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 근무하는 최윤호(43세)가 2018 제40회 인천시 시민상을 받았다. 최윤호씨는 인천장애인체육회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체육관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팀장으로 남다른 봉사정신과 직업의식으로 사회공인부분 공익분야에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상의 명예를 얻었다. 지난 2017년 8월에 개관한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한 달에 오천명이 이용하고 85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하는 장애인체육의 메카로 스포츠복지의 중요 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는 장애인들 개개인 눈높이로 장애인들이 편하고 즐겁게 이용 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이런 노력에 감동을 해서 최윤호 팀장을 시민상으로 추천을 했다. 최윤호 팀장은 "시민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며 인천300만 모든 시민들이 장애인분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셨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주)토니모리는 15일 국내 최대의 스포츠마케팅사인 (주)갤럭시아에스엠과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계약을 통해 인천 소속 장애인 운동선수 2명을 고용했다. 이날 진행된 근로채용식에는 토니모리에 입사하게 된 2명의 선수와 토니모리와 갤럭시아에스엠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토니모리에 입사하게 된 2명의 선수는 탁구 종목의 이해민 선수와, 뇌성축구 종목의 최형일 선수다. 최형일 선수는 뇌성축구 국가대표로 발탁 돼 오는 11월 이란에서 열리는 아세아, 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기대주이기도 하다. 이들 두 명의 선수는 앞으로 토니모리에 소속돼 장애인 운동선수로 활약하게 된다. 갤럭시아에스엠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시스템을 통해 부상 및 상해 예방, 재활 관리, 근골격계 손상 예방 프로그램, 멘탈 케어 및 고충 상담 등의 지도교육을 받게 된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창 패럴림픽을 계기로 높아진 장애인 운동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8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 '가을앤&인천여행시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가을여행주간 '가을앤& 인천여행시점'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8 가을여행주간 지역 대표프로그램'으로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가을여행주간의 메인 테마인 '드라마·영화촬영지'와 '인천의 가을여행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최근 남북정상회담의 평화 분위기에 맞춰 인천의 평화관광지와 원도심 코스를 연계해 인천의 상징성과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가을앤&인천여행시점' 스탬프 투어&미션카드 이벤트 ▲ '평화앤&인천평화탐방단] 강화·교동도&서해5도 평화탐방 ▲ '모던앤& 인천원도심투어'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천 원도심 투어&게릴라 이벤트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가을앤&인천여행시점' 프로그램은 인천의 대표관광지 5개권역(개항장, 강화, 소래포구, 경인아라뱃길,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포인트에서 스탬프를 3개 이상 찍고 카드에 적힌 미션을 성공하면
[인천] 인천시가 시정비전인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민선7기 4년의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박남춘 시장은 15일 인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어, 취임 후 100일 간의 소회와 함께 민선7기 시정운영방향과 분야별 시정과제를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춘 시장은 취임 이후 줄 곧 시민의 눈높이에 맟춰 소탈한 탈권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각종 행사의 허례허식을 없애고 의전을 대폭 간소화했으며, 시장실을 개방해서 시민과 시장실 사이에 문턱을 낮췄다. 지난 여름 폭염 시 무더위쉼터 대폭 확대, 시청사 주변 1인 시위자를 위한 그늘막 설치, 상수도검침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등 작지만 시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것들을 챙겨왔다. 공직사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보고식으로 진행되던 형식적인 회의는 없애고 시장이 실·국을 찾아 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정책의 입안부터 평가까지 통계․빅데이터 기반으로 추진되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고, 인사제도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을 위해 10월중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도 계획하고 있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속가능한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지난 12일 송도 경원재에서 인천 지역 국제기구 실무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MICE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기구, 연구소, 글로벌캠퍼스 등 연중 수시로 국제회의를 주관하는 관내 주요기관의 실무자들에게 인천의 마이스 산업 현황과 비전, 그리고 국제회의를 위한 지원제도 등을 안내하는 등 향후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됏다. 현재 인천에 소재한 15개의 국제기구는 연간 국제회의, 워크숍, 포럼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잇다. 타 행사에 비해 외국인 참가자 비중이 높고 국제 사회의 중요한 이슈를 다루는 국제행사인 만큼 그 의미와 파급력이 크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최근 2단계 확장이 완료된 송도컨벤시아와 국제회의 외국인 참가자들이 선호하는 전통 한옥 연회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시설을 소개하고, MICE 참가자들이 행사 전후로 갈 수 있는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사 개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은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마이스 특별시'의 비전을
