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INCHEONer CARD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부터 적극 동참하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역외소비 감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부터 INCHEONer CARD를 발급·운영하고 있다. 시행 초기인 만큼 카드 이용자가 9월 말 기준 4,800여명에 그치고 있어,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먼저 각종 공무원 수당과 INCHEONer CARD를 연계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1년간 월 5만원씩 받는 시 모범공무원 수당을 10월부터 INCHEONer CARD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향후 당직수당, 친절공무원수당 등 포상 성격의 수당에 대해서도 확대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서 3급 이상 50만원, 4급 30만원, 5급은 20만원을 INCHEONer CARD로 사용하기로 했으며, 6급 이하 전 공무원은 공무원 노조와 적극 협의하여 자율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조인권 시 행정관리국장은 "글로벌 장기 저성장과 내수경기 침체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부터 동참하기로 한 것이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
[인천] 인천시는 관내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시설분담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부과대상중 경제성 미달지역 등을 대상으로 총 3억여원을 투입해서 수요자가 도시가스사(인천도시가스, 삼천리)에 납부한 시설분담금의 50%이내, 세대 당 1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제성이 미달되는 공급관 설치 길이 100미터 당 30세대 이하 지역(해당지역이 사유지일 경우 토지소유자의 승낙을 받은 지역)의 주택이며, 영업 및 업무를 주목적으로 설치하는 주택은 제외된다. 희망 가구는 주민대표를 선정해서 신청서와 도시가스사가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오는 25일까지 관할 군·구 도시가스업무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2018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추가지원 공고'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박영길 에너지정책과장은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도심외곽 지역 등 소외지역에 시설분담금 일부를 지원해서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도시가스 조기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4일부터 5주간, 공·사립유치원 조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육아! 손주 돌보기' 주제로 '조부모교실'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들에게 참여를 통한 배움의 시간을 만들고자 '손주 양육 방법 및 대화법', '놀이 방법 및 응급처치' , '손주 양육 스트레스 해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역할극,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일정에는 '행복한조부모인증서' 수여로 보람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첫날 연수에 참석한 한 조부모는 "현재의 삶을 사는 부모로, 또 손주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조부모로서의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김미숙 원장은 이번 조부모교실을 통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서 손주 육아로 황혼의 행복을 맛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연수 운영의 방향을 밝혔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8일 인천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 선상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을 통해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을 위한 것이다. 양측은 향후 ▲ 크루즈 여객 등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인천 신항 건설 연계를 통한 연수지역 발전 ▲ 청년창업 등 연수지역 일자리 창출 ▲ 문화산업 활성화 지원 ▲ 항만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타 행정적 협력 사항 등의 분야에서 주요 이슈를 공유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이 타 항과의 경쟁력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노력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남한과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를 잇는 동아시아 크루즈의 거점이 인천이 될 수 있도록 항만공사와 연수구가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민선7기 인천시가 출범 100일을 맞아 그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밝혔다.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라는 시정 철학을 약속한 인천시는 지난 석 달 간 시민 소통과 협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원도심·일자리·평화사업 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박남춘 시장은 광역교통, 일자리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공기업 등을 40여차례 방문하는 등 쉼 없이 뛰었다. 올해 7월 1일 취임한 박남춘 시장은 소탈한 탈권위 행보로 조직문화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기존 시장실에서 보고받던 실·국 업무보고를 박시장이 직접 직원들을 찾아가 자유롭게 토론하는 회의로 바꾸고, 의전 인원을 최소화해 그 인력을 결원이 있는 사업부서에 배치했다. 각종 행사도 축사·지정석 등 의전을 줄이고 시민 중심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박 시장도 객석에 시민과 함께 자리해 세심하게 시민 의견을 듣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실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개방하는 '열린시장실'도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또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정책에 시민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 예술인, 노인과 여성, 기업인 등 1만5천여명의 시민, 공무원과 온오프라인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인천
[인천] 7일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우승 왕관을 썼다. 3회 대회만에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여성 골프 세계 최강국임을 증명했다. 최종 결과 승점 15점(7승2패1무)이었으며, 이중 전인지가 이번 경기에서 4전 전승(포볼매치 3승, 싱글매치 1승)으로 8점을 만들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유소연도 3승 1무로 7점을 얻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유소연은 이번 대회까지 총 세차례의 대회를 통해 19점의 점수를 얻어 대회 최다 득점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우승팀 공식 인터뷰 Q. 김인경 선수, 내가 제대로 계산을 했다면 김인경 선수의 퍼팅이 우승으로 이어질 퍼트였는데 18번 홀로 걸어오면서 우승이 직감되는 순간에 어떤 생각이 떠올랐는가? 김인경: 아무래도 16, 17, 18번 홀은 나한테 긴 홀이어서 안심할 수 없었다. 내 게임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고 캐디도 나한테 얘기를 안해줘서 상황진행을 잘 몰랐다. 비긴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내 역할을 다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Q. 박성현 선수, 올 시즌에 3승을 했다. 이 대회까지 우승을 한다는 것이 이번 시즌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박성현: 이번 시즌은 최고의 시즌인 것 같다.
