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주화장품 등 화장품 업체의 고품질 화장품, 범일산업(주)의 인덕션․정수기 일체형 가전제품, 동현정공(주)의 도우미 마사지기, 뉴텍정공의 고품질 스테인리스 제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축제인 소래포구축제를 맞아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축제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남동구 중소기업제품을 많이 홍보해 기업과 구민 모두 만족하는 행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남동구 20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장을 만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총회에 선정된 마을 의제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남동구 20개 동에서 개최돼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공유 및 2024년 자치계획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공원녹지, 환경개선, 지역복지, 교통안전, 주민화합 등 다양한 분야에 총 101건의 마을 의제 사업이 선정됐다. 박 구청장은 앞서 20개 동 총회가 끝난 직후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 29곳을 현장 방문해 구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인천시 및 타 기관 관련 의제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협조 진행 등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 동 주민총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 원도심 주차문제 연구회가 11일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우수 사례인 “소래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원연구단체 소속인 조덕제 대표의원, 조양희 의장, 김경식 의원이 참석해 소래초등학교 내의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공동육아 나눔터, 지하주차장 136면을 꼼꼼히 살펴보고 계양구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도입 방안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위원장은 “이번 현장 시찰을 통해 현재 계양구에는 없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우수사례인 소래초등학교를 직접 둘러보며 느낀 바가 많다”며 “앞으로 계양구에도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계양구 정책 현안인 주차난 문제 해결하고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인문대학이 시민들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인천대에 따르면 특강은 오는 9.21~10.26일까지 매주 목요일(15:00~17:00)에 온라인 강좌로 총 5회에 걸쳐 연수구 해돋이도서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강은 “문학, 성장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동서양의 문학작품에서 “성장서사”가 변화되어온 양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해 시대와 사회에 따라 인간의 “성장”이 어떻게 이해되어 왔으며, 특히 근대적 개념인 성장이 현대의 맥락에서 어떠한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되었는지를 탐구해 보고자 한다. 이번 특강은 9/21 요한 볼프강 폰 괴테,“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서송석, 서울여대), 10/05 마르셀 파뇰,“마르셀의 여름”(윤석헌, 번역가), 10/12 헤르만 헤세, “데미안”(이노은, 인천대), 10/19 은희경,“새의 선물”(김은하, 경희대) 10/26 가즈오 이시구로,“네버렛미고”(신나미, 인천대) 등의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서 자세한 사항은 해돋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인천대 인문대학은 “인문학적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현대사회에서 학생. 시민들의 인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심혈관중재술 권위자인 안태훈 교수가 부임, 9월 1일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안태훈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가천대학교 길병원 심장혈관 센터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임상교수,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임상진료교수로 진료해 왔으며 앞으로는 나은병원 심장혈관센터 원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평의원, 대한내과학회 평의원에 이어 대한심장학회 재무이사, 대한심혈관합병증연구회 회장,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 대한심장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내과학회 학술상, 대한심장학회 아스트라제네카 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1월엔 ‘심근경색 48시간 내 관상동맥 중재술시 사망률 감소’에 대한 SCI 연구논문이 미국심장학회지에 게재되며 국내외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안태훈 교수의 전문분야는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판막질환, 심부전 등으로 다양한 분야를 진료할 예정이다. 안태훈 교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생명이 위급한 중요 심질환에 대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환자에게 집중할 것”이며 “대학병원 못지않은 치료를 받을 수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BRT(7700) 광역버스 이용고객 505명을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BRT 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6%로 상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청라 ~ 가양에서 청라 ~ 화곡으로 노선을 조정한 것과 좌석제를 실시한 부분에서 각각 95%와 96%의 만족도가 나와 대다수의 고객들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청라 ~ 강서 BRT(7700)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3년 3월 20일부터 청라 ~ 가양에서 청라 ~ 화곡으로 노선을 조정하고 좌석제를 도입했다. 또한 지난 8월 1일부터 전세버스 2대를 추가로 투입해 총 4대의 전세버스를 포함해 차량 20대를 운행하게 됐고, 운행 횟수도 84회에서 115회로 31회 증회하는 등 노선조정 및 좌석제 시행 이전보다 수송능력을 30% 이상 끌어올렸다. 그 결과 평일 입석률은 9.8%에서 0.1%로, RH시간대 혼잡도는 143%에서 100%로 감소해 이용고객의 편의성과 쾌적성이 상당히 향상됐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신규 입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이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바이오 의약품 제조·수출기업인 삼성 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핵심 및 지역 특화 산업인 K-바이오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주)는 2011년 4월 설립된 첨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기업으로 2013년부터 바이오의약품 생산 보세공장 신규특허를 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더나 코로나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등 한국바이오업계 최초로 3조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K-바이오제약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 및 연구개발 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업체 임직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보세공장 운영과 AEO제도 활용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기업들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