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남동구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 임애숙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남동구 스포츠클럽 육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신동섭,반미선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남동구 범죄피해자 보호조례(안)' ▲ 신동섭,강경숙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남동구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안)' ▲ 유광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남동구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에 제출한 ▲ '인천시 남동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 ▲ 2018년도 행정사무 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1건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휴회기간으로 상임위원회별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된 10건의 조례(안)등을 심사한다. 이어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는 것을 끝으로 폐회한다.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더욱 열기가 고조된 평화협력시대를 맞아, 인천 평화관광 스토리텔링 책자인 '평화, 인천을 너머:Over the Peace & Life Zone'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화, 인천을 너머:Over the Peace & Life Zone'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사이에 두고 북방한계선(NLL)으로 나눠있는 인천 강화·교동도 및 서해 5도를 대표하는 백령·대청·연평도에 있는 주요 관광지 소개와 함께 6․25 전쟁 당시 북한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의 이야기와 생활상 등이 담긴 평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손에 잡힐 듯 북한이 가까이 보이는 강화도·교동도는 분단이 되기 전 북한과의 교류가 활발했던 곳으로, 예성강을 통해 교역선이 오가고 동네 사람들은 나룻배를 타고 남북을 자유롭게 오갔던 곳이다. 개성인삼이 강화도에 와서 강화인삼이 됐고, 개성의 방직 기술자들이 강화에 방직 공장을 세우는 등 강화도에는 아직도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대표 관광지로는 북녘 땅이 겨우 2.3km 떨어져있는 강화평화전망대와 북한을 바라보며 잠시 쉴 수 있는 연미정을 추천한다. 교동도는 주민들 대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가 오는 10일 공식 갈라디너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인천 영종 스카이72 G.C. 오션코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전 세계 38개 LPGA 대회 중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국가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총 8개국 32명 선수참가)'에 이어 개최되는 대회이다.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LPGA 유일한 정규투어대회로 총 13개국 78명 선수들(국내 25, 국외 53)이 참가하는 세계 프로골프 메가이벤트로, 인천시와 KEB 하나은행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스포츠 MICE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해 2016년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LPGA 최고 랭킹 선수들과 국내 탑클래스 선수들 간의 최고의 기량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대회 규모만큼이나 총상금도 22억원(우승상금 3억원)으로 국내에서도 6만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한국 골프 메카 인천을 방문해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 코스모 40가 공동주관하는 인천시 '오감으로 즐기는 테마여행상품 개발' 공모사업인 '가좌동, 공단에 가려졌던 300년 역사 기행'이 지난 9일 코스모 40(구 코스모 화학)에서 '인천크리에이티브마켓-웨스트 그루브'를 개최, 많은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인천크리에이티브마켓-웨스트 그루브'에는 서구와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창작자(수제인형, 도자기 리빙제품 등) 40개 팀이 셀러로 참여 했고, 축하공연으로 마림바 앙상블 메이문, 인디밴드 슬로보트, 퓨전국악연주자 궁예찬이 함께하며 크리에티브마켓에 새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당일 방문객 중에는 젊은 감각의 새로운 상품을 만나고자하는 청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방문객 뿐 아니라, 공단지역인 가좌동 일대가 문화예술로 새롭게 변화하는 시작을 보고자 하는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이재현 서구청장도 "크리에이브마켓에서 참여한 셀러들과 일일이 만나 판매상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폐 화학공장(구 코스모화학)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코스모 40의 건물 구석구석과 가좌동 일대의 역사문화적 장소들을 탐방"했으며, "가좌동은 역사문화관광을 통한 도시재생을 새롭게 보
