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년에 열릴 '제39회 인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예선대회가 오는 11월 중 실시된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이번 예선대회를 통해 내년에 본선대회에 진출할 222작품을 선정한다고 전했다. 발명품경진대회 출품계획서 제출마감은 11월 2일이며, 심사를 거쳐 11월 27일에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본선출품작으로 선정된 222개의 작품에 대해서는 12월 중 집단 컨설팅과 지원금이 배부된다. 본선대회는 내년 4월 중 실시예정이며 본선대회 특상 작품 중에서 우수한 18개 작품은 전국대회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전국대회 출품할 18개의 작품에 대해 인천지역의 변리사와 과학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조직하고 5회이상의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과학적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발명품 제작시 유사작품 검색과 차별화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도교원을 위한 안내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 제작에는 인천대한상공회의소 지식지원센타 컨설턴트가 참여했고 창의성과 실용성(기존제품과 비교해서 개선·발전시킨 정도)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윤진수 과학교육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명품
[인천] 인천시는 관내 학교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벌여 축산물위생 관리법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축산물의 표시기준을 위반한 2개 업체와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육을 보관한 1개 업체 등 총 4개 업체를 적발했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4개 업체 대표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축산물은 표시기준에 따라 표시해야 하며, 표시가 없으면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가공·포장·보관·운반 또는 진열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강영식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부정 축산물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마이스행사 유치를 통해 단체 또는 개인한테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포상금 지급을 위한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공고를 하고 22일부터 31일까지 포상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주관사를 대상으로 지원해오던 개최지원금 제도를 확대해 행사를 유치한 단체(대행사, 여행사, 개최시설 등)에게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는 성과중심의 인센티브 제도로 정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포상금 지급을 위한 근거조항을 신설한 바 있으며, 올해 4월 동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해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포상금 지급 대상 선정기준은 ▲ 마이스 행사(기업회의·인센티브) 유치 실적(개최건수 및 참가규모) ▲ 인천지역 경제유발효과 분석 및 기여도 ▲ 인천 도시브랜드 홍보 기여 부분을 토대로 마이스지원협의회 안건 상정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올해 12월 인천 MICE Day 개최 시 수여할 방침이다. 마이스행사 유치 포상금 지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마이스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인천시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인천]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기업의 대규모 행사가 인천에서 열리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암웨이 주최 기업회의 '2018 FED(Free Enterprise Day)'에 이어 오는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14,000여명 규모의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주최하는 '2018 코리아 컨벤션'기업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가 중국의 방한금지 조치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회의 1번지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시는 그간 국내·외 직접판매협회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세일즈콜을 통해 글로벌 다국적 기업의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단의 전략적 유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5년 마이스산업과가 신설된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기록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고객감동을 목표로 한 맞춤형 행정지원을 통해 애터미(연 30,000명), 암웨이(2회 17,000명), 유니크패밀리(12,000명),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14,000명) 등 대형 기업회의를 연달아 유치하는 결실 맺으며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5일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을 비롯한 시장애인체육회 직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10명을 응원단으로 파견했다.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원에서 개최가 되며 43개국이 참가, 18개 종목 568개 메달을 가지고 펼쳐지는 국제스포츠축제이다. 인천 소속 국가대표 선수는 사격 3명, 볼링 2명, 론볼 1명, 테니스 1명, 배드민턴 1명, 골볼1명, 배구 1명 등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인천응원단은 인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일정에 맞춰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박 6일 동안 응원전을 펼칠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주요 체육시설 시찰 및 장애인체육 현장을 살피면서 인천장애인체육회 중장기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국제무대에서 인천의 위상과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싸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주고 장애인체육지도자와 직원들이 국제무대를 경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사기진작과 장기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인천응원단을 출전했다"라고 말했다
[인천]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2일차 경기가 태풍으로 늦쳐지는 등 경기에 차질을 빚고있다. 5일 조직위에 따르면 오전 8시 20분으로 예정됐던 일본과 스웨덴의 경기 티오프 시간이 한 시간 정도 앞당겨 7시 5분과 7시 20분으로 조정이 됐다. 또 미국과 태국의 경기가 7시 35분과 7시 50분 잉글랜드와 대만은 8시 5분과 8시 20분으로 조정됐다. 대한민국과 호주는 8시 35분과 8시 50분으로 티오프 시간이 변경됐다. 대회 관계자는 "오전까지 2라운드를 모두 마치고 오후에 바로 3라운드를 치르기 위해 일정이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75hPa, 최대 풍속 115m의 중형 태풍으로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해 있으며, 내일 쯤 한반도가 태풍 영향권 안으로 들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인천] 4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에서 진행된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총상금 160만불) 1라운드경기는 한국팀이 2승을 기록하며 승점 4점을 획득하며 A조 1위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인천] Q. 박성현 선수, 14번 홀에서 이글하면서 전환점이 됐다. 이글펏 거리는? 홀 시작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가? 박성현. 연습때부터 이 홀에서는 티샷에서 내가 먼저 쳐서 원온을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마침 앞바람도 적당했다. 샷에도 자신이 있었고 생각한대로 잘 날아갔다. 퍼팅한 거리는 7미터 내리막 퍼팅이었다. Q. 김인경 선수, 매우 팽팽한 경기였다. 경기가 진행되고 후반으로 갈수록 걱정 긴장 했는가? 김인경: 아무래도 코스 자체가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한홀 한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서로 같이 버디 찬스를 맞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았을 때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것이 느껴졌고, 나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다. Q. 유소연 선수, 정말 팽팽했다고 얘기했는데 유소연, 전인지 선수는 전반에서 비기다가 후반에 전환점을 맞이해서 이길 수 있었다. 경기를 풀어가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 유소연: 인지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전반에 좋은 샷이 많이 나왔고 버디도 나왔는데 웨이링 선수가 스크램블링을 잘 했다. 이겼다고 생각한 홀에서도 비기고 넘어가는 홀이 많아서 고생을 했는데, 내가 실수할 때 인지가 좋은 샷을 해 줬고,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오느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리는 2018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16개교, 32개 직종에 92명의 참가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내 삶이 바뀌는 으뜸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수, 순천, 광양, 나주, 목포의 6개 경기장에서 50개 직종, 1,848명의 선수가 출전해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종별 1위 입상자 중에서 최상위 우수자(1명)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차상위 우수자(1명)에게는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된다. 금·은·동메달 등의 대회 입상자에게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연령에 해당하는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팀)은 한국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평가 경기를 거쳐 2019년 러시아 카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지난해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인천시 대표 선수단은 종합 7위를 기록했으며,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전국 185개 참가기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동탑의 영예를 수상한 바 있다. 시교육청 창의인재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4일 인천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특수·각종학교,공립유치원 영양(교)사 및 비조리교 급식업무담당자등이 참석했다. 이어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사용 및 식중독·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생 안전교육,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제3대 주민직선 시교육감 공약사항인 'GMO·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등 학생건강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동구매와 관련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공동구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윤혜정 팀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동구매관련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여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양(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우수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사용되어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인천 학교급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