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은 지난 10월 28일 열우물시장 방문해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마봉사를 진행했다고 10월 30일에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은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열우물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목, 어깨, 등을 중심으로 한 안마를 20분가량씩 시술하였으며, 이에 대한 상인 및 시민들이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보건복지안전 공익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돼 인천 관내 전통시장 및 지역축제를 순회하며 총 12곳에서 5월~11월까지 수혜인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기 회장은 “일상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안마봉사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7일 연수구에 있는 복합쇼핑몰 스퀘어원 1층 중앙홀에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팝업스토어(이하 콘텐츠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는 11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팝업스토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인천시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콘텐츠 분야 새내기 창업기업 및 창작자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스케어원 1층 중앙홀에서 운영하며, △캐릭터 △이모티콘 △그래픽디자인 등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 3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인천TP는 27일 콘텐츠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서부티앤디(서부T&D)와 ‘인천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우수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 김찬회 서부티앤디 본부장 및 인천 문화콘텐츠 분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천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퀘어원에서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우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찰청이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올바른 이륜차 운행 질서 확립을 통해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년 9월말 기준 전년대비 이륜차 사고 발생은 12.3% 감소(-46건, 373건→327건), 사망자는 36.4%(-4건, 11건→7건) 감소 하고 있었으나 최근 들어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가 연속 발생(9월 3명, 10월 5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경찰은 10월 30일부터 1주일간 배달 업체 및 이륜차 운전자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 실시 하고 있으며, 11월 6일부터 경찰오토바이 ‧ 고성능 캠코더 등을 활용하여 신호위반 ‧ 중앙선 침범 ‧ 인도주행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이륜차 단속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으로 금년 내 후면 무인 단속장비(10대 예정) 설치하여 법규위반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 후면 무인단속장비 : 차량의 뒷번호판 촬영해 이륜차 포함 차량의 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하는 장비 또한, 인천시 ‧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합동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시민 불안을 야기하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축제위원회가 지난 27일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부평, 대한민국 풍물의 허브(HUB) 도시 도약과 30주년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우수홍 전 부평구축제위원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발표에는 서광일 부평구축제위원회 기획단장의 기조 발제 후 ▲1주제 인천국제공항의 허브화 전략(김민정, 인천국제공항 허브화전략처 허브화기획팀 과장) ▲2주제 부평, 대한민국 풍물 허브(HUB) 시스템 구축과 전략(송성섭, 풍물미학연구소 소장) ▲3주제 풍물허브 도시 부평을 위한 플랫폼 개발(양근수,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사무국장) ▲4주제 풍물의 인적 인프라를 통한 허브도시 전국화 방안(임웅수, 대한민국 농악연합회 이사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날 1주제 토론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허브화 전략에 따라 부평이 대한민국 풍물의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글로벌 인천 K-Culture 조직위원회’ 추진이 제시됐다. 이 밖에도 분야별 토론자들은 부평풍물대축제의 허브(HUB)화 전략으로 ▲풍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부평에서 만날 수 있는 풍물아카이빙 박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31일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2023년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85필지다. 구는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한 뒤, 지난 9월 4일~25일까지 주민 열람과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2023년 1월 1일 기준 지가 대비 7.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토지정보과(☎032-509-6960)로 문의하거나 부평구청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토지소유자는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부평구에 제출할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을 이루는지, 토지 특성은 적정한지 등을 감정평가사, 담당 공무원, 토지소유자와 함께 검증하는 ‘개별공시지가 거버넌스 검증참여제’를 실시하고, 12월 26일까지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부평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부평블랙데이는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 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행사 기간 가을·겨울 시즌 상품 등에 대해 최대 80%의 세일이 적용됐다. 또한, 구매 영수증을 활용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 및 사은행사가 진행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평블랙데이는 단순한 세일 행사를 넘어 ▲평리단길 스탬프 투어 ▲버스킹 공연 ▲원데이 공예 클래스 ▲인천배달e음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 등이 한곳에서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축제를 만들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3회째 열리는 이번 부평블랙데이가 이제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인과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부평을 만드는 대표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물가와 민생 안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대책을 촘촘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로드쇼는 인천시 관광정책 및 인천관광 신규 자원을 소개하며, 한·중 콩쿨대회 등 특수목적 관광객 총 6만 9천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25일 광저우와 27일 정저우에서 진행된 1:1 상담회에서는 현지 유력 여행사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68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인천관광 설명회에서는 인천의 주요 관광지 및 인천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단체 유치를 위한 세일즈 및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한·중 콩쿨대회, 한·중 문화교류 전통의상 패션쇼, 스포츠(태권도, 무술 등) 교류, 한·중 청소년 교류 상품 등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2026년까지 총 6만 9천명의 중국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사 백현 사장은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의 중국관광객 수요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이 2018년부터 공동 주최하고 있는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Asia Economic Community Forum; AECF)이 11월 2∼3일 양일간에 걸쳐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개최된다. 인천대가 공식 후원하고 있는 본 포럼은 2009년 인천의 송도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국제도시로 본격 개발되는 것을 계기로 인천을 아시아의 중심도시 및 “아시아의 브뤼셀 만들자”는 비전을 가지고 출발하여 올해로 15회를 맞이하고 있다. 통일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한반도 통일통합 세션은 ‘윤석열정부시대 남북평화협력 추진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4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인천대 정승호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는 “북중러 경제 긴밀화와 한국의 대응” 연구에서, 미중 패권시대를 맞아 위기 상황에 접어든 북한이 중러 경제블럭에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생존을 모색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남근우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전 70주년, 남북이산가족 정책의 새로운 방향 모색” 연구에서, 고령화와 남북관계로 인해 이산가족의 문제가 국가적, 사회적 관심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정부의 이산가족 정책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30일 2023년 미스코리아 善 정규리 씨가 모교 인천대를 방문했다고 알렸다. 2023년 미스강원 眞에 이어 미스코리아 善에 선발된 정규리(25)씨는 인천대 패션산업학과 17학번 동문으로 올해 2월 졸업하였으며, 재학 중에는 인천대 18기 홍보대사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2시 인천대 대학본부를 방문한 정규리씨는 인천대 박종태 총장, 유우식 교학부총장, 패션산업학과 김선희 교수(패션산업학과 학과장)를 비롯하여 패션산업학과 및 홍보대사 후배들과 함께 자리하여 축하받았다. 박 총장는 정규리 씨가 미스코리아 善에 선발된 것을 축하하고 새로운 분야에서 남다른 성취를 이뤄냄으로써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큰 자부심과 자긍심을 주었고 오늘 모교인 대학에 방문해서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규리 씨는 대학의 진심어린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그 자리에 참석한 홍보대사 및 패션산업학과 후배들을 위해서는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원하는 바가 있다면 열심히 노력한다면 이루어질 것이라 조언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정규리씨는 패션산업학과장 김선희 교수와의 씨의 학창시절 첫 만남과 에피소드로 소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