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현봉 회장은 “회원들의 한마음 한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 주시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로타리클럽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1986년에 창립된 지역클럽으로,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과 식료품 지원,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촘촘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최근 종교단체 NCMN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세트 200개(6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탁받은 생필품 세트는 각종 가공식품으로 이뤄졌으며,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CMN 김미진 간사는“항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이웃들과 동행하며 걸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이웃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생필품 세트는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역장 탁거상)이 10일 오후 충주역 앞에서 코레일테크와 합동해 승강기 이용 3대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강설을 대비해 미끄러짐, 끼임 등 승강기(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서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손잡이 잡고 이용하기,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 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등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교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상 상황 시 계단 및 승강기 이용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교통약자의 승강기 이용 시 안전 홍보활동에 힘썼다. 탁거상 충주역장은 “최근 충주역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승강기 안전 이용 수칙 홍보를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고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구새마을회는 최근 회원 40여 명이 고구마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강화군 선원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1천여 평의 밭에서 고구마 넝쿨 제거와 고구마 선별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대현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농촌의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수확기에 바쁜 일손을 조금이나마 거들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남싹이와 함께하는 체험형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 및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흘간 1,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관련 퀴즈와 쉼터 공간 마련,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재밌는 게임도 하고 선물도 받아 좋았다. 퀴즈게임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고 더욱 관심을 갖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혁재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즐겁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5일 제29회 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경기장에서 식품제조가공업소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총 21개의 제조업소 제품과 올해 계양구 음식명가로 선정된 5개소의 음식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홍보관에서는 계양구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하는 제품 시식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10미터 대형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전통 떡메치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알록달록 부채 만들기’, ‘건강음식 맞추기 다트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민들과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됐다. 구 관계자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계양구의 식품제조가공업소를 구민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에 위치한 장기리추어탕이 지난 10일 백미 10kg 150포를 계양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기리추어탕은 계양구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과 백미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성금 208만 원과 백미 총 534포(환가액 1,245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계양구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음전 대표는 “작지만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돕기에 동참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백미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2023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충주여성새일센터(센터장 김애영) 소속 사현진(사업체명 우디버디)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는 여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성공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사현진 씨가 사업 아이템으로 제시한 ‘친환경종이와 업사이클링 제본링을 활용한 커스텀 다이어리’는 친환경 문화 확산에 따른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와 습관 소비 품목 대체제로서의 일상 소비 품목 변화, 친환경 제품의 디자인 한계성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현진 씨는 충청북도로부터 도지사상 및 상금 50만원, 사업화 지원금 900만원, 맞춤형 컨설팅 등 후속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김애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충주 여성들의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를 통하여 체계화된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 토너먼트 형식의 시스템을 통한 실전 창업 및 지속적인 사업 영위 가능성을 증대해 양질의 창업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직업 상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충주시청 10층 남한강 회의실에서 제17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11일 오후1시 30분부터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의주최, (재)베스티안재단 주관으로 충주권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로 기획됐다. 충주시 신성영 부시장은 세미나 인사말에서 “충주시는 의료기기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국가산업단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세미나가 충주시 의료기기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료기기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충주시는 한국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31일에 2023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좌장은 고려대학교 강태건 교수가 맡아서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의 고순영 병원장이 "의료 혁신 기술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병원입장에서 의료의 혁신을 위한 병원과 의료기기산업간의 협력방안에 대해서 의료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두 번째 발표는 "3D프린팅 센터를 활용한 의료기기산업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내전으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 코트디부아르의 한 환자가 한국의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이하 HJ국제병원)에서 수술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 HJ국제병원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보행이 어려운 코트디부아르 환자에게 HJ국제병원과 (사)자원봉사애원이 주최하고, 경기도 후원으로 진행된 ‘2023 해외나눔 의료사업’을 통해 수술 및 재활 과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코트디부아르의 산구 은동우(SANGU-NDONGU) 환자는 2010년, 내전으로 집과 직장을 잃고, 서빙으로 생계를 꾸려가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시작된 무릎 통증을 참지 못해 12년 만에 찾아간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비싼 수술비에 성공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 중 HJ국제병원의 ‘해외나눔의료사업’의 대상자로 선정, 지난 9월 한국에 입국해 수술을 받게 됐다. 김 병원장은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로 코트디부아르 환자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의료기술을 알리고 지구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구 은동우 환자는 “12년간의 고통에서 해방시켜주고 다시 걷는 기쁨을 선물해 준 한국의 HJ국제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