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2월 26일 오후 2시에 한국내부통제연구원과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 내부통제연구원 문호승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시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상호간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관련 인력 교류 및 지식 공유를 통해 내부통제 환경 개선 및 감사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내부감사 공동 학술연구 및 전문인력 교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활용을 통한 내부감사 품질향상 방안 협력 개발 등 내부통제 환경 개선 및 내부감사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항공사의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전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통찰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가치향상 감사를 지속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공항공사는 올 한해 내부통제시스템에 대한 전면적 혁신을 위해 내부통제 혁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가 인천지역암센터에서 주최한 “2023년 지자체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 공모 결과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인천 10개 군․구 보건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6개 인천지사 등 국가암관리사업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인천지역암관리 협의체 위원 6명이 사업계획, 추진내용, 사업결과 항목을 세부기준에 따라 심사했으며, 서구는 평가 점수 90점 이상으로 대상에 선정됐다. 서구보건소는 11월 기준 33만여 명의 수검대상자를 관리하면서,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토대로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다양하게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지난해보다 높은 수검률을 달성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매우 저조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검독려 이벤트 및 캠페인 등의 집중 홍보를 시행하여 수검률을 향상시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구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는 “앞으로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매진하여 건강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킴으로써, 구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이철수 청년분과위원장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3 평화공감 강연회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후공 의장은 17~21기 중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안보 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또한 제9대 인천 중구의회 의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장서서 중구를 위해 발로 뛴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철수 청년분과위원장은 18~21기 중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해 왔으며, 20~21기 청년분과위원장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북한을 바로 알게 하고 평화통일의 인식을 제고하며 확고한 국가관을 심어 주는 계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하정숙)는 왕의 온천 수안보 관광지 홍보를 위한 달력과 감성엽서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달력과 감성엽서 제작은 기존 분기별로 발행하던 소식지 대신 홍보물을 통해 수안보 관광지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수안보면은 지난 4월 수안보면 직능단체장, 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회의를 거쳐 사진 및 관광지 선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디자인은 농촌・이색체험, 역사길걷기, 건강・힐링 체험, 예술작품감상, 수안보온천길 등 5가지 테마를 구성해 아름다운 수안보의 사계절 경관을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사진은 이면구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과 이광주 작가가 1년간 수안보 곳곳을 다니며 촬영을 했고, 감성엽서 스케치는 원종근 작가가 참여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수안보의 아름다운 경관과 숨은 관광자원 등을 최대한 담고자 노력했다”며 “훌륭한 작가분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한 달력과 엽서는 관광안내소, 충주체험관광센터, 기업체, 관내 호텔, 식당, 수안보 향우회 등에 배포해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21일과 22일 각각 영종 중구청소년수련관과 원도심 한중문화관에서 ‘2023년도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연말연시를 맞아 올 한해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구민과 유관기관·단체를 발굴,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이는 ▲구정 발전 유공 38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22명, ▲사회직능단체 유공 15명, ▲우수 통·반장 등 25명, ▲모범 시민 5명, ▲지방세 모범 납세자 3명, ▲안전정책·생활안전 유공 4명, ▲보육사업 발전 유공 등 8명, ▲아동학대 예방·대응 유공 3명 총 123명이다. 특히 구민 생활안전에 힘쓴 공로로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 이영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연합회 중구지회 전진상 부회장과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이·통장으로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율목동 통장자율회 김미영 회장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해 인천 중구는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 이는 지역발전과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립 선학별빛도서관이 내년 1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초등학교 2~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교실 수업을 진행한다. 과학실험교실 프로그램은 선학별빛도서관과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협력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수업을 하며, 1기당 10회 수업으로 총 4기에 걸쳐서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회원이면서 초등학교 2~4학년이라면 누구나 무료(재료비 4만 원 별도)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실 상황에 따라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참여방법은 연수구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에서 학생 본인 아이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yspubliclib.go.kr) 또는 전화(☎032-749-6713)로 확인할 수 있다. 선학별빛도서관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협력해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인만큼,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어린이 체험전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시즌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실제 세 아이의 아빠인 엄호철 작가가 제작한 세 가지 놀이터를 경험할 수 있다. 첫 번째 놀이터 ‘아빠곰 캠핑장’에서는 아이들이 실제 캠핑장에 온 것처럼 피톤치드 향과 잔디를 느끼고 체험하며, 전구별 아이템을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 놀이터 ‘못 말리는 세탁소’에서는 사인펜을 사용해 옷에 그림을 그리고, 끈과 나무판을 사용하여 새로운 그림판을 만드는 등 평소에는 아이들이 혼나기만 했던 활동들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야광 펜을 사용하여 밤하늘의 별과 빛나는 그림을 그리는 체험도 진행된다. 세 번째 놀이터 ‘장롱나라 놀이터’에서는 마치 장롱에 들어가 노는 것처럼 푹신한 이불속으로 뛰어들고, 벽을 타고 오르며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오브제들이 준비된다. 이번 체험전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되며, 24개월 이상의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현금 기부액은 지난해보다 9천만 원 많은 8억 2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12월 한 달 동안 구청을 통한 현금 기부액만 2억 900만 원에 달했다. 기부받은 후원금품 중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은 ▲취약계층 생계, 의료 및 주거비 지원 ▲모범 학생 장학금 지원 ▲위기 가구 난방비 지원 ▲재난 위기 등 주거 취약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위기 해소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현물은 20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동구는 기부 활성화 및 기부자 예우 강화를 위해 구청 지하 1층 뜨락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으며, 현재 총 208곳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2018년 7월 이후 기부된 금품을 기준으로 현금액 ▲500만 원 이상 서포트그룹 ▲3천만 원 이상 플래티넘그룹 ▲5천만 원 이상 골드그룹 ▲1억 원 이상 다이아몬드그룹으로 등재되고, 현물액 ▲3천만 원 이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공직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남동구는 2015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4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6년까지 가족친화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 지원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남동구는 육아휴직 이용률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등의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최종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가족 친화 경영은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업무성과로도 연결돼 효과가 개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대민행정서비스의 개선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22일 청천 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청천새마을금고는 2022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매년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김치 등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기탁 해오고 있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고금리 등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기가 이어져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준 청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부평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