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지휘관 주관으로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한 선상낚시 문화 정착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낚시어선 주 조업해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점검은 연안구조정 이용 완도 해상 일대를 순찰하며, 낚시어선 밀집해역 등 치안수요 집중 해역 및 사고다발 해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취약개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이루어졌다. 치안 현장을 점검한 박 서장은 치안수요 밀집해역 등에 대한 사고예방 순찰 강화를 지시하고, 다중이용선박 낚시어선 대상 다각적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근무 중인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관내 낚시어선 사고로는 ‘21년부터 ‘23년 올해까지 총 55건으로 많은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낚시어선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상향으로 매년 약 20% 가량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며 “가을철(9월~11월) 기간은 낚시 최성수기 기간으로 해양사고 예방활동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사고 예방대책 등 특별관리를 통해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에 목포시의료원, 강진의료원, 장흥통합의료병원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정된 순천의료원을 포함해 도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총 4곳이다. 그동안 장애인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조기 진료와 예방적 건강 관리에 어려움 있어 비장애인과 건강 격차가 존재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장애친화 검진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선정되면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도록 보조 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또 대상자가 예약 또는 현장 접수 시 동행 서비스, 안내문 비치, 시각·청각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전남도는 선정된 의료기관에 시설·장비 개보수 등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수검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도민이 건강검진기관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건강검진 안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도내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 홍보 포스터 디자인에 활용하기 위해 ‘2023년 대학생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포스터’로 전남 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4일까지다. 전남인평원은 독창성과 창의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진흥원 사업 홍보 포스터로 활용된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대학생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 홍보에 반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기존 정보전달 위주의 포스터에서 벗어나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작품과 참가 신청서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6일 김대중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애(愛)찬’을 개최하고 청년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정철, 정길수, 최정훈, 진호건, 박원종 전남도의원과 성명준, 이국헌, 문춘원 청년협의체 대표 등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그간 청년정책 발전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 공무원과 청년단체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광역 최초 ‘전라남도 청년친화도시 선포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주거·문화복지, 청년 출산·육아·교육 등 맞춤형 청년지원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국헌 청년정책조정위 공동위원장은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이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오늘의 청년을 응원하겠다”며 “전남형 만원주택 추진,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지원, 청년문화복지카드, 청년 취업자 주거비 확대 등 맞춤형 지원대책으로 청년친화도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움직이는 캐릭터 이모티콘 16종, 2만5천 건을 무료로 배포한다. 카카오톡에서 ‘동두천시청’ 채널 신규 추가 시, 선착순 자동 지급되며 배포된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는 지난 6월 새롭게 개발한 시 대표 캐릭터 ‘디디씨’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확대, 도시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디디씨’캐릭터는 이모티콘 배포를 기점으로 앞으로 동두천시 SNS 등에서 홍보 마스코트로 활약할 예정”이라며 “이모티콘 소진 시, 동두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가 따르면 지난 14일 대법원에서 행정안전부장관이 제기한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이 사건 신청의 이유가 없다’며 기각했다. 이로써 인천시는 조례안 의결 무효확인 청구 소송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불법 정당 현수막’ 강제 철거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15일 행정안전부는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가 ‘상위법에 어긋나 위법하다’며 대법원에 제소했다. 개정된 인천시의 옥외광고물 조례에는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에만 게시해야 하고, 설치 개수도 국회의원 선거구별 4곳 이내로 허용하고, 현수막의 내용에는 혐오와 비방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조례는 정당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인천시의회에서 직접 개정함과 동시에 전국에서 유일하며 가장 먼저 시행했다. 특히 이번 판결로 인천시의회는 지난 7월 26일 대법원에 제출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과 본안 소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집행정지에 대한 기각 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과거의 전통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발상을 공존시켜야 한다.’ 인천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입을 모아서 나눈 국외 공무 연수를 요약한 소감이다. 통합학교와 학교시설 복합화는 고유한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 사회에 부합하는 교육 모델을 생산해 냈다. 또한 폐교 활용과 예술교육은 지역사회와 교육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한 혁신의 결과물이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국외 연수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외 연수는 저출산·고령화 및 신도심 개발로 인해 다각화된 인천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학교 모델들을 경험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위는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초·중 통합학교, 학교시설복합화 및 폐교 활용시설 등 교육 혁신 현장과 삿포로 교육위원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서 사례 분석 및 연구 교류를 진행했다. 연수단 단장을 맡은 신충식 위원장을 필두로 조현영 부위원장과 이봉락 의원은 통합학교 및 학교시설복합화를 맡고, 임춘원·한민수 의원은 폐교 활용 및 예술 중점교육을 담당해 자료조사 및 정책 개발을 모색했다. 조현영 부위원장은 “교육여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16일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공동으로 올해 3차‘승기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공단 임직원, 하천살리기추진단, 지역주민, 환경미디어서포터즈 등 20여명이 참가해 연수구 승기천을 주변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수변 공원을 중심으로 ‘플로킹’활동과 하천 생태보존을 위해 유해식물 제거활동을 전개했다. 플로킹(Ploka Upp 스웨덴어 줍다 + Walking 걷기)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환경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었다. 유해식물 및 생태교란종 구분 등에 대한 전문해설과 가이드를 위해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최혜자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행사로, 자연생태계를 지키고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데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써 우리공단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승기사업소는 11월에도 하천살리기추진단과 공동으로 승기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918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로살리아 아르테아가 에콰도르 전 대통령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일사일노 협약’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 대표와 함께 결연 경로당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일사일노’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신월경로당과 결연한 배용환 명태어장 구월모래점 대표는 “자매결연을 맺은 경로당에 후원 물품 지원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성문아파트경로당과 결연한 임병기 마코 구월점 대표는 “첫걸음을 내딛은 이번 후원이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구월4동의 효행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실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관내 기업 대표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