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신년사를 구민에게 전했다. 차 구청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안전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시 안전망 강화.지역의 인프라와 녹지공간 지속적 확충, 일상에 여유 더하는 문화부평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다음은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갑진년(甲辰年) 신년사 전문이다.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푸른 용의 눈부신 기운과 행운이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중동지역의 또 다른 전쟁과 세계적으로 지속된 금리 인상 속에 경기 위축과 꺾이지 않는 먹거리 물가 상승 등으로우리의 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 구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더 큰 부평의 미래를 꿈꾸며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어느덧 1년 반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와 1,4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여러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부평의 번영과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구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경기 과천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한 ‘소비의 날’ 캠페인이 올해만 3억 원 이상의 매출액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과천교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과천교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 캠페인 ‘소비의 날’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과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신천지 과천교회는 지난 5월부터 매달 한 주를 ‘소비의 날’로 정해 성도들에게 지역 내 음식점 및 상가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맛집 리스트를 공유하거나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운영해왔다. 신천지 과천교회에 따르면 월평균 3800여 명의 성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4000만 원 이상의 소비를 일으킨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매출액은 3억 원에 달한다. 한식집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너무 바빴지만 코로나19 이전의 활력을 일부 되찾은 것 같아 기뻤다”며 “이런 캠페인 자체도 환영이고, 교회에서 인원이 너무 몰리지 않게 날짜나 시간을 분산시켜주는 노력에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꾸준히 진행되면 좋겠다”고 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 2·4동 도시개발1구역내 도시개발사업 복합개발시행자의 초과사업비 부담의무 해제 등 특혜 제공에 대한 감사원은 인천 미추홀구가 손해금액 확정되는 경우 관련자들에 대해 적절한 손실보전 방안 마련이란 주의 통보 받았다.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은 12월28일 최근 도시개발1구역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이 사업은 계약 당시 부터 잘못된 것으로 구가 민간업체에게 너무 과도한 편의를 제공했으며, 구의 잘못된 결정으로 구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고 잘못된 행정을 인정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2012년 2월25일 에스엠씨(SMC,구 서울여성병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면서 협약이행보증금 50억 원 가운데 5억 원만 받고도 협약 해지를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시 A,B 구청장 팀장,관계자 등은 이행합의 해제 요구 관련해 법률적 자문도 받지 않는 비상식적 행동을 보였으며, 감정평가사의 자산평가 등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판단 근거 없이 막연하게 '초가사업비가 미발생 할것'을 임의로 판단하고 상급자에게 구두보고 후 결재 방식으로 일처리를 했다. 특히 초과사업비 부담의무 해제는 향후 구의 재적적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한중다문화교류협회가 주관 주최한 가운데 12월23일 오전10시 30분 부터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8층 웨이하이관에서 제1회 한중다문화어린이 재능대회 및 송년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 후원은 중국문화예술뮤지엄,뉴스타국제교육,팔미도유람선,강원유통협회,라비세나,더노벰버스테이,해원바이오테크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왕조위 상임이사의 사회로 주한중국대사관 산동성 웨이하이 한국대표처 상법술 대표,우건성 부대표, 이재호 연수구청장,이강구 인천시의원,황홍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한중다문화교류협회 후원회장, 재한중국어교육협회회장, 한중자녀교육협회회장 ,인천화교학교 교장, 공자학원원장,(주)서서가 대표, 김종하 서해문화 대표,유홍숙 한복학회인천지회장,김동하 팔미도유람선대표,이예진 더노벰버스테이 대표,허승량 연수카누연맹회장등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축사에서 제1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재능대회와 송년회를 축하한다며 연수구가 도울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또 게그맨 조혜련과 오남희,김혜선이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출범을 축하드리는 영상 메세지를 보내 축하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별관 2층 금강홀에서 12월27일 오후 5시30분부터 유정복 인천시장이 청산포럼 145차 특강 강사로 나섰다. 김병찬 아나운서와 박진희 교수의 사회로 식전행사로 회원간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이명휴 회장의 회원 및 신입회원 소개를 가지며 이날 행사에 참가한 오명 전 장관등 내외빈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산포럼은 황학수 전 의원이 속한 CALL HERO 총재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이어 이예랑 한양대 겸임교수의, "아리랑" 과 "백만송이 장미" 가야금 연주로 포럼장의 흥으로 달궜다. 