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지난 10월 2일 ‘제 14회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기 위해 매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바자회는 본원 공원 앞 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 됐다. 바자회 판매 물품으로는 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의류,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 젓갈, 멸치, 김, 샤인머스캣 등을 판매하는 특산물 파트, 김밥, 닭강정, 음료수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파트로 나누어 운영 됐다. 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모두 천사기금 운영에 활용되며, 이렇게 모인 천사기금은 천사장학금과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도서지역 의료봉사활동 등에 사용된다.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은 “이 곳에 모인 모든 분들이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가길 기원한다”며,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이 모아준 소중한 기금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10일, 사동초등학교 앞에서 동두천시 안전보안관과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활동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길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첫 시행된 사동초등학교 안전히어로즈들도 함께하며 어린이 스스로 안전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안전보안관과 안전히어로즈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어른들은 안전운전, 아이들은 안전보행 등의 표어(슬로건)를 외치며 횡단보도 앞 운전자들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를 당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홍보(캠페인) 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신 안전보안관, 사동초 안전히어로즈와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한 통학길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안전보안관과 안전히어로즈가 함께 다양한 안전 문화활동 홍보(캠페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시 소속 고등학교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찾아 시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한 후 이어 김해문화체육관으로 이동해 인천선발 대표의 씨름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꿈을 향해 꿋꿋이 노력해 온 우리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잘했다. 이어 “남은 기간동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47개 종목에 1천176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 일원을 찾아 인천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해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선수 1천176명과 임원 415명이 참가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11일 경남 김해에 내려가 전국체전 종합상황실을 방문, 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개회식 입장 전 도열해 있는 인천 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용기를 북돋웠다. 그리고 다음 날인 12일에는 경기경기장을 찾아가 테니스와 사격 등에 출전한 선수들 격려와 열띤 응원을 펼쳤다. 유경희 위원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로빈슨(ROBINSON)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호텔에서 최근 아시아 지역의 대표 리조트를 주요여행사와 언론사를 초청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 15개국에 26개 리조트를 보유한 로빈슨(ROBINSON)은 이번 행사에서 몰디브의 로빈슨 누누와 베트남의 남호이안, 태국의 카오락 리조트 등을 소개했다. 로빈슨의 몰디브와 베트남, 태국의 리조트들은 럭셔리한 여행 경험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한국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로빈슨의 산드라 시몬 레이브록(Sandra Simone Leibrock)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는 로빈슨 리조트의 다양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조하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드라 시몬 레이브록 디렉터는 "로빈슨은 고객의 만족도와 추천비율이 매우 높아 재방문율이 높으며, 고객에게 마치 세컨드홈과 같은 친근한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한국의 가족들과 젊은 이들이 로빈슨만의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고 무엇보다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50년 설립된 로빈슨은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에 특화된 클럽 컨셉의 리조트로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담양군의회 박은서 의원이 10월 11일 제332회 임시회 중 진행된 부의장 보궐선거에서 최종 당선됐다. 비례대표 초선으로 제9대 담양군의회에 입성한 박은서 의원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군 예산・결산 심사를 주관하였으며, 전・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구소멸대응, 농촌유학, 아동돌봄 방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담양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2건의 신규 조례안을 비롯 총 10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은서 부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선의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부의장으로서 의원님들간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담양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1일 함평 문화체육센터에서 함평군 실내수영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황의준 전라남도 수영연맹회장, 유관기관, 사회단체 대표, 군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수영장은 함평 문화체육센터 내에 연면적 2,624㎡ 규모로, 25m 길이의 7레인 및 유아풀을 갖추고 있어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함평군, 함평교육지원청, 함평소방서는 생존수영 등 체계적인 안전교육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수상 안전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익 군수는 기념사에서 "그동안 수영 강습을 위해 군을 벗어나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되어 매우 감개무량하다"며 “함평실내수영장이 지역의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 보강과 함께, 군민의 중요한 공공체육시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수영장을 시작으로 문화체육센터에 2028년까지 총 424억 원을 투입해 실내체육관, 축구장, 테니스장 등을 추가로 조성, 센터를 명실공히 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관련 업무 추진 과정에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확인돼, 관련자에 대한 고발 조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파주시의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적격자 심사위원회 평가 시 각 위원에게 배부된 업체별 정성평가 사업계획서가 보관되지 않은 사실이 파주시 행정사무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해당 기록물을 무단으로 멸실한 것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기록물의 관리 등), 제19조의2(기록물의 무단 은닉 등의 금지), 제27조(기록물의 폐지)에 따른 기록물 관리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해당 평가 자료가 보관되지 않은 것은 업무상 과실을 은폐하려 한 고의적인 중과실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공공의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할 소지가 크다. 손성익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은 “이번 사안은 공공기록물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크게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로, 파주시의 기록물 관리 부실 및 무단 파기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할 것”이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세입 증대와 체납액징수율 향상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5억 원 이상인 11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율 향상 방안 및 부서 간 협업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태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7월 말 기준 세외수입 1,593억 원을 부과해 968억 원을 징수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미납액에 대해서는 정밀한 체납 사유 분석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세입을 증대하고, 내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대폭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여건이 매우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올해도 부서 간 다양한 정보와 선진 징수 기법을 공유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일과 8일 국·시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각각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 박선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8명이, 8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 이현웅, 당협위원장과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3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구는 ,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관련 사업 , 부평동 940번지 공영주차장 조성 , 경원대로1184번길 보행환경 개선 ,노후공원 리모델링 , 산곡2동 철길정원 산책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예산의 광역·기초간 재정분담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으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추진 .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중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당의 긴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