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이하 연합회)로부터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대책 마련을 위하여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장 의원은 수산정책발전연구회 회원 및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수산업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활동을 통해 전남도 내 어업인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 현지답사 등 연안재해 대응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박연환 전라남도연합회장은 “장은영 의원은 연구회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주셨다”며 “다양한 입법 활동과 지역현안 대책 마련을 위해 기여한 공적과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 의원은 “원전 오염수 방류는 지역사회에 적지않은 여파를 불러왔다”라며 “지역 경제의 근간인 수산업이 활기차게 되살아나고 지역이 안전한 삶의 터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합회에서 주신 감사패는 수산업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며 “끝까지 놓지 않고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지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은 지난 12일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블루오션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전남도에서는 관심 받지 못한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농어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농수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농어업용 면세유 제도 관련 일몰기한 규정의 영구 폐지를 정부에 촉구하는 등 현장의 농업인 목소리를 전달하며 정책 개선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아을러 농산물 TRQ(저율관세할당제도)로 인해 고충받고 있는 농업 현장을 찾아 함께 고민하고 대책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박선준 의원은 “농업인들이 정부 정책을 신뢰하며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인 권익증진과 전남도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3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올해의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 앞서 유은희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문화 확립에 대해 제언했으며, 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필두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제6차 변경계획안을 최종 확정했으며, ▲공익사항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과태료 부과의 건 등을 의결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홍순서)를 구성하여 구정 전반에 걸쳐 감사를 진행한 결과 총 356건에 대해 시정 등을 요구했다. 지난 1일은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총 34건의 민생과 직결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또 4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구민을 대변해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전반에 대한 날선 질문을 실시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 본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12일 2023년 반입폐기물 성상 개선을 위해 노력한 우수업체에 대해 감사패, 정밀검사 1개월 면제, 상금 등의 포상을 실시했다. 수도권매립지 매립 현장에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합동으로 폐기물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반입대수 대비 규정 위반건수 비율, 전년 대비 성상개선율 등으로 평가한 우수업체로 ㈜태흥이엔씨, ㈜아이케이가 선정됐다. 이지현 ㈜태흥이엔씨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 수도권매립지로 반입이 불가능한 폐기물 등을 꼼꼼히 선별해냈다”며 “노력한 결과 이렇게 우수업체로 선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학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입부장은 “반입폐기물의 성상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업체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반입업체들과 협력해 수도권매립지를 친환경 매립장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립지공사는 수도권매립지 친환경 운영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폐기물 성상개선 우수업체를 선정,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포상을 실시해오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인천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제60회 무역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정부포상을 수상한 인천 수출 기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번 행사에서 3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22년 공시자료 기준 전체 매출액(8조9662억원)의 절반에 달하는 4조3626억원을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등 해외에 수출했다. 올해도 3분기 기준 전체 매출액의 51.9%인 3조8천600억원을 수출했다. 1969년 국내 세번째 정유회사로 설립된 SK인천석유화학은 LPG, 휘발유, 경유, 항공유, 선박용 중유 등 석유제품과 페트병∙합성섬유의 원료가 되는 파라자일렌(PX) 등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PX는 전량 해외에 수출하며 인천지역 수출액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기존 사업영역 외에도 폐타이어∙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리사이클링, 유기성 폐자원 활용 신재생 에너지 생산, 부생수소 공급을 통한 수도권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등 그린 포트폴리오 혁신을 추진하며,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지난달 30일 임시개장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13일 국내 주요 언론 매체를 초청해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으로서의 브랜드 비전과 전략, 다양한 리조트 구성 시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요 시설들을 직접 돌아볼 수 있는 ‘소프트 오프닝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가졌다. 13일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2019년 착공 이후 4년 만에 실내 일부 시설을 공개했다. 이번 미디어 행사에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Chen Si) 사장을 비롯해 마이클 젠슨 (Michael Jensen) 최고마케팅책임자 (CMO), 장현기 아레나 상무 (General Manager) 등이 참석해 인스파이어 1 A 단계 사업의 개발 여정 및 향후 개장 계획,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궁극적인 브랜드 목표와 마케팅 전략에 대해 브리핑을 가졌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 영종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초대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는 도전과 설렘의 여정이며, 모히건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 및 지자체, 지역사회, 국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 가좌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명지)는 지난 12일,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쌀쌀해진 날씨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새마을부녀회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된 금액이며 이밖에도 관내 취약계층의 LED등 교체 사업, 클린업데이 실시 등 살기 좋은 가좌2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으로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가좌2동에 도움이 되는 일에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편 가좌2동장(이서진)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12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목재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2050탄소중립 시대’에 있어 탄소흡수원으로 산림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목재 인식 개선을 통한 목재이용의 중요성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정토론에 나선 김호진 의원은 ‘산림과 국산목재의 순환적 이용을 통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호진 의원은 “산림은 탄소중립에 가장 중요한 탄소흡수원”이라며 “산림과산림에서 수확되는 목재는 탄소흡수와 저장을 통해 지구온난화 완화에 기여함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산림의 탄소흡수량과 국산 목재의 활용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인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재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 즉 목재 자급률은 16%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는 70~80년대 대규모 조림으로 산림녹화에 성공했지만, 경제림 조성 실패와 벌채의 부정적인 인식 등 요인이다”고 밝혔다. 김호진 의원은 “목조건축물이 탄소중립 시대에 적합한 건축자재임을 인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대와 지역사회가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전방위적으로 피력하며 총력전에 나섰다. '공공의료 강화·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는 12일 인천시청에서 공공의대 신설 및 관련 법안 통합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취약 지역인 인천에서 공공의료를 강화하려면 공공의대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인천의 경우 치료 가능 환자의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지역 의료격차 실태 조사에서도 전남·경북 등과 함께 최악의 의료취약 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영희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치료 가능 사망률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인천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 사망자는 51.4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치료 가능 사망률은 효과적으로 치료했다면 사망하지 않았을 환자 비율을 의미한다. 반면 치료 가능 사망률이 가장 낮은 곳은 서울(38.56명)이었고, 이어 대전 39.21명과 제주 41.1명 등 순이었다. 협의회는 향후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할 때 전라권, 경상권, 충청·강원권, 수도권 등으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11일, 문화적 가치 보전과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자월도 국사봉 봉수대 복원사업’의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월 국사봉 봉수대’복원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였고, 옹진군지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올해 9월 복원 공사에 착수하여 오는 11일 봉수대의 안내판 설치를 끝으로 이번 ‘자월도 국사봉 봉수대 복원 공사를 마무리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 및 관광객에게 자월도의 훌륭한 지역유산을 알리고자 봉수대 원형 복원, 국사봉 봉수대 안내판 설치, 주변 등산로 및 수목 정비 등 국사봉 봉수대 일대를 복원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특징을 살려서 관내의 소중한 지역유산을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