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22일 중구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의료관광 인력양성을 위한 ‘2023 인천 의료관광 신규 외국어 코디네이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6주간 진행된 ‘2023 인천 의료관광 신규 외국어 코디네이터 교육’을 이수한 4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인천의 의료·웰니스관광 상품개발 프로젝트 발표 및 교육생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의료관광산업의 이해 및 권역별(러시아, 몽골, 중국, 베트남 등) 특성, 중증·경증질환 맞춤형 의료 통·번역 기술 등 인천의 의료관광 신규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웰니스관광 개론 과정 및 ‘2023 인천웰메디페스타’ 융복합 컨퍼런스 행사와도 연계해 진행되었다. 교육은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4시간씩 총 42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의료관광 산업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인천 대표 의료기관(6개소)의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도 제공되었다.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CIS 및 러시아, 몽골,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2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함께 정책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 담당 직원들과 대표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거기 설치 ▲아동보호구역 지정 ▲어린이 놀이터 조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정책으로 제안된 내용들이 계양구 실정에 알맞은 방향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관련 부서와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는 아동이 스스로 일상 속 아동의 권리 침해 상황을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임직원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미래복지요양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대상 미술치료,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공사는 오는 26일까지 주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송편 및 산적 빚기 등의 봉사활동을 농협은행(인천영업본부)과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송 사장은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했다”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직접 찾아뵐 수 있어서 더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00년 출범 이후 매년 연말연시와 설, 추석 명절 등에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각종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23일 오후 1시 무렵 완도 관내 완도파출소를 방문해 가을 성어기 및 추석 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 대비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위해 해상 치안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박 서장은 연안구조정을 탑승해 신지도 북쪽~장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 조업해역을 순찰하며 안전 사항 등을 점검하고 일선 경찰관들에게 가을 행락철 기간 사전 예방 순찰로 위험 요소 발굴과 함께 신속 대응 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주말에도 가을 낚시 성수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낚시어선 조업 밀집 해역인 여수 돌산 일원 해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쯤 고민관 서장은 돌산 군내항~월호수도~금오수도~신기항 해역 등을 돌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둘러보며 낚시어선 주 출항지와 조업 현황 등을 파악하고 안전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고 서장은 돌산파출소를 방문해 관내 치안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해 해양 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말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한 만큼 선박 교통안전 확보와 낚시어선 출항 및 입항 시 상시 모니터링과 근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은 “가을 낚시 성수기를 맞아 해양 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023년 제4회 호남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능화된 사이버공격 실태와 유형을 파악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송하철 목포대 총장, 원유재 한국정보보호학회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전남·광주 소재 지자체, 국가·공공기관, 대학, 중·고생, 정보보안 업체 등이 참여해 사이버보안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컨퍼런스에선 정보보안 분야 연구 논문 발표와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한 경진대회, 해킹캠프 등도 진행됐다. 추계 학술대회에는 총 48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김태훈(한전KDN) 씨의 ‘전력계통 보안을 위한 KCMVP 암호모듈과 TLS 보안 프로토콜 연계기술 구현에 관한 연구’ 논문이 최우수 논문(전라남도지사상)으로 선정됐다. 웹 취약점 경진대회에선 대학부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에 SPC(중부대학교 우제혁 외 2명), 중·고등부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에 ‘집에 가고 싶다’(순천미래과학고 윤수혁 외 2명)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전 세계 10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를 10월 화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화순군 일원에서 3000여 명의 국내외 산림치유지도사,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치유대회는 코로나 이후 숲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 세계적 네트워크망을 구축, 전남이 세계적 산림치유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사)한국산림치유포럼이 후원하며 화순군이 주관한다. 개최 장소는 치유숲을 운영하는 시군 중 개최 의지가 높고 접근성과 행사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 심의를 거쳐 화순군이 최종 선정됐다. 대회 첫날인 10월 27일 국제심포지엄이, 10월 28~30일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과 전문가 그룹의 시연이 열린다.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문가 시연은 한천자연휴양림에서 나눠 개최된다.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 500여 명이 참여해 ‘산림치유 산업의 활성화와 산림치유지도사의 역할’을 주제로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박범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 14만 4000톤으로 전국 최대로 물량을 확보, 오는 12월 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 14만 4000톤 중 3만 2000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매입하고, 나머지 11만 2천 톤은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형태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일정은 산물벼는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포대벼는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수확기(10~12월)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한다. 농업인은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 기준)당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지급받은 후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공공비축 매입 대상 벼 품종은 매년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2개 이내로 지정하고 있다. 매입 종료 이후 민간 검정기관에 품종검정(DNA 검사)해 지정된 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미를 출하한 농업인은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공공비축미 친환경 벼의 경우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전체를 대상으로 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전국체육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인천시근대5종팀이 인천 바로병원에 내원, 메디컬 체크를 통해 경기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인천시근대5종연맹은 22일 인천 바로병원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메디컬 체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 바로병원은 2022년부터 인천시근대5종 선수들의 부상을 치료하고 재활과 경기력 향상을 돕고 있는 공식 협력병원으로, 선수들의 주치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메디컬 체크는 관절의 손상 빈도가 높은 근대5종 선수들을 대상으로 근력, 근 길이, 관절가동 범위 등 몸 상태를 확인하고, 심각한 부상을 미연의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은 최첨단 진단장비를 통해 세밀한 진료를 받았다. 이와 함께 담당 주치의로부터 스포츠 의료 경험에서 나오는 몸 관리에 대한 풍부한 조언도 함께 들었다. 인천시근대5종 지도자 겸 선수를 맞고 있는 김승진 플레잉 코치는 “대회에 앞서 바로병원에서 몸 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 심적으로나 컨디션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난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우승의 기쁨을 올해도 다시 한번 팀원들과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 바로병원 신승준 병원장은 “고난도의 운동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9.22 우리은행이 9억원을 특별출연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135억원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3년이 경과한 인천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보증료율은 연 1%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상환방식은 1년단위로 기한연장이 가능한 일시상환 방식과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거치기간 최대 1년 가능)하는 분할상환 방식이 있다. 다만, 6개월 이내 재단 보증 이용기업 또는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이나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9.22(금)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 내 「보증상담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우리은행과의 협약보증으로 사업실적이 양호하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를 비롯한 시중은행과의 업무협약 및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다양한 자금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