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6일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전라남도(22개 시·군, 65개소)에서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하며, 고등부의 경우 40종목에 걸쳐 총 525명이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림픽 유래를 예로 들며 “전국체육대회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화합”이라며 “화합의 정신을 기반으로 대회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코로나 3년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오늘이 있기까지 선수들의 노력과 더불어 부모님과 지도 선생님의 헌신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단식이 끝난 후 도성훈 교육감은 참석한 학생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대회 기간 현장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 "제6회 한국을빛낸 글로벌100인대상" 지자체의회의정대상 시상식이 9월6일 오후3시30분 더콜렉터 명품관에서 (사)대한방송언론기자연합회ㆍ대상조직위원회ㆍ모닝코리아뉴스ㆍ글로벌비즈니스CEO포럼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ㆍ(사)지구환경보존운동본부ㆍ세계여성경영위원회 ㆍ (주)봉숭아학당문화혁신학교등에서 주최ㆍ주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제6회 한국을빛낸글로벌100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전시 시의회 조원휘 부의장과 김행금 천안시 의회 의원이 지자체의회의정 대상을 거머 줬다 2023년에 지역발전을 비롯 한 사회발전에 이어진 부분이 두각을 보였으며 이에 대상조직위에서 그 공을 인정 사회발전 및 지역발전 이바지해 칭찬주인공으로서 수상함을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비영리 민간단체인 행복나눔센터는 올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9일 남동근린공원에서 ‘함성공동육아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의 인천시민 400여 명이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가족들의 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양성평등 퀴즈, 가족 내 평등한 관계 정립을 표현하는 페이스 페인팅, 아빠와 함께하는 블록 쌓기, 과일컵 만들기 등 자연스럽게 가족 내 성평등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활동을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우리 가족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처럼 맞은 휴일에 직장 일에 바쁜 남편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화목한 가족생활을 위해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행복나눔센터 지민주 대표는 “함성 공동육아박람회는 4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해마다 참여하는 가족의 숫자도,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행복나눔센터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부부 공동 육아에 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7일 제물포역 북광장 영스퀘어에서 ‘청소년 버스킹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10개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혼자 연습한 작품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라면서, “부끄럽고 떨리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청소년 버스킹 Day’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는 상설 공연 무대를 제공하여 그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하였고, 지역에는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했다. 한편, ‘청소년 버스킹 Day’는 오는 11월 4일, 12월 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13일 옛 시만회관 쉽터와 문화창작지대 틈에서 ‘제13회 미용경연대회 및 미추 헤어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미추홀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미용인재 발굴‧육성과 미용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문화창작지대 틈에서 진행하는 1부 미용경연대회는 고등학생부, 대학생부, 일반부로 나뉘어 커트, 퍼머,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4개 종목에서 우열을 가린다. 2부 미추 헤어쇼는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진행하며, 최신 유행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 등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비보이 댄스 등 문화공연과 헤어‧네일아트 작품 전시 및 체험 등을 운영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용인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주민들이 뷰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10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를 방문해 재외동포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현지 시각 10월 9일,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알래스카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Dave Bronson) 앵커리지시장 등을 각각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 시장을 만나 지난 6월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문을 연 것과 인천시의 재외동포 관련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지역 교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고, 양 도시 간 교역 등 지속 가능한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7천여 알래스카(앵커리지) 교민들의 숙원이자 국내 관광객들의 바람인 인천-앵커리지 직항 노선의 정기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 시장도 이에 공감하며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내년이면 환승객을 포함해 연 1억 명 이상이 이용하게 될 것이고, 세계적인 수준 화물 처리 능력을 가진 만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과 천년 목사고을 나주의 역사·문화재 구역을 코스로 한 ‘2023 MBN 나주 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마라토너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수도권, 대도시 지역이 아닌 지방 도시에서 개최하는 첫 대회였음에도 주최 측 대회 참가자 집계 결과 총 5018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해 향후 국제 규모 공식 마라톤 대회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다. 전남 나주시가 8일 오전 9시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와 영산강변도로, 원도심 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당신의 질주가 역사가 된다’라는 주제로 ‘2023 MBN 나주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 등 개인전 종목과 더불어 클럽대항전(팀전) ‘하프’ 종목으로 치러졌다. 다른 지역 대회와 차별화된 클럽대항전은 1팀당 30대 남성 1명, 40대 남성 2명, 50대 이상 남성 2명, 20대 이상 여성 1명 등 각 세대별 총 6명이 뛰어 기록을 합산, 평균치를 내 가장 빨리 달린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전체 참가자 중 3000여명이 단체전 참가자일 정도로 전국 각지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6일, 제주 무사증 이탈자 검거를 위해 제주↔완도 간 여객선을 대상으로 불시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이번 검문검색은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여 제주도 내 무사증 입국 중국인 관광객 증가하고 있고 이들 중 국내 취업 목적으로 무단이탈, 관내 유입 시도 가능성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완도해경은 선박 내 은신이 가능한 화물칸과 루프탑 장착 차량, 탑차 등 승객 427명, 차량 139대 대상 불시 검문검색, 앞으로도 해상을 통한 밀입국 차단을 위해 여객선, 낚시어선에 대해 불시 검문검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최근 충남 보령에서 해상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이 검거되는 가운데 취업 목적으로 관내 밀입국 시도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판단하고 협조자를 적극 활용한 첩보 수집 및 취약지 점검을 강화하여 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웰다잉 문화조성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변화하는 웰다잉,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100년 평생학습교육원 최형숙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웰다잉에 관심있는 충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시는 건강강좌 시작에 앞서 혈압, 혈당 무료 측정, 사전연명의료 등록 안내 등을 진행하고 강좌 참석자에게는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강좌 개최를 계기로 웰다잉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돼 우리사회의 저변에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바란다”며 “충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웰다잉 문화조성 특별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5일 부평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인천시 공동주관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이날 최우수 직장민방위대로 선정돼 오석주 총무부장이 병원을 대표해 수상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올해 민방위 정기 점검 결과 민방위 대원 편성, 임무 통지, 교육 이수율 모두에서 100% 달성했다. 또 매년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해 민방위 장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화재 대응훈련, 전산 장애 도상 훈련 등 실전 대응 능력 제고 노력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대민 지원으로 지역 사회 안전 확보에 적극 동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전 교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로 이뤄낸 성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재난 상황으로부터 지역 사회를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