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는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인천 서구의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시상함으로써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2012년 시작되어 매년 영광의 수상자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축제 관련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1, 2차 심의를 거쳐 총 6개 부문에 대한 35건의 수상이 결정됐다. 방문객 인지도·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각 분야의 우수한 축제들이 선정됐다.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특별성으로 주목받은 ‘제6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3’은 ‘축제프로그램 특별상 부문’을 수상했다. 인천 서구청과 서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해 2023년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서구 청라 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개최한 ‘제6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3’은 인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9일 부평역 광장 앞 교통섬과 부평시장 로타리 교통섬에서 부평 상권 르네상스 홍보 조형물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조형물은 부평 상권을 상징하는 빅트리(공동 캐릭터)․부흥(문화의거리)․샤샤(시장로타리지하상가)․고엠지(테마의거리) 등 각각의 캐릭터가 공동 브랜드 ‘자이언트 몰’ 간판 옆에서 퍼즐을 맞추거나, ‘시장로타리지하상가’ 간판 옆에서 함께 서 있는 모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참여하는 6개 상권(문화의 거리․테마의 거리․부평중앙지하상가․부평역지하상가․신부평로지하상가․시장로타리지하상가)의 통합을 상징하면서, 퍼즐을 맞추듯 상인들의 힘을 모아 일궈낸 상권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시장로타리 교통섬에 설치된 조형물에는 상인 의견을 반영해 상권 홍보 차원에서 시장로타리지하상가의 이름을 명확히 표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조형물은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성장해 온 부평 상권을 상징하고 있다”며 “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부평 상권이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상인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미국 출장에 나선 유정복 시장이 현지 시각 1월 9일 라스베가스를 방문, 인천을 ‘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정복 시장이 현지 시각 1월 9월부터 1월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C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가해 인천의 스마트 시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CES는 전 세계 혁신적인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산업 분야 혁신 기술 전시의 장이다. 시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이번 ‘CES 2024’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의 노스 홀(North Hall) 내 인공지능(AI)·로봇 구역에 132.23㎡(40평) 규모의 인천·IFEZ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28개 기관과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 및 영상 홍보한다. CES에 처음 참가하는 인천시는 ‘인공지능(AI)·로봇 기술로 윤택해지는 시민의 삶(Light up the Future w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구치소가 1월 10일 이규원 치과 원장으로부터 수용자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규원 원장의 후원은 2012년 9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후원한 총 금액은 9,000만원에 이른다. 인천구치소장은 교정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동안 수용자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이규원 원장의 선행에 감사를 표시하고, 불우 수용자를 지원하는 등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가톨릭대가 10일 섬 교류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미술 및 공동연구과제 추진 등 섬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 섬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공공미술 연계 협력 사업 추진 ▲인천 섬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상호 협력 ▲관·학 상호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이다. 협약 이전에도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가톨릭대학교와 옹진군과의 협업을 추진, 작년 12월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 내 공공 조형예술 작품을 설치하여 덕적도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공사 백현 사장은 “공사는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술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여 인천 섬 내 관광명소화와 섬 주민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이 오는 3월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지점 신설은 검단지역을 포함한 인천 서북부 지역 고객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작년부터 준비해오던 것으로, 이번 행정구역 개편 발표와 함께 검단구 소상공인에게 더욱 큰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지점은 검단사거리역 2번 출구 근처 완정로147(유영빌딩) 2층에 개소할 예정이며, 기존 서인천지점이 위치한 심곡동, 청라동 소재 고객들에 비해 먼 거리로 재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서북부 지역 고객들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전무수 이사장은 검단 지점 신설에 대해 “검단지점은 미래발전종합계획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3년부터 준비한 사업으로, 마침 이번 행정구역 개편에 맞춰 개소 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면서 “검단지점은 기존 재단 업무는 물론, 서북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개소 이후의 계획을 밝혔다. 검단지점은 전무수 이사장의 2024년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앞으로 재단 지점들이 대출지원 뿐 아니라 경영애로 상담, 창업 정보 공유 등 종합지원 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게 해줄 “소상공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를 위한 ‘처음오신분 전용 창구’를 신설하고 환자 편의를 높인다고 밝혔다. 진료협력센터는 병원이 낯선 첫 방문 환자의 편의를 위해 ‘처음오신분 전용 창구’를 운영해 상담부터 진료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행 서비스'를 통해 환자가 진료과와 검사실로 이동할 때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며, ‘처음오신분 목걸이‘는 병원 직원 모두가 처음 오신 환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 맞춤형 소통과 차별화된 환자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예약시스템을 강화해 중증 및 응급 신규 환자는 당일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3일 이내에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진료협력센터는 신속한 환자 의뢰를 위한 ’협력병원 원장님 전용 전화 라인‘과 ’24시간 진료과별 직통라인(Hot Line)‘을 신설하는 등 협력병원들과의 원활한 진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종호 병원장은 “병원에 처음으로 방문한 환자가 겪을 수 있는 불편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처음오신분 전용 창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히터 장판, 전기 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한다. 이번 홍보는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편안하고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매트는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하기, 안전인증(KC 마크) 제품 확인,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올바른 난방용품의 사용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손수조(38) 리더스클럽 대표가 1월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지역에 출마선언을 알리는 기자 회견을 진행했`다. 손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낙선 후 모든 정치활동을 접고 부산을 떠났다”며 “헛헛한 저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일이 장례 지도사 였고 북부담당 팀장으로 발령을 받아 일했다.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저에게 위로를 준 동두천에서 지금부터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여 이지역 분들을 위해 일하고 위로를 드리는 그런 사람, 그런 정치인이 되려 한다”고 동두천.연천 출마 배경을 밝혔다. 경기 북부는 장례비용이 다른 지역에 비해 100만 원가량 더 비싸고 지역 세수도 부족하고 경제자립도도 하위권이라 따로 보조금도 없다며 똑 같은 대한민국 국민인데 왜 이 지역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아야 할까, 이곳에서 장례지도사를 하지 않았다면 저 또한 몰랐을 것이라고 지적 했다. 또한 수도권이지만 동두천.연천에는 공항버스도 없고 시외버스 노선도 없이 지하철 전곡역은 불과 며칠 전에 개통 되여 현재 상황을 직시한다면 경기 북부는 사실상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4년 공사·용역 총 4,223억원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공사 부문은 ▲경기고양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건설공사 432억원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 부지조성공사 393억원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시도20호선 확장) 공사 317억원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지구) 부지조성공사 283억원 등으로 총 29건 2,690억원에 이른다. 용역 부문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150억원 ▲화성동탄2 A76-2블록, 78블록 주택건설사업 통합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150억원 등으로 용역 부문은 총 119건 1,533억원이며, 자세한 발주계획은 GH 홈페이지(www.gh.or.kr) '정보공개-입찰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조례' 및 관련 법령에 따른 지역 제한 입찰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