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조국혁신당 '탄탄대로위원회'(탄핵을 넘어 더 탄탄한 대한민국으로 특별위원회) 산하 사회권선진국위원회 서왕진 위원장(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은 5일 모두발언을 통해 반도체특별법, 전력망확충특별법, 고준위방폐장법의 처리 방향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서 위원장 원내 주요 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법안 처리를 경쟁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원칙적 지지를 표하면서도, 그 방향성과 내용을 문제 삼으며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서 위원장은 반도체특별법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주52시간 근로 특례 조항에 대해 “이는 반도체 산업의 근본적 문제 해결과는 무관하다”며 “특례 조항을 삭제하고 신속하게 법안을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주 52시간 근무제를 유지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사례를 언급하며“첨단 지식산업인 반도체 분야에서 노동시간 유연화는 오히려 젊은 인재의 해외 유출을 가속화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 위원장은 주 52시간제 특례 주장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보다는 정치적 목적에 의해 부각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여당이 법안 처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가 올해 총 100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 관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1명으로 구성된 구강건강 관리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강 보건, 금연, 칫솔질 교육, 구강검진과 개별상담,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틀니 관리 요령 배우기와 소독 서비스 제공, 무료 스케일링, 불소 도포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에게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틀니 사용 대상자에게는 틀니 용품 세트와 틀니 세정제를 지원해 지속적인 구강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익히고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년기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복구하는데 큰 비용과 노력이 필요해 예방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대표 이상민)가 새로운 공연 작품 ‘택볼레이션(Taekvoulution)’을 제작하며, 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 초연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전 작품 ‘천무’가 택견의 부드러움과 전통을 담아냈다면, 이번 작품은 비보이 특유의 빠른 박자와 역동성을 마셜아츠와 결합해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한 경쾌한 공연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택볼레이션은 ‘비천(飛天)’과 ‘무영(武影)’이라는 두 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며, 시립택견단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택견과 비보이의 협업과 경쟁을 통해 색다른 공연 콘텐츠를 창출해 지역 축제와 문화유산 야행 행사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4년 6월 창단된 트레블러 크루는 국악, 택견, 마셜아츠 등 다양한 장르에 비보이를 접목해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전문 비보이팀이다. 현재 여성 단원을 포함한 10여 명의 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우륵문화제와 Dive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충주의 대표적인 공연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최초로 택견 비보이 공연 ‘천무’를 개최하며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 22일,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 전달식을 통해 3,480kg (10kg 348포) 팔백칩십만원((8.700.000) 상당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더욱이 올해는 서구 심곡동 은혜병원 내에 위치한 소망의 집(장애인복지시설)에도 쌀을 전달해 소외된 계층에게 더욱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정신을 계승한 모금운동이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이 정신을 계승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봄철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산불피해가 집중되고 정월대보름 및 청명·한식 등으로 입산자가 많아지는 시기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1월 24일~5월 15일)으로 설정, 산불발생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장기간의 설연휴에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상황실 근무를 통한 산불 예방 상시 감시체제에 돌입했으며, 이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과 연계해 이어가고 있다. 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11명을 채용해 사전 예방 및 감시활동에 중점을 두고 산불취약지역 등에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했다. 이 밖에도 구는 산불예방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림 내 화기사용금지, 불법 소각 금지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부분의 산불이 봄철에 발생하는 만큼 총력을 기울여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4동은 4일 부평신협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한부모·장애·다자녀 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동은 학업에 성실한 지역 내 초중고 학생 1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순혁 부평신협 이사장은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언제나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부평신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신협은 매년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장학사업, 사랑의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부평4동 외에 부평4동성당(500만원)과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300만원)에도 장학금을 지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는 오는 12일(수)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과 갤러리에서 '2025 부천문화재단 사업설명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난 5년 간의 문화도시조성사업 종료 후 새로운 문화비전과 중점 문화예술 추진사업 등을 전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파트너스 데이는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설명회와 컨설팅으로 운영되며, 아트홀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총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5년 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방향을 재단 대표이사 진행으로 듣는 ‘한눈에 보는 재단 ,시민과 함께하는 비전이행선언 재단의 시민접점 사업을 소개하는 ‘주요사업 안내’ ▲설명회 참석 신청자가 미리 보내온 질문을 풀어주는 ‘사전질문에 답해드려요’ 등이다. 컨설팅은 아트홀 맞은편 갤러리에서 운영되며, ▲1:1 마주컨설팅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한국저작권위원회 협력) ▲기부후원 캠페인 ▲문화도시 홍보전시가 운영된다. 재단은 ‘문화와 예술을 삶으로 잇는 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과 예술가를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체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3일 효성1동과 효성2동을 방문하며 2025년 상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일정을 시작했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줄곧 ‘구민과의 소통’과 ‘현장의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강조해왔다. 또한, 연초에 실시해온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일정으로 취임 이후 6번째 구민과의 만남을 맞이했다. 상반기 동 방문에서 구는 12개 각 동별 현안사항과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3일 첫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효성1동에서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회장, 지역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는 구정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결 추진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IC 설치 반영 ▲미라클파크계양(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을 설명하며 구의 비전과 구정 운영의 방향을 구민과 공유했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윤환 구청장은 주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지난 3일 계양구 자율방범대가 구청사 로비에서 올해 첫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어진 한파 속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출정식에는 ‘보다 안전한 도시 계양’을 만들고자 자율방범연합대(대표 조성환)와 각 동 자율방범대원 총 13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으며, 출정식 후에는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계양구 자율방범대는 취약지역 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축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계양구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범죄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 함께한 윤환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모인 열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율방범대의 굳센 단합력으로 안전한 계양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위클리피플은 사단법인 한국경제협업협회와 상생협력 경제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위클리피플이 주최·주관하고 한국경제협업협회가 후원하는 ‘2025 강소기업 발굴 캠페인’은 전문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산업 기업과 전통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장인 기업을 발굴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위클리피플 캠페인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국가경제 뱔전을 위해 책임과 역활을 다하고 있는 강소기업을 발굴 소개해,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위클리피플은 지난해 중소기업인증원과 ESG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며 상생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