[인천] 인천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대은감리교회 교인 250여 명과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서구를 위해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정 핵심 사항인 클린서구 만들기에 인천대은감리교회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 달리며 줍고 가꾸기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으며, 동 직원들과 함께 교회인근 취약지역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대형폐기물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로 진행됐다.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대은감리교회는 "관내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클린업데이 행사를 지속해서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석남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지난 8일 '열차 운행 누적 1천만KM'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2016년 7월 30일 개통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2년 2개월여 만에 안정적으로 1천만KM 운행을 달성함으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인천의 동서를 잇는 교통축으로 자리잡게 됐다. 열차 운행 1천만KM는 353,109회의 열차운행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구와 달 사이를 약 13회 왕복한 거리이다. 개통이후 현재까지 110,273,178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일평균 137,841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안전시설 확충, 안정화T/F운영, 장애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등으로 2호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이용승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공사는 2021년 상반기까지 2호선에 6편성(12량)의 열차를 증차해 운행할 예정이다. 공사 이중호 사장은 "1천만KM 운행달성으로 이제는 2호선 운행이 안정화 됐음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고, 앞으로 모든 임직원이 지하철 안전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해서 인천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9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2018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과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인천] 9일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내 아트스페이스에서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번 포토콜의 컨샙은 '아시아의 파워'로서 세계랭킹 1위(박성현)와 상금랭킹, 올해의 선수, CME포인트1위(아리야 주타누간) 그리고 미야자토아이의 후계자로 10대(19세)로 월마트 아칸사스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면서 주목받은 일본의 신성 나사 하타오카와 1999년생으로 6세에 골프를 시작해 중국과 미국에서 아마추어 우승을 기록후 2017년에 프로로 전향한후 뛰어난 미모로 '골프의 유역비'라 불리우는 중국의 쑤이씨앙선수가 자리를 함께 했다. 9일 포토콜의 메인배경이된 작품 Gazing Ball-Farnese Hercules는 미국의 작가인 Jeff Koons가 3세기경 아테네 출신 조각가 그리콘이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리석상을 모본으로 석고조각상을 만들고 상의 오른쪽 어깨 위에 파란색 유리 볼을 얹은 작품이다.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쿤스는 고전 조각을 대표하는 파르네스 헤라클레스상 역시 그리스 시대 청동조각상을 로마시대에 모방한 작품이라는 사실을 주목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석고로 또 하나의 모방작을 만들었다.
[인천] 중부지방해경청은 9일 오후 2시 15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에서 밀물로 차량에 고립된 박모씨(남, 61년생, 대구거주) 등 관광객 3명을 태안해양경찰서와 중부지방해경청 항공단 헬기가 현장에 출동해서 긴급 구조 했다고 밝혔다. 웅도에서 나오던 중 차량이 도로 갓길에 빠져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파출소 순찰팀과 해경구조대, 중부지방해경청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서, 바닷물에 잠겨 차량 지붕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관광객 3명을 오후 2시 35분경 현장에 도착, 10여 분만에 헬기와 민간구조선을 이용해서 무사히 구조했다. 중부지방해경청 상황실 관계자는 "지방청 중심의 상황 접수 체제를 가동하여 신속한 출동으로 관광객들을 구조 할 수 있었다"며, 특히 "서해안 지역은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도로가 아닌 곳에 차량이 진입 할 경우 고립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 남만시장은 동인천역 부근 원도심 시장 활성화를 테마로 기획된 첫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낭만시장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6만명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낭만시장은 중앙시장, 송현시장, 순대골목, 배다리공예상가, 인천 동구 문화예술인 총연합회, 동구밭청년길을 중심으로 상가 90개 업체와 어린이 벼룩시장 41개 가족, 어린이 시장 그리기 대회 200명 가족들이 참여하는 등 지역 상인과 주민이 어우러져 하나가 된 축제였다. 시장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인천의 옛 상점을 재현한 세트장과 뻥튀기, 엿장수, 아이스께끼 등의 추억의 먹거리가 순대골목, 양키시장, 중앙시장과 함께 자연스러운 장터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송현야시장과 순대골목 상가 먹거리는 식재료가 떨어져 팔 수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고, 중앙시장의 예단거리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내놓은 전통한복을 입어보고 흑백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그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동산, 어른들을 위한 음악사연 신청 DJ 박스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