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10월 12일을 ‘눈 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협약기관인 제일안과와 공동으로 눈 건강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눈 건강의 날은 업무 처리로 인한 잦은 전자 기기 사용으로 눈 건강 악화 환경에 노출된 공단 임직원의 눈 질병 예방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눈 종합검진에 대한 의료비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고, 희망자에게는 시력과 안압 검사 등 검진을 실시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회사 구성원이 행복해야 함께 멋진 성과를 만들 수 있다”며 “업무 중에도 직원들이 피로에 시달리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로 제정해 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0~21일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제1회 남동생활문화축제「Hello! 남동」’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가 참여해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동아리 간 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전시프로그램에는 동양화, 서양화, 공예 등 6개 동아리가 참여하며, 2층 마주침 공간에선 12개 동아리 및 개인 참여자가 밴드, 오카리나 연주, 풍물, 난타,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등 5개 동아리 및 개인이 참여해 오는 21일 3층 다목적홀에서 운영한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앞으로 생활문화를 매개로 동아리 간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문의. 070-8820-5207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 대표 해양 축제인 소래포구축제가 올해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나선다. 인천시 남동구는 내년 2월 예정된 ‘2024~2025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소래포구축제를 신청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문화관광축제는 지역 축제의 질적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문화에 바탕으로 둔 축제 중 문체부가 예비 단계를 거쳐 지정‧지원하는 제도로, 소래포구축제는 앞서 2020~2021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당초 문체부는 지정 기간 내 평가를 통한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다수의 축제가 취소된 점을 고려해 올해 평가로 심사를 진행키로 했다.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국내외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축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남동구는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통해 축제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명실상부 수도권 2,600만 명이 즐기는 국내 대표 축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소래포구축제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 처음 개최된 이후 관광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해송고등학교와 13일 인천해송고등학교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인천지역 교육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송도컨벤시아 전시행사 입장 지원을 통한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확대, 인천지역 교육·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송도컨벤시아에서는 매년 ‘인천직업교육박람회’를 비롯하여 ‘진로박람회’, ‘1인 미디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개최되고 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및 MICE 산업에 대한 체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해송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전시 행사 참관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소연수 송도컨벤시아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쿠웨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3 IBF 세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2인조 종목에 출전한 공사 볼링선수단 소속 김경민, 오병준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한 김경민 선수는 김동현(광양시청) 선수와 조를 이루어 남자개인전 우승자, 준우승자로 결성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싱가포르 국가대표 대런 옹(Darren Ong), 야리스 고(Jaris Goh) 조를 3전 2승으로 격파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오병준 선수도 원종혁(성남시청) 선수와 함께 말레이시아 국가대표무드 샤피크 리드완(MUHD SYAFIQ RIDHWAN), 아마드 무아즈(AHMAD MUAZ)를 3전 2승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후 대한민국 선수 간 치러진 결승전 경기에서 국제무대 경험이 많은 김경민, 김동현 조가 오병준, 원종혁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2인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여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를 빛낸 유용섭 감독과 김경민, 오병준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남은 3인조, 5인조 경기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과 강민주, 송경진 학생팀(지도교수 김재곤)이 10월 6일 인천테크노파크 AI 혁신센터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융합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실제 크기의 18분의 1의 소형 경주용 자동차로 챔피언십 트랙 내 자율주행 랩타임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6개 시·도 110명 38개 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예선대회를 치루고 22명 8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해당 팀은 10.25초의 랩타임을 기록하여 전국 4위를 차지, 인천시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수상한 강민주 학생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는 인천대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소속 석사과정 학생으로 강화학습과 이미지처리를 학습〮연구해 본 대회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에 적용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12일 시청을 방문한 중국(산둥성) 웨이하이시 덩 융(邓 勇)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015년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선정된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이듬해인 2016년 인천시~웨이하이시 간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동북아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도시로 함께 발전해오고 있다. 덩 융 부시장은 “인천공항과 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하면서 세계적 국제도시로 도약한 인천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인천과의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해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자 ”라고 말했다. 이에 이행숙 부시장은 “인천과 웨이하이시는 2015년 한중 FTA 유일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서 한중 대외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핵심도시로 함께 성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사업을 공고히 하여 인천과 웨이하이, 나아가 한․중 모두 더 큰 성과를 함께 이뤄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상대 지역에 대표처를 설립하고 공무원을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14일 인천시인클럽(회장 김수길)출범 2주년 '시인생각 제4호" 출판 기념회'가 남동구 야생화 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출판을 기념하여 시상식과 신인 등단(김동국 박경흠 이선화 이영미) 기념패 전달 및 시부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시상에는 인천시인클럽 상 (우은영), 곰두리 봉사 예술상 (김경옥. 신승은), 시화전 작품상 (김채원.정명자.정형근.최현미), 외부지원 상 (전재영.정경애.최경희) 공모전 상(박경흠. 안춘예. 우은영,이윤선 정형근)을 수여 했다. 한편 인천시인 클럽 김수길 회장은 "그야말로 여런 부분이 같이 구성된 수필, 문학, 부분이 섞이지 않은 순수 시인들 만으로 구성된 단체라며 우리의 남은 인생을 시처럼 살아가며 꾸준히 시인 발굴을 돕고 발표회와 시집 출판을 이어 가는 아름다운 모임으로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라남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13일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광주~영암 간 아우토반 건설 지원 등을 건의하자, 윤 대통령이 “앞으로 챙겨보겠다”며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정부및 체육회 관계자, 김영록 도지사와 각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이 함께 만찬을 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10일 관람객 800만 명을 넘기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개막식에 대통령이 오신 것도 큰 도움이 됐고, 순천 사업들과 관련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영암 아우토반이 목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역할을 한다”며 “2025년 국가계획에 반영해달라”라고 적극 건의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관람객 800만 명 돌파는 대단하다”며 “순천 애니메이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정부 부처에 직접 지시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광주~영암 아우토반에 대해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고 젊은이들에게 기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