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지난 25일 오후, 수산물 원산지 점검과 소비 동참을 위해 전남 목포시 소재 활어회 플라자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김 청장이 추석 연휴 현장 안전 점검과 소통을 위해 군산~목포~통영 일대를 직접 확인하는 명절 민생 대책 종합 점검의 일환으로 해수산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와 개선사항 반영을 위해 이뤄졌다. 김 청장은 원산지 둔갑 등 먹거리 침해행위, 추석 명절 성수 용품 밀수행위, 사재기로 인한 유통질서 혼란 행위 금지를 강조하는 한편 활어회 플라자에서수산물을 구입하며 소비 동참에도 발벗고 나섰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26일 경남 통영에서 여객선 터미널과 항포구 등을 확인하며 구조세력 대응테세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점검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직원 및 가족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노인 사회복지시설 2곳과 순직경찰관 가족 및 장기와병으로 어려운 경찰관들에게 성금이 전달됐다. 이번 위문금은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여수해경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조금씩 모아온 금액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여수해경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헌혈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주석 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며 “국민들도 주위의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작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및 낚시 최성수기 기간을 맞아 과승 등 불법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34일간 가을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 완도 관할구역 내 가을철 낚시 이용객은 11만 7372여명으로 한 해 이용객의 약 30%에 달하며 올해도 가을철을 맞아 많은 낚시레저객들이 완도 관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9월 말부터는 추석 연휴 기간으로 과승 및 허위 출입항 신고 등 안전 위해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고,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존하여 사고예방을 위한 위법행위 특별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이번 특별단속 기간 동안 과승, 음주운항, 영업구역위반,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승객신분 미확인 등 주요 안전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특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 엄중히 단속할 것이며, 경미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등 계도를 통해 위험요소 사전 제거할 예정”이라며 “이번 특별단속은 사업자 대상 경각심 고취가 목적, 위반행위 근절과 선박사고 예방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면 좋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대국민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완도군 가족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완도군 가족센터는 2010년부터 13년간 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교육, 학습지원, 한글틔움교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5kg 쌀 20포대와 라면 20상자를 마련했으며, 직원들이 함께 이웃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등 완도군 가족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 실시해 따뜻한 사회문화에 기여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해용센터장은 “좋은 일에 뜻을 모아주신 완도해경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교감하려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완도해경은 해마다 명절에 맞춰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이나 위문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양시향토청년회는 지난 9월 23일 태인동 광양김문화체험장에서 광양 3대 역사인물 토크콘서트 ‘광양의 3대 전설을 만나다’를 100여 명의 광양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광양시향토청년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광양 生生 김 여행' 사업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광양 3대 역사인물 토크콘서트 ‘광양의 3대 전설을 만나다’는 호남 유림의 거목 신재(新齋) 최산두, 김 창안자 해은(海隱) 김여익, 우국지사 매천(梅泉) 황현이 남긴 문화유산과 인물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조명하고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과 결합해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크콘서트는 김대성 광양시향토청년회장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취지와 이해, 생생문화재 '광양 生生 김 여행' 사업과 토크콘서트 ‘광양의 3대 전설을 만나다’ 프로그램 설명을 시작으로 정영남 문화관광해설사와 김영웅 (사)김시식지유적보존회장의 광양 3대 역사인물의 생애와 문화유산 소개, 현대에 미친 영향, 문화유산 활용과 문화관광 상품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광양 3대 역사인물을 스토리텔링한 음악 공연으로 흥겨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추석 연휴 기간 연안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 함께 특별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 동부지부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해양경찰관이 함께 관할 취약 항·포구 순찰과 선박안전상태 및 화재 등 사고 예방 집중 순찰에 나선다. 이번 민·관 합동 특별 순찰 활동은 파·출장소에서 민간해양구조원 2명이 경찰관1명과 1개조를이뤄 추석 연휴 기간 취약지역 현장검검과 위험 개소 발굴및 보완 등현장 중심안전 순찰을 담당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위험 방파제 및 낚시객 안전계도, 항·포구 선박 안전상태확인, 사고 잦은 곳과 위험지역 인명사고 대비 안전순찰 등이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전파 및 경찰관 사고대응 지원과 함께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여수해경서 관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총 967명이며, 이중 어업인이 61%(591명)로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해양 사고 시 신속한 협력으로 해양경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 사고 발생 시 민간 구조 세력과 함께 유기적인협력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인창)은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객을 수송하는 다중이용선박 및 최 일선 현장인 파출소 등에 대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연휴기간이 길어 여객선을 이용해 섬으로 이동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이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신안 섬지역을 운항하는 남강선착장을 방문해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신안지역 해상치안을 담당하는 암태파출소를 방문하여 추석 연휴에도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에 노고를 치하 하고, 연휴기간 동안 비상 대비태세와 안전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없는 연휴가 될 것을 당부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9.11 부터 10.3까지 23일간 추석 연휴를 대비해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수립하고 다중이용선박 항로 경비함정 전진 배치 및 연안 해역 순찰 강화 등으로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26일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며,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명절 연휴에,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해양 안전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등의 긴급상황을 예방하고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와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서해해경청은 다중 밀집 장소에서의 칼부림 사건 등 소위 ‘묻지마 범죄’를억제하고 국민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여객선터미널 내 특공대원을 배치하고 치안활동을 강화했다. 서해해경청 김환경 기획운영과장은 “국민들께 해양경찰 70주년 기념품을 증정하면서 해양사고 예방·계도 활동을 병행하였다” 며, “구명조끼 착용과음주운항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국내 두피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식회사 모율은 모공샴푸(DO-FIT) 홈케어세트를 지난 21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 첫 선을 보인 결과 한정수량 완판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 보인 제품은 주식회사 모율의 두핏(DO-FIT) 직영 샵에서 지난 수년 간 쌓아 온 두피질환과 탈모 케어 레퍼런스와 회원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기능성 PB 제품들로 천연 또는 천연유래 성분에 식약처 공식 인증 성분과 특허 성분들을 더해 제작이 됐다. 또한 두핏(DO-FIT) 샴푸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은 물론 깐깐하다는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고 베르가못 천연오일향을 더해 기능성 샴푸는 향이 안좋다는 편견을 깼으며 두피 전용 마사지기인 두핏(DO-FIT) 브러시는 두피열 내림과 혈류 개선 효과가 탁월하고 특허청 디자인 등록을 필하는 등 제품의 기능성, 디자인 모두 타 제품과의 비교를 불허하는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영양 손실이 적은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호호바오일이 100% 원료인 두핏(DO-FIT) 오일은 두피는 물론 전신과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업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이 9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스포츠 스태킹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 스태킹은 12개의 컵을 정해진 규칙과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스피드 측정을 통해 시간을 겨루는 경기로 눈과 손의 협응력, 순발력 등의 신체적인 기술들을 향상시켜 노년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감, 팀워크, 스포츠맨십과 같은 스포츠로서 갖춰야 할 필수적인 덕목들도 함께 배울 수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 스포츠스태킹 협회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실제 대회와 같은 전문적인 교육으로 효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보는 것과 다르게 고도의 집중력과 순발력이 필요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고, 기록 측정을 통해 시간을 단축시킨다는 성취감과 재미가 있다”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서구노인복지관 정서연 관장은 “스포츠스태킹이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갔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및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