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 금나래 아트홀 공연장에서 금천의 희망을 만나는 새해 신년 인사회가 1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유성준 금천구청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성만 국민의 힘 금천구 당협 위원장 등 주요 내빈들과 오는 4월 10일 총선 출마 금천구 예비후보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인사와 함께 청용의 해를 맞아 금천구민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 하면서 “지난 한해도 수고 많이 하셨고 뉴스를 보면 해마다 새로운 위기는 계속 생겨나고 세계 각 국의 분쟁과 경제 갈등에서부터 지역과 골목상권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힘들고 어렵다는 애기가 가득하다"면서 "우리는 일상을 지키고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구민 모두가 그 자리에서 꿋꿋하게 금천구를 위해 지켜주고 있어 감사 하다"고 밝혔다. 이어 "금천구를 도시의 가치 있는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금천’ 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올 한해에도 금천이 날마다 새로워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뛰어 오르는 기세를 비룡 승문이라면서 청문의 기세를 바탕으로 올 한해에도 구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18일 연두 방문을 위해 부평을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부평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과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 현안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 ▲부개동 120-197번지 토지 매입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원도심지역(십정동 소2-2호선) 통행 편의를 위한 도로개설 ▲군 전용철로(10보급대대선) 주변 환경개선 ▲서부간선수로(부평구간) 노후지절물 정비 등 부평 현안에 대한 인천시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유 시장은 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주요 업무보고 이후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기자들과 잇달아 차담회를 갖고 부평 현안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부평 아트센터 해누리 극장에서 구민 500여명과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를 통해 2024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등 구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 참여한 구민들과 함께 APEC 인천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석자유시장과 함께 “퇴근길 장보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공공기관 중 간석자유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인천교통공사가 처음이다. 본 협약을 통해 간석자유시장 기준 2km 이내에 위치한 공사 직원들은 물론 주변 지역주민들도 시장의 물품을 “장보GO” 앱으로 구매하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 서비스를 자유로이 받을 수 있게 됐다. 장보GO 앱은 대형 마트와 온라인 배달 플랫폼 연계로 위축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인천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앱이다. 앱을 통해 기존에는 직원들이 퇴근 후 시간을 할애해 직접 방문해서 구매했어야 할 전통시장 상품을 퇴근 시간에 맞춰 배달로 받아 볼 수 있게 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회와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 전통시장들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해 10월, 2024년도 하봉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월 31일 오후 2시 소요 16통 마을회관(하봉암로 124)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 절차,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측량을 통해 정확한 경계 설정으로 후에는 측량 불일치로 인한 토지분쟁 등을 줄일 수 있는 등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하봉암1지구 토지 소유자 누구나 지상경계점 등록부를 통해 손쉽게 자신의 경계를 확인할 수 있어 경계측량에 따른 비용 부담 해소가 가능하다”라면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하봉암1지구 204-10번지 일원 110필지(45,632㎡)를 선정하고 국비 2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가 제2도서관 이룸관이 제 9회 한국문화공간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공간상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2015년 제정한 이래, 대한민국 문화공간 발전에 지표가 될 수 있는 건축물(뮤지엄, 도서관, 공연장 부문)을 대상으로 수여되고 있다. 2023년도 도서관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인천대학교 제2도서관 이룸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기존 도서관과의 연결성을 지니고 있고, 지하에서 천장까지 개방감이 뛰어나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인천대 제2도서관 이룸관은 2023년도 인천시 건축상(대상)을,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1월1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구를 방문하여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구가 인천시에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인천시와 동구간 정책을 공유하는 등 지역여론 수렴과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주요업무 보고를 포함한 기관 건의 사항 논의, 동구 의회 및 기자실 방문, 시정 주요정책 설명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주요 내용은 동구와 중구 원도심 통합에 따른 제물포구 출범이 주제가 됐다.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른 감사패 전달 및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관련 법률 통과로 2026년 7월부터 제물포구는 출범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자리는 인천시와 동구간 정책공유와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라며, “제안된 현안사항에 대하여 실현방안을 검토하고, 또한 제물포구 출범준비에 동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원, 인천시 및 동구 직원, 각종 단체 및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근로기회 확대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민간 구매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의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국가‧지자체‧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 등)에만 부여돼 민간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 (출처) 2023년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매출액: 5,444백만원 - 공공기관: 5,300백만원(97.4%), 민간기관: 144백만원(2.6%) 이에, 인천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민간 구매 확대를 위해 보조금 교부 대상(단체·시설)에 보조금 교부조건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조항을 추가하고,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구매실적에 대한 가점을 신설하는 한편, 인천시 우수기업 평가기준에 구매실적을 평가항목으로 추가하는 등 민간기관의 구매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보호 고용과 근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간기관의 동참이 절실하다”며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17일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학생과 교사 35여 명을 초대해 올해 첫 번째 사랑의 점심 무료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랑봉사회, 공익법인 온해피(UN NGO단체), 전라도이야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봉사회 회원 15명과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박위광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는 해랑무용단의 임혜선과 K팝 댄서 임준서의 재능 기부로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인숙 회장은 “올해 첫 번째 사랑의 점심 무료 나눔 봉사 발대식에 많은 분이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함께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오용환 의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에 함께 하겠다”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박위광 센터장도 “인천시 봉사단체에서 사랑봉사회가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남동구자원봉사센터도 인천시 전역에서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봉사회는 효를 실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보우코리아(주) 고준형 대표가 지난 연말에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런 기부에 따라 1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고태성 어린이병원장, 최재원 대외협력실장, 고준형 보우코리아(주) 대표가 참석해 감사의 뜻을 나눴다. 고 대표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픈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다시 건강을 회복하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데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나눔은 가장 풍요로운 삶이다‘ 는 소신을 실천하고자 서울아산병원에 지난 2011년 3억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으며 고 대표의 후원금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통합적 의료서비스와 소아 희귀난치성질환 연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형사3부장 박상수 검사를 비롯한 검사 21명은 1월 18일 인천의 법 집행기관인 인천구치소를 시찰했다. 수용자에 대한 법의 집행과 교정행정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고,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박상수 검사는 법이라는 공통적 테두리 안에서 범죄 수사를 총괄하고 기소를 담당하는 검사와 모두에게 공정한 법을 집행하고 있는 인천구치소는 밀접한 동반관계임을 강조했다. 인천구치소장은 법과 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안녕과 인권을 지키는 법집행기관으로써 맡은 바 임무를 다하자고 밝혔다. 붙임 사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