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 그린수소에너지(주) 조동희 대표가 개발한 10초 동안의 완벽한 살균을 통해 간편하고 강력한 바이러스 멸균을 실현해 왔다. 바이러클린부스(ViruCleanBooth)로도 화제를 모았던 그린수소에너지는 상호명에서도 느껴지듯 조 대표는 환경과 에너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동안 그는 쓰레기 문제를 비롯 다양한 이슈들에 집중해 왔고 쓰레기를 이용한 수소에너지 사업을 위해 고심했다. 더불어 그는 수소에너지 활용이 환경문제를 극복하는 중요한 대안이 된다고 전한다. “수소의 경우,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물을 분해하여 얻는 것을 목표로 하나,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가진 에너지라는 사실에 주목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기존 시스템에서 무리한 충격 없이 이산화탄소 등을 상당부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화석원료의 청정화 이용에도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 이 장치는 사무실, 가정, 식당 등의 밀폐된 공간에 간편한 설치만으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심플하면서도 완벽하게 바이러스 걱정을 끝낼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오늘날은 다양한 문명의 이기 속에서 편리한 삶을 영위하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 하지만 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개최 직후인 지난 19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웨스트 타워 VIP 대기실에서 여성 고위급 개발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윤현숙 대표는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과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MOA를 체결했다. 무투조 피스 레지스 장관은 “콘퍼런스에서 현 국제법의 한계와 지속가능한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한다”며 “법제화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간다 현 대통령이 평화를 중요시해 65개의 부족을 하나로 묶어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간다 여성들에게 IWPG의 평화교육을 알리고 싶다. 본국에 돌아가 정식으로 초청하고 평화의 일을 할 수 있는 여성 고위급 인사들을 소개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현숙 대표는 “평화문화를 빠르게 확산시키려면 똑똑한 여성이 함께해야 한다.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계시니, 많은 여성들에게 알리기 위해 먼저 평화강의자를 양성하고 여자대학교에서 교육을 할 수 있는 여성 리더나 담당자를 소개해주길 바란다”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 충남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로 인해 고통 받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며 이준열 회장은 5년 째 이 협회를 맡아서 이끌고 있다. 해당 협회는교통사고예방 활동 지원을 하는 것과 더불어 교통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현실적인 대체 방안에서부터 교통장애인의 심리상담, 복지시책 안내, 자립생활 정보제공, 인권보호 등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지원하고 있다. 그야말로 장애인을 위한 공익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협회를 중심으로 그는 장애인의 진정한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외면만 보고 차별을 하지 않도록 다양한 움직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장애인의 경우, 밖으로 나오기가 두렵습니다. 막상 이겨내고 나와도 편견과 차별에 다시금 버거워합니다. 해수욕장 한 번 가기 힘든 대상이 바로 장애인입니다.” “치과는 대부분 2층이라,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은 치과에 가기 어렵고 가서도 들어 옮겨야 하기에 피하는 병원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버거운 현실을 이겨내도록 저는 과거에 역전에서 봉사도 하곤 했는데 앞으롣 다양한 측면에서 그들을 돕고 싶습니다.” 힌퍈 이준열 회장이 이끄는 충남교통장애인협회, 아산시 야구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 젊음이라는 에너지를 가지고 그 감정들을 그림으로 승화시켜 나만의 색과 그림체를 만들 수 있다고 보는 서지혜 화백은 스무 살 때, 마이다스라는 젊은이들을 위한 공간(PUB)을 운영했다. 서 화백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서비스 정신과 열정을 가질 수 있었다고 늘 강조해 왔다. 그림을 그리며 성실히 일하던 중, 서 화백은 오른쪽 팔을 제외한 나머지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는 아픔과 마주하기도 했다. 통증으로 인한 고통으로 인해 아무 생활을 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그러던 중 하루는 꿈에 할아버지가 나와서 손에 붓을 들려주었고 할아버지의 모습을 그렸는데 완성하고 보니 달마도가 되어있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서 화백은 그때부터 수탉, 달마도, 십장생도, 용, 호랑이 그림 등이 바로 그려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아울러 특히 그림의 주제는 길흉화복을 위한 것들에 집중되었다. 물론 다른 사람을 위해 입신출세와 부귀공명을 빌며 정성을 다해 그림을 그리다 보니 완성하고 나면 며칠씩 기운이 없어 누워 있을 때가 많았다. 이후로도 서 화백은 완성된 그림을 전시하고 인터넷 등 여러 곳에 소개하는 과정에서 좋은 반응을 얻게 되었다.