이어 유정복 인천시장은 강의에 앞서 천금같은 시간을 내주신 "대한민국의 지식인 분들을 모시고 대한민국이 어디에 있는가란" 주제로 우리나라를 애기할때 잊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초고속 성장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우리나라가 행복지수는 최하위로 낮고 갈등 지수는 높다,"며"자살률과 노인 빈곤률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법(원칙에 어긋)이 모든게 무시되는 만능주의, 정의가 효율적 권위주의가 싹트고 정의가 잘못된 문제 의식이 법의 정의에 어긋난다,"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지난 22일 성남산업진흥원(이사장 신상진)이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실천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 성장지원과 창업공간,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등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01년 설립돼 성남시 산업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진흥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됐으며 공공복지영역 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선상 성남산업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은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되는 경제복지에 성남산업진흥원이 앞장서기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으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실천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은 협의회 사회공헌사업인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후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언론을 통해 밝혔던 ‘출마소감’에 불체포 특권 포기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에서 선제적으로 특권 포기를 선언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당시 권 예비후보는 출마 소감을 밝히면서 “작금의 국회에는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 뒤에 숨어 온갖 악행, 거짓 막말, 욕설, 사실확인도 없이 던지는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발언, 범죄를 저지르고도 죄의식조차 느끼지 않는 뻔뻔스런 행동 등이 만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무소불위의 권력,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이러한 무소불위 특권을 행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없어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향후 당선 시 국회의원으로서의 특권 포기를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이러한 권 예비후보의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26일 취임 연설보다 앞섰다는 점에서 정치권 전반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7일,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 등이 이어지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선민후사’ 시대정신에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국민의힘 박용일 안산상록을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 박용일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시대정신을 공감하며, 상식이 통하는 정치로 의회를 방탄으로 생각하는 모든 특권을 버리겠다”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용일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당리당락과 사리사욕을 떠나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을 대변하기 위해 뽑아준 자리”라며,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하고, 거대야당의 폭주를 견제해 오직 국민을 위한 본질적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용일 안산상록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미래세대위원장으로 활약해 온 30대 젊은 주자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 나사렛국제병원(병원장 이재영)이 형편이 어려워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연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카자흐스탄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A씨(48)는 당뇨 합병증으로 나사렛국제병원을 찾았다. 진료 결과 발가락 조직 절제를 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가족 및 보호자 없이 혼자 한국 생활을 하고 있는 A씨는 몸이 불편해지면서 경제활동도 끊겨 치료 비용을 납부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A씨의 사연을 알게 된 나사렛국제병원에서는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천사기금으로 수술 및 입원 비용을 지원했다. 수술을 받은 A씨는 “당뇨 합병증으로 치료는 받아야 하는데, 수입이 없어지면서 막막한 상황이었다”며 “나사렛국제병원의 도움으로 치료도 잘 받고, 한국생활에 대한 희망도 다시 갖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홀로 힘겹게 한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나사렛국제병원은 앞으로도 힘겨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28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통일빌딩 8층 강당에서 북한 문제 전문가인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총장을 초청 ‘2023 송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연합의 ‘2024 활동계획’도 발표됐으며, 양창식 세계평화연합(UPF) 의장, 강석승 21세기 안보전략연구원장,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 국민연합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황 국민연합 의장은 환영사에서 “청년시절 한참 꿈이 많을 때 문선명·한학자 총재 양위분의 사상과 삶에 매료되어 제자로서 한 인생길을 걷고 있다”면서 “양위분은 한민족의 분단을 세계적 갈등과 전쟁의 축소체이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세계평화와 인류공동체 건설의 필연적 과정으로 보고 계시다”고 했다. “이러한 이해 속에서 40여년전 국민연합을 창설해 국내외적으로 활동해 하면서 오늘 여러 분야의 지도자를 모시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새 길을 열어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 의장은 ‘2024 활동계획’ 발표에서 “20세기 큰 사건 중의 하나인 동서냉전을 종식시킬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워싱턴타임스를 통한 문선명·한학자 총재 양위분의 역할이 컸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