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어린이 체험전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시즌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실제 세 아이의 아빠인 엄호철 작가가 제작한 세 가지 놀이터를 경험할 수 있다. 첫 번째 놀이터 ‘아빠곰 캠핑장’에서는 아이들이 실제 캠핑장에 온 것처럼 피톤치드 향과 잔디를 느끼고 체험하며, 전구별 아이템을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 놀이터 ‘못 말리는 세탁소’에서는 사인펜을 사용해 옷에 그림을 그리고, 끈과 나무판을 사용하여 새로운 그림판을 만드는 등 평소에는 아이들이 혼나기만 했던 활동들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야광 펜을 사용하여 밤하늘의 별과 빛나는 그림을 그리는 체험도 진행된다. 세 번째 놀이터 ‘장롱나라 놀이터’에서는 마치 장롱에 들어가 노는 것처럼 푹신한 이불속으로 뛰어들고, 벽을 타고 오르며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오브제들이 준비된다. 이번 체험전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되며, 24개월 이상의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현금 기부액은 지난해보다 9천만 원 많은 8억 2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12월 한 달 동안 구청을 통한 현금 기부액만 2억 900만 원에 달했다. 기부받은 후원금품 중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은 ▲취약계층 생계, 의료 및 주거비 지원 ▲모범 학생 장학금 지원 ▲위기 가구 난방비 지원 ▲재난 위기 등 주거 취약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위기 해소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현물은 20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동구는 기부 활성화 및 기부자 예우 강화를 위해 구청 지하 1층 뜨락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으며, 현재 총 208곳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2018년 7월 이후 기부된 금품을 기준으로 현금액 ▲500만 원 이상 서포트그룹 ▲3천만 원 이상 플래티넘그룹 ▲5천만 원 이상 골드그룹 ▲1억 원 이상 다이아몬드그룹으로 등재되고, 현물액 ▲3천만 원 이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공직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남동구는 2015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4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6년까지 가족친화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 지원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남동구는 육아휴직 이용률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등의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최종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가족 친화 경영은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업무성과로도 연결돼 효과가 개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대민행정서비스의 개선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22일 청천 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청천새마을금고는 2022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매년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김치 등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기탁 해오고 있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고금리 등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기가 이어져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준 청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부평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21일 부평구청 1층 로비에서 연말 및 크리스마스 맞이 청년창업기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청년창업 재정지원 대상자에게 제품 홍보 및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기업은 다현에프앤씨(반려동물공방), 로로케어(건강기능제품개발), 디어로그(반려동물디저트), 너르다(퓨전한식디저트), 히플스베이크(디저트카페) 총 5개이고 반려견 인식표 및 디저트, 손목보호대, 한식 디저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의 품목을 판매하여 관심을 끌었다. 구 관계자는 “청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마케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그들이 부평구에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역 내 청년 창업자들에게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자금(임차료, 시제품재료비, 마케팅비), 인건비 지원 및 네트워킹, 홍보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6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기업인 한국렌탈판매협동조합( 이하 협동조합)으로부터 공기청정기 10대를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협동조합은 관내 경로당 등에 공기청정기 10대를 배송 및 설치한 후 5년 동안 무상점검을 하기로 했다. 손일균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있음을 느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구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공유복지플랫폼을 26일부터 운영한다. 공유복지플랫폼은 민관의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조건별로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복지시설 정보 제공, 사례관리 등 민관의 효율적인 업무 협력도 가능하게 한다. 구는 정보를 알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공유복지플랫폼을 구축했다. 앞으로 미추홀구민은 이 플랫폼을 통해서 맞춤형 복지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 공유복지플랫폼을 통한 복지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복지제도에 소외되는 구민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유복지플랫폼 명칭 공모 등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유복지플랫폼은 미추홀구청 누리집(https://www.michuhol.go.kr/)에서 접속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6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인 ‘미소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석바위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요청, 문학동 439 일대 보행환경 개선 요청 등 2건 민원에 대한 만남을 가졌다. 미소 만남에는 면담을 요청한 주민이 직접 참석해서 구청장 및 관련 부서와 면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문학동 439 일대 보행환경 개선 요청의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를 눈으로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며, “단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서 계속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소 만남은 주민 소통강화 시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시작해서 이번이 아홉 번째 만남이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 내 복합 문화 공간인 ‘인스파이어 몰’에서 동방신기 데뷔 20주년 및 신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TVXQ! EXHIBITION [20&2]’ 특별 전시회가 12월 23일부터 2024년 1월 6일까지 개최된다. 30~31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TVXQ! Concert [20&2]’와 연계해 약 2주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 음악 팬 및 리조트 방문객에게 최고의 라이브 공연에 더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인스파이어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지난 2일 ‘2023 멜론 뮤직 어워드’를 시작으로 16~17일 ‘태민 솔로 콘서트: 메타모프,’ 25일 ‘SBS 가요대전’ 등 굵직한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K-팝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 팬서 시스템을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 시설, 객석 어디에서나 무대 시야를 가리지 않고 아티스트의 공연 모습이 가깝게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先民後私'국민이우선'이란 사자성어로 취임입장문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한동훈 입니다. 오늘은 첫날이니, 저를 이 자리에 불러내 주신 국민의힘 동료 여러분들께 제가 어떤 생각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의 일을 할 지 말씀드리죠. 어릴 때, 곤란하고 싫었던 게 “나중에 뭐가 되고 싶으냐, 장래희망이 뭐냐”라는 학기초마다 반복되던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뭐가 되고 싶은게 없었거든요. 대신, 하고 싶은 게 참 많았습니다. 좋은 나라 만드는데, 동료시민들의 삶을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마음으로 살았고, 그리고 지금은 더욱 그 마음입니다. 중대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걸 막는게 지상 목표인 다수당이, 더욱 폭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런 당을 숙주삼아 수십년간 386이 486,586,686되도록 썼던 영수증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가르치려 드는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운동권 특권세력과 개딸전체주의와 결탁해 자기가 살기 위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