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이병록위원장이 9월 21일 인천경찰청에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과,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과 함께 치안 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자율방범대원 법정 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개개인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이는 시민 안전망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시민대학 운영에 있어서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경찰관 강의, 경찰시설 견학 등 시민대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치안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사항을 더욱 구체화하고, 공동 사업을 발굴하는 등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시민을 위해 각 기관의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또한 자율방범대 활동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치안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총 121만 3천명, 일평균 기준 17만 3천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수치는 일평균 기준 지난해 추석연휴(6만 6명) 대비 188.9%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추석 연휴 일평균(17만 9,462) 대비 96.6%까지 회복한 수치이다. 【 2023년 추석 연휴 예측치 및 과거 실적 】 이번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10월 1일(일)로 18만 2,043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28일(목, 10만 1,360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0월 2일(월, 10만 500명)로 전망된다. 【 2023년 추석 연휴 일자별 예측치 】 공사는 해당기간 여객편의 제고 및 무결점 공항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출입국장 안내 및 혼잡 완화를 위해 안내인력 약 190명을 배치하고, 스마트패스 등 스마트 서비스 안내인력 약 70명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상황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1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공사 ‘스카이몬스’ 소속 선수들을 응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이 참석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스카이몬스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종목에는 총 20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남·여 단식, 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출전하며 9월 28일 남·여 단체전을 시작으로 10월 7일 개인전까지 전 종목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인천공항 스카이몬스 소속 선수는 김소영(복식/세계랭킹 3위), 이소희(복식/세계랭킹 2위), 채유정(복식/세계랭킹 4위) 총 3명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우리 공사 소속 선수들이 최근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위선양과 함께 공사의 위상을 드높인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도록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14년 공사 소속 배드민턴단 ‘스카이몬스’를 창단하고 2018년 배드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2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승호 의장 외 모든 의원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눴다. 특히 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분들께 추석맞이 안부를 여쭤보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올해도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오순도순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의회는 항상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먼저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 관계자 및 소외계층과 소통하면서 열린 의정을 직접 실현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이하 한전산업)가 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3년 사회공헌 서포터즈 “2050 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50 프렌즈’는 한전산업 본사 직원 38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실천 서포터즈(선발단)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의 MZ세대와 기성세대가 화합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흥규 대표이사와 서포터즈 단원들이 참석했으며, 한전산업개발 홍보대사로 새롭게 발탁된 배우 김예분 씨와 가수 이성욱 씨가 함께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사장 격려사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식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옥 홍보대사(가수)와 김예분 홍보대사(배우)가 한산 "2050 프렌즈 발대식" 홍보대사에 위촉되 떨린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홍보에 할이 많이 있을 것 같다며 한산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홍보대사의 역활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2050 프렌즈’는 앞으로 환경보호 및 지역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는 “2050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질 좋은 파도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에서 2023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 유치가 확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1976년에 시작된 월드서프리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 서핑대회다. 국내 타 지자체에서 대회 유치에 도전했지만 서핑의 핵심인 양질의 파도 확보가 쉽지 않아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흥시는 거북섬에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을 보유한 이점을 살려 월드서프리그 관계자와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에 주력해 국내 최초로 대회 유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월드서프리그 경기도 시흥 국제서핑대회’는 월드서프리그 대회 종류 중 퀄리파잉 시리즈 3000포인트 대회다. 10여 개국 170여 명의 해외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후원 등을 통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국적 관광객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 소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지난 19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요진코아텍 대회의실에서 블루워싱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뿌리산업 분야(표면처리업 등) 종사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및 작업복 세탁서비스 운영 등을 목적으로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TP,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뉴라이프재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등이 협약했다. 또한, 블루워싱 지원사업은 뿌리산업 내 열악한 근로환경, 3D업종 인식 등 만성적 구인난 발생과 사업주 및 근로자 요구를 방영한 맞춤형 구인난 해소 체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정책입안 및 확산, 사업수행 관리감독을 인천테크노파크는 실적 관리 및 현장점검, 우수사례 발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출소자 사회복귀 촉진 및 채용연계 등 자립지원, 뉴라이프재단은 법무보호대상자 직접고용 및 사회복귀 지원을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은 표면처리기업 내 균등한 참여 기회 제공 및 형평성 제고 등을 기관별 역할을 정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이 지난 19일, LH청라영종사업단으로부터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사랑 나눔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으로 마련됐으며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위로해 드릴 명절선물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LH청라영종사업단은 “관내 취약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며 말했다. 또한, 서구노인복지관 정서연 관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특히,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라며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어르신들의 가슴 따뜻한 한가위 보내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가 21일 부평구의회에서 청년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통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 소속의 정예지, 윤태웅, 윤구영, 정한솔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의회 의원들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연구결과를 보고받았다. 연구용역을 수행해온 청사진(책임연구원 김은경)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청년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도시 방문을 통한 비교연구와 관내 청년(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로 부평구 청년정책의 현황을 비롯해 문제점 개선을 위한 정책방향과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정책을 제시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예지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평구 청년의 현실과 기존 청년 정책들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부평구 상황에 맞는 처방과 진단이 나온 것 같아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해당 연구단체 의원들은 연구용역 결과와 연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19일 몽탄면 복지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몽탄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교육 초청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교육에는 몽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호진 의원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전남 공공형 기본생활 편의시설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김호진 의원은 "전남의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농촌 내 지역 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중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읍·면·동은 다른 지역보다 이런 상황이 더욱 심각해 지역공동체 유지가 어렵고 학교, 병원, 약국, 마트 등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초생활 서비스 공급도 해마다 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을 지키는 나머지 사람들도 기초생활 서비스 부족 등 생활의 불편으로 농촌을 떠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농촌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수익이 나기 어려운 현재의 민간형 편의시설 운영을 벗어나 전남 공공형 기본생활 편의시설 도입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영호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남도청이 자리잡고 있는 삼향읍과 오룡 신개발지구인 일로읍을 제외하고는 무안군 읍면 인구가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