[인천] 인천지역 중학생들이 펼치는 축구 대제전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8' 8강 토너먼트 대진이 완성됐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축구대회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8' 대회의 8강 및 4강 본선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 인천 구단은 지난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에서 미들스타리그 8강 및 4강 본선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사회 관계망 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 중계로 진행하며 학생들과의 실시간 소통도 가졌다. 올해로 출범 15회째를 맞이하는 미들스타리그는 인천 지역 청소년들의 축구 저변 확대와 축구를 통한 건강한 문화 만들기를 만들기 위한 인천 구단의 주요 사업이다. 올해는 인천 내 중학교 80개교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 8강전은 오는 16일 화요일부터 18일 목요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첫 번째 경기는 삼산중과 제물포중의 맞대결이다. 현재 10득점 4실점으로 안정된 전력을 과시하고 있는 삼산중은 대회 첫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고, 제물포중은 득점 랭킹 3위에 오른 박수민(5경기 9득점)을 앞세워 공격 축구를 예고했다. 두 번째 경기는 불로중과 계
[인천] 민족통일인천협의회는 13일 오후 1시부터 중구 자유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사)민족통일인천시 주최, 중구협의 주관으로 중구주민 등 천준필 민족통일 인천시협의회장, 민족통일 중앙회 이정익중앙회장, 박남춘 인천시장, 홍인성 중구청장,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을 염원하는 강의 및 탈북민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사)대한민국방송 코미디언협회 회장 엄용수의 사회로 연예인 공연과 난타 공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천준필 인천시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고취시키고 민족이 하나되어 전쟁으로 헤어진 가족들을 만나서 지금의 어려움에서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이행사가 작게는 우리 소년소녀가장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고 나아가서는 민족의 화합과 평화 통일의 새로운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익 민족통일중앙협의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통일은 거창하게 준비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 곁에 있는 탈북민과의 유대와 소통이 통일 위한 준비"라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민족통일 인천시협의회의 노력에 힘입어 한반도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12일 전라북도 익산 금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시 고등부 축구 대표로 참가하는 인천대건고등학교 축구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등 14개 시·군 70여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고등학교 학생선수 547명과 지도교사 60명, 운동부지도자 93명 총 700명의 선수단이 40개 종목에 참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출전 선수들에게 "인천을 대표해서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대단히 자랑스럽고 감동적이다. 늘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고 운동을 통해 삶의 힘이 더욱 자나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장은 12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이중원을 임명했다. 이중원 상임부회장은 국제코디네이션운동협회장, 국제웰니스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현재 한양대 생활체육 과학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새로 임명된 이중원 상임부회장은 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 서비스를 개발 및 지도 한 적이 있고 다양한 체육 분야 활동을 한 인물이다. 이중원 상임부회장은 "장애인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5일부터 현장 교대근무로 인해 교육 참석이 어려운 직원 및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무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실무맞춤형 현장교육'은 민간교육기관에 위탁해서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수질연구소와 정수사업소에 있는 교육시설을 이용해 상수도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실무교육이다. 상반기는 올 4월 '상수도행정 과정'과 '상수도 기전설비 운영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해서 44명의 직원들이 교육을 받았다. 하반기는 '수도시설운영과정'과 '상수도 기전설비운영 과정'을 각각 10월(10.15.~10.19.) 및 11월(11.28.~30.)에 진행할 예정이다. 본부 관계자는 "상수도분야 전문교육을 위해서는 민간교육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서울 대림동 소재)나 한국수자원공사(대전 유성구 소재)를 통해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정수장 교대근무 등 현장 근무여건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지에서 교육을 받게 되는 만큼 직원들에게 체감형 맞춤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상수도 분야 현직 및 퇴직자 중 교육과정별 강사를 선정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