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 지난해 3개 대회 총상금 9천 5백만원 규모의 대회를 열고, 올해 3개의 국내 대회와 말레이시아PGA와 협업을 통한 2개의 해외 대회를 신설해 티칭프로들의 기회를 만든 사단법인 아시아골프연맹과,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소아암⋅백혈병 환우를 돕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국내외 한인 유소년 골퍼들을 지원하는 제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골프대회를 주최 및 주관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가 9월 26일 K-GOLF의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ASIAGA가 이번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아마추어골퍼들이 프로가 되고, 그들이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사)ASIAGA는 한국 골프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발판을 만들고 골프의 저변 확대와 골프 산업 발전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별도 후원 또한 약속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사)ASIAGA 와 K-골프의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2일과 26일 두 차례로 신지 백촌방파제와 노화 노록도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전, 후로 전세계 100여개 국가, 약 50만명이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펼치는 국제행사이며,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정부 주도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해안가 및 섬 지역으로 유입된 쓰레기들을 방치할 경우 해양생태계 파괴, 선박사고 등 2차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이에 완도해경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민·관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에 실시한 신지 백촌방파제 정화활동에서는 신지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 32명이 참석하여 해안가로 유입된 폐플라스틱,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약 4.2톤을 수거했다. 또한 오는 26일에 노화 노록도에서는 해양자율방제대, 어촌계 등 25명이 참석해 섬 지역 해안가에 방치된 폐그물,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약 8.2톤을 수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두 정화활동을 통해서 국민들의 해양 환경 보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해양쓰레기 없는 건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양시향토청년회(회장 김대성)는 지난 25일 광양시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김 음식 식사 대접을 했다. 광양시향토청년회 주관의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약자 지원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식사 대접은 광양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을 태인동 용지마을 한 식당으로 초청해 김밥, 김국 등 김 음식을 대접했다. 김대성 광양시향토청년회장은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한 마을인 태인동 용지마을에서 광양의 전통문화와 경로효친사상의 의미를 되새겨 보며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김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묻는 일이 작은 일이지만 내 부모처럼 섬기고 효를 실천해 나갈 수 있어 뜻 깊다”며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추석 명절 맞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향토청년회는 봉사뿐만 아니라 광양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기획을 통해 광양의 의미와 가치를 높이는 활동으로 광양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국민안전체험관(관장 박성석)은 26일 도서지역 신도분교(옹진군 신도 소재) 학생들을 초청해 맞춤형 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지난해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의 요청으로 도서지역 학생들의 안전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기별로 초청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초청프로그램에는 옹진군 신도분교 학생들을 초청해 맞춤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도서지역 특성에 맞춘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해 섬지역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과 자연재난안전체험 등을 실시해 신도분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앞으로도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차별없는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병무지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기쁨의 집”과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인 신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분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매하였다. 인천병무지청은 2015년 개청된 이후부터 “기쁨의 집”,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재단”에 위문금(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으며, 위문금(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봉사활동 동호회 “나눔우리” 후원금을 통해 마련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자주 애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26일 추석을 앞두고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을 찾은 박생덕 서특단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입하며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는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 서특단 관계자는 “시장을 둘러보며 지역주민과 나눈 대화가 오히려 더 큰 기운을 충전해 줬다”며 “전통시장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동시에 바다와 국민의 지킴이로서 마음가짐을 다지는 보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