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가 올 한해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3차례 운영,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청년 핵심 리더 253명을 배출했다. 전남도는 18일 순천 동부청사에서 제3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7일 개강해 4회차 명사 특강,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1회차 조수빈 아나운서의 ‘청중을 끌어당기는 스피츠 클래스’, 김정운 문화심리학박사의 ‘호남, 미래의 인재를 만나다’ , 2회차 존리 대표의 ‘의로운 금융 생활’, 정진일 피플웨어 교육컨설팅 대표의 ‘당신의 꿈을 디자인하라’, 3회차 제주 4·3평화공원 현장학습, 제1~3기 교육생 간 소통간담회, 4회차 최태성 강사의 ‘우리가 주목해야 할 호남의 충(忠)과 의(義)’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은 8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호남 청년 아카데미 활성화와 청년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생 4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민선 8기 김영록 도지사의 청년 역점시책의 하나로, 올해 최초로 시작된 청년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전라도의 혼과 정신’이란 주제로 지난 2월 출범식과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지난 11월 14일, 2023 Guanxian County China Bearing (Forging) Industry High-quality Development Conference가 랴오청시 관현에서 열렸다. "칭수이 단조 산업의 장인 정신(Craftsmanship in Forging Industry of Qingshui)"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베어링(단조) 산업을 위한 우호적 개발 환경 및 고품질 베어링 제품을 알리고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 강연, 고위급 포럼, 전시회, 투자 유치 행사, 협상, 협력 계약 체결, 현장 방문, 교류 및 지도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랴오청시 정부와 관현 정부는 China Bearing Industry Association, Confederation of Chinese Metalforming Industry, Luoyang Bearing Research Institute Co., Ltd.와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관현 인민정부 홍보실(News Office of People's Government of Guanxian C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지역 농특산물의 선제적 수급 안정을 위해 20% 할인 김장 기획전, 수산물 사랑해(海)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추진된 이번 기획전에선 김장에 필요한 젓갈류, 천일염 등 수산물은 최대 30%, 절임배추,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은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할인행사는 남도장터 쇼핑몰(https://jnmall.kr)에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에 참여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남도장터 홍보관’을 운영, 전남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27~28일에는 서울 목동아파트 단지에서 전남도 김장재료 직거래장터 할인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청정전남아 우리집 김장을 부탁해’란 표어로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함으로써 농어업인의 판로 확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재단법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김장재료 할인기획전과 배추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통해 과잉 생산되는 배추 소비 촉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고물가로 어려움이 많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립미술관은 2024년 2월 18일까지 ‘황영성 초대전: 우주 가족 이야기’를 개최한다.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원로작가 황영성 화백의 초기 구상회화 작품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최근 작품까지 회화, 설치, 아카이브 자료 등 총 110여 점을 선보인다. 황영성 작가는 1941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6·25전쟁 당시 전남 광주에 정착해 조선대 미술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5년 나주 영산포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1967년 국전에 입선하며 6차례의 특선과 1973년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90년대 이후부터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등 세계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현재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회화를 한 단어로 꼽자면 ‘가족’이다. 60여 년간 일관되게 천착해 온 가족은 소박한 시골집 가족부터 대자연의 뭇 생명으로 확대되고 마침내 세상 만물의 공생을 담은 우주 가족으로 확장된다. 가족에 대한 근원적 그리움에 바탕을 두면서 세상과 화폭을 잇는 다각도의 작품세계를 선보일 이번 전시는 전남도립미술관 5개 전시장에 시대별로 여섯 개의 주제로 구분해 선보인다. 1부 ‘자연주의 구상회화’는 1950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안산을 사랑하는 시민들로 이루어진 시민단체인 ‘안산의힘’은 지난 15일 사동 행복나눔터에서 ‘2023 사랑의힘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앞서 안산의힘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도민이 전하는 2차 김장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날 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배우자인 정민숙 여사 등 안산의힘 회원 40여 명이 팔을 걷어붙였으며,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산시지회에서 추천한 1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안영국 안산의힘 대표는 “안산의힘 회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뜻을 모아주시기에 이번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사랑과 정성을 보여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안산의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안 대표는 “안산의힘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겨울철 김장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참사랑 주야간보호센터가 11월17일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미추홀지부에서 한부모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 간석동에 위치한 참사랑 주야간보호센터 이은기 시설장은 세계여성평화그룹 미추홀지부 오귀희 지부장에게 한부모가정을 돕기위한 후원금 금일봉을 전달했다. 오귀희 세계여성평화그룹 미추홀지부장은 코로나펜데믹으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한부모돕기 후원을 한 참사랑 주야간보호센터가 감사를 드리며 이 후원금을 목적에 맞게 한부모가정을 돕는일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사랑 주야간보호센터 이은기 시설장은 서로가 어려운 가운데 십시일반으로 돕는 아름다운 이웃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작은 힘이지만 지속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 여재만 의원(국민의힘)이 17일 ‘노 엑시트(NO EXIT)’챌린지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으로 여 의원은 서울 관악구의회 이경관 의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여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과 청년의 마약범죄율이 급증하고 있다 며 이는 당론을 넘어 우리사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해결해야하는 과제”다 라며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인천시의회 의원(계양1), 국민의힘 이상호 계양구의회 의원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한편 여 의원은 앞으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마약청정도시 계양구”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17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제1회 드림파크CC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매립지공사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고, 드림파크CC 이용을 희망하는 일반시민들에게 폭넓은 이용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총 95팀 380명이 참가했다. 참가비를 통한 수익금 약 1천 5백만 원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에 기부금으로 출연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 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는 골프장 개장 이래 공사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최초의 친선골프대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골프장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 골프장은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수도권 폐기물을 매립한 제1매립장 상부에 조성된 대중골프장(36홀)으로, 2013년 10월 개장했다. 2022년까지 누적 약 147만 명의 시민이 이용했고, 작년 기준 평균 168.7:1의 예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과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 17일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부안군 지역사회 및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안군의 ESG 경영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관내 기업 및 기관의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ISO 인증 지원사업 추진, ESG 경영 수준진단 도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시행함으로써 ESG 경영 활성화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로 했다. 부안군은 이런 협약 내용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및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ISO 인증 심사비 감면 우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ESG 행정의 선도적 도시 부안을 주요 정책으로 강조하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 이번 협약도 관련 정책 이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엄진엽 원장은 “최근 부안군 공무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ESG 배우기에 열성을 보였던 만큼 이번 협약은 매우 뜻깊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15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와 공동으로 ‘청년 활력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 청년 창업정책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 및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현창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현숙 도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지방소멸은 결코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방이 사라지면 대한민국도 사라진다”며 “청년과 함께 잘 사는 전남, 꿈과 희망이 싹트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도당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영상으로 밝혔다. 기조 발제를 맡은 이현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은 “비기술기반 업종이 많은 전남은 지역경제 특성을 반영한 농수산물, 에너지 등 분야의 벤처펀드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 전남도 오수미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은 비기술 분야 창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현행 제도상 투자가 쉽지 않다며 향후 전남도는 대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하여 지역주력산업인 바이오, 이차전지, 신재생 등 지역소재의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확대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