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인천시체육회 직원 대상으로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각지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이 응급 상황에 따른 올바른 처치와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KT&G에서 교육비를 기부하여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됐다. 4시간 수료과정인 ‘심폐소생술’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별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기도폐쇄 대응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인천광역시체육회 오정규 팀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KT&G의 기부로 이루어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8월부터 인천 지역 시민 대상 500명에게 무료로 실시됐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소프트 오프닝 후 첫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18일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낯선 영감으로의 초대’ (Invitation to INSPIRE)라는 테마로 인스파이어의 다채로운 공간에서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발견하는 페르소나를 표현하기 위해 K-팝의 아이콘 ‘태양’과 손잡아 한층 눈길을 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축구장 64개를 합친 드넓은 대지 위에 3개 타워로 이루어진 특급 호텔, 1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천장과 벽을 뒤덮은 150m 길이의 거대한 LED 위로 초현실적인 미디어 아트를 보여주는 ‘오로라,’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몰,’ 외국인 전용 카지노,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볼룸을 갖춘 연회시설, 휴양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원 등 매력적인 공간과 콘텐츠가 가득한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다. 공연 관람, 가족 여행, 친구들과의 호캉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3년 연속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역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개최되는 전국 47개 문화재 야행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평가(40점), 연구진 평가(20점), 관람객 만족도(30점), 행정평가(10점)를 종합해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포함해 광주 동구, 강원 강릉, 충남 부여, 전북 익산, 전북 전주 총 6개 지역의 야행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지난 2017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3년 연속(2021~2023년) 우수사업 선정 요건을 갖춰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는 지난해 순천 문화재 야행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것이다. 수도권 대표 야간 문화 탐방 축제로 다시 한번 명성을 떨친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인천시 중구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 인천관광공사(사장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중구청장이 2024년 1월 1일부로 영종국제도시 지역 보건 서비스 강화와 영종2동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영종지역 인구 증가, 지리적 이원화 등 대내외적 여건과 정책 수요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조치다. 무엇보다 최소한의 인력 재편으로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동 및 2팀 신설, 4팀 통폐합을 토대로 ‘본청 4국 3실 28과 120담당’, ‘1의회 2담당’, ‘1보건소 3과 12담당’, ‘12동 24담당’으로 소폭 개편한다. 먼저 영종1동 인구증가세에 발맞춰 ‘영종2동’을 신설, 수요자 중심의 행정복지 서비스 강화와 행정 업무의 효율화를 꾀한다. 실제로 지난 2018년 1월 영종동 분동 당시 약 2만5,334명이었던 영종1동의 인구는 현재 5만2,310명(올해 11월 말 기준)에 달할 정도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행정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구 은하수로 160(중산동 1912-4) 일원에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했고, 내년 1월 2일 업무 개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다변화하는 영종지역 보건의료 관련 행정수요를 고려, 영종국제도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전남 ICT 문화관광 콘텐츠 진흥연구회’가 지난 12월 13일, 한국에너지공대를 방문해 ALC(Active Learning Classroom) 등 핵심시설을 탐방하고 학교 관계자로부터 단계별 캠퍼스 구축 계획 등을 청취했다. 켄텍의 ALC(Active Learning Classroom) 교육시스템은 첨단 하드웨어 강의실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능동 학습 플랫폼과 학습자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다중 학습 분석을 구현하는 켄텍에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다. 교육혁신센터 관계자는 “ALC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을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고, 교수자는 개별 학생의 학습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대 측은 “2025년까지 40만m² 규모의 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운영에 나설 예정”이라며 “캠퍼스를 완공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은 사실이나 학생들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의 정주 요건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대 관계자는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건설은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중소 제조기업의 공통 온라인 판로 브랜드인 ‘인천직구’가 11번가와 함께 연말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굿바이 2023’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 인천직구 상설관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쓸 수 있는 최대 1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인천e몰에서는 31일까지 인천직구 상품 구매금액에 대해 10%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굿바이 2023’ 할인행사를 맞아 인천직구 상설관에는 모임이 많은 연말에 활용하기 좋은 밀키트나, 새해맞이 선물로 제격인 영양제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인천직구 상설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여러 쇼핑몰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인천 중소기업 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개척 부담을 해소하고자 인천직구 상설관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인천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천TP 마케팅센터(032-260-0634)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보건소 건립 예정지인 연희동 90-1번지 일대를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앞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시된 지역은 인천 서구에서 보건소 건립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으로, 무질서한 개발과 부동산 투기행위를 방지하고, 원활한 공공청사(보건소) 개발을 추진하기 위하여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를 위해 인천 서구는 지난달 20일부터 14일간 주민의견 청취를 진행한 후 서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18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이며, 제한하는 대상행위로는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적치 등 개발제한구역 내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재해 예방 또는 복구 등 안전을 위해 필요한 행위, 임시 가설건축물 축조 등의 행위는 허용된다. 한편, 서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될 수 있도록 내년 초 승인권자인 인천광역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입안을 신청할 예정이며, 서구보건소 건립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난 15일 강범석 구청장, 김현수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 서구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3월부터 현재까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위탁운영 중인 구립 서구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는 2023년 12월 31일로 위탁운영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및 학교법인으로 운영중인 기관 대상으로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구립 서구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 위탁운영을 하며 ▲치매노인 주야간보호사업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이용자 가족교육 및 모임 운영 ▲치매가족휴가제(단기보호) 지원 등 지역사회 공립 치매전담 장기요양기관으로서 경증 및 중등증 치매 어르신의 돌봄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립 서구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예정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5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8회 동 보장협의체 동행 축제’를 개최했다.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는 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이다.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써온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위해 2016년부터 ‘동행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동네가 행복해지는 마을 공동체로 한마음이 되어 일구어 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에서는 동행 축제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지역복지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북돋았으며,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한 이웃 돕기 유공 단체 4곳에 감사패를 전달하여 나눔의 가치를 높였다. 이어진 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 시간에서는 보장협의체의 긍정적인 기능과 역할에 대해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구현하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앞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5일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 ‘우수기업인상’,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에 11명, ‘우수기업인상’에 14명,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에 4명을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 상’에는 ▲만세테크 대표 김응린, ▲비원 대표 김보식, ▲㈜성일특장 대표이사 염승식, ▲인산공업 대표 김용제 ▲㈜제일티엔아이 대표이사 윤주만, ▲㈜지엠케이이엔지 대표이사 윤성중, ▲㈜형제옵틱스 대표이사 김희춘, ▲주식회사 세진모터스 대표이사 전영찬, ▲㈜삼우전자산업 대표이사 정봉균, ▲경서이엔피 주식회사 대표이사 윤태문, ▲주식회사 농우 대표이사 박화식 등 총 11명이 선정됐다. ‘우수 기업인 상’에는 ▲㈜에스씨엠네트웍 대표이사 지철환, ▲서진산업 주식회사 대표이사 전영환, ▲신동정밀 대표 임형국, ▲신일산전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상식, ▲제이에스레이저 대표 정주희, ▲주식회사 더키코 대표이사 박종열, ▲주식회사 문정폴리머 대표이사 손문정, ▲주식회사 펫포머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손용삼, ▲주식회사 포미다이어트 대표이사 정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