[인천] 한국팀이 국가 대항전 UL 인터내셔널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 약 18억 원)에서 드디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UL 인터내셔널크라운 국가대항전에서 대회 3회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성현(25·KEB하나은행)과 유소연(28·메디힐), 김인경(30·한화큐셀), 전인지(24·KB금융그룹)로 구성된 한국팀은 7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싱글 매치플레이에 2승1무1패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김인경은 브론테 로(잉글랜드)를 이겼다. 유소연은 렉시 톰슨(미국)과 비겼고 박성현은 박성현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 패했다. 이날 한국은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5점을 추가하면서 최종 합계 승점 15점(7승1무2패)으로 정상에 올랐다. 2014년 시작으로 2년 마다 열리는 국가대항전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 'UL인터내셔널 크라운'은 그 동안 미국 볼티오머와 시카고에서 2차례 대회가 열려 각각 스페인과 미국이 우승했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3회째 대회에서 한국팀은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켜내며 우승컵을 챙겼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문화공원과 능허대공원 일원에서 '제9회 연수 능허대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첫째 날 개막 행사엔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최숙경 연수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박찬대·이정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 국내 자매우호도시인 완도군·예산군·삼척시·평창군에서 각각 부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상교류와 세계문화의 중심 고대 능허대와 인천신항을 잇다'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도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이 찾아 다양한 공연·전시 및 체험행사를 즐겼다. 6일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부스가 운영되지는 못했지만 고대 능허대에서 중국 대륙으로 향하는 백제 사신 행렬단의 모습을 역사적으로 고증해 재현한 '백제 사신문화 행렬'이 관내 일대를 행진해 주민들에게 능허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문화공원에서 능허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과정을 묘사한 능허대 역사 주제 창작뮤지컬 '만경을 넘어 하늘을 오르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능허대 빅 콘서트에서는 부활, 조항조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열린 '제23회 연수구 구민의날 기념식'에선
[인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미술은행의 2018년도 신규 소장품을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한 인천작가의 작품을 구입해 공공기관이나 학교 등에 대여 및 전시함으로써 시각예술가를 지원하고 인천의 미술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인천미술은행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2017 신소장품展', 경인교대 지누지움관 개관기념전 '프롬 더 비기닝(From the Beginning)展', 인천의료원, 인천과학예술고등학교 등 학교 및 공공기관을 순회하는 '발칙한 그림, 그림의 기술들展' 등, 소장품을 활용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재단에서 구입한 미술은행 소장품은 180점으로 올해에는 8천만원 범위 내에서 미술작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인천 연고의 작가로 3년 이상 창작 활동을 해왔고, 개인전 경력이 1회 이상이거나, 국내외에서 공인된 국제 비엔날레급 전시에 초청된 작가 또는 기획전․그룹전의 10회 이상 경력의 작가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미술은행은 소장품의 활발한 전시를 통해 인천 시민들의 문화향수권을 높인다는 데 목적을 두는 사업인 만큼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4일 P-TECH 활성화를 위한 도제학교 및 공동훈련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P-TECH 참여 12개 고등학교 도제부장 및 전담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P-TECH 공동훈련센터 윤현님 센터장은 이날 인천캠퍼스 P-TECH 운영현황, 학습근로자 중도탈락 관련 세부내용, 19년도 참여현황 등을 안내했다. 이어 19년도 P-TECH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9년도 참여예정기업 간담회, 학습근로자 설명회, MOU 체결 등 도제학교에 협조 요청을 드렸다. 또한, P-TECH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애로사항 및 변경사항 등을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 도제학교와 P-TECH 공동훈련센터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P-TECH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P-TECH 2년차 공동훈련센터로써 금형디자인과, 기계시스템과, 자동차과를 운영하며 총 70개 기업 100명의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고 19년도에는 정보통신과를 추가 개설해서 107개 기업 205명의 학습근로자가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