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1월 3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백만 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편용대 의장, 기형서 부의장, 한성민 운영위원장,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 김국환 자치도시위원장, 최숙경의원, 박민협의원, 김영임의원, 정보현의원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수구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큰 희망이 되어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수구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1월 30일 인천시민의 권리 회복과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해 KBS 인천방송국 설립 등을 지지하는 ‘인천 방송주권찾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 관내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해당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의 지목을 받은 백현 사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이슈와 담론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첫 걸음인 지역 미디어가 활성화돼 인천의 방송 주권과 시민의 권리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 방송주권찾기’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한 해 동안 ‘손위생 증진’ 및 ‘격리지침 준수’로 감염관리 활성화에 기여한 부서의 공로를 인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생명을 살리는 병원에서 환자 안전을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감염관리다. 특히 깨끗한 손과 올바른 격리지침 준수는 감염관리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23년 분기별 ‘손위생 수행률’을 비교하여 상승률이 높은 4개 부서와 하반기 격리지침 이행률이 90% 이상인 1개 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 손위생 증진에 기여한 4개 부서는 외과 81병동, 산부인과 51병동, 특수검사팀, 소화기내과 52병동 등이며, 하반기 격리지침 준수 칭찬 부서는 긴급치료병동인 232병동이다. 행사에는 경영진, 간호부, 감염관리 의사, 감염관리팀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의 ‘우수 부서 포상’ 깃발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깜짝 손위생 퀴즈 진행 후 기념품을 증정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외에도 직원을 대상으로 손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손위생 마스터 챌린지’ 등 손위생 중요성을 알리는 릴레이 영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각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시흥소방서가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취약시설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에 의한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시흥시 설 연휴 기간 소방활동 분석자료를 살펴보면 총 23건의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 2명(사망 1, 부상 1)이 발생하였으며, 화재 장소는 비주거(공장 창고, 음식점 등) 시설이 가장 많았고 원인으로는 부주의(47.8%), 전기(26.1%), 기계적 요인(13%)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및 관계기관 합동조사 전통시장 현장확인 지도점검 아파트 피난 방화시설 일제 현장확인 및 안전교육 전통시장 관계자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 다수 인명피해 우려대상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화재취약시설 소방관서장 중심의 화재안전컨설팅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현장방문 지도점검 등 초기대응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길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각종 안전수칙 준수에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5·18’관련 신문 배포 논란으로 불신임을 당한 허식 전 시의회의장이 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허 전 의장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 앞서 30일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아 ‘인천시의회 의장 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의회 의장으로서 법령을 위반하거나 직무에 반한다고 볼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허 전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방자치법 제62조 제1항은 "법령을 위반하거나 정당한 이유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아니한 때"로 규정하고 있다"며"일간지(신문)를 공유한 행동에 전혀 위법한 것이 아니라며 동료의원들이 요청해 신문을 구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전 의장은 이날 시의회 의장 불신임 의결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뒤, 추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 전 의장은 제2탄핵,제2불 신임은 있어서는 안되고 앞으로도 있어서도 안된다,"며"불법적인 의장 불신임 의결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허 전 의장은 “40여명의 시의원들에게 일일이 물어보지 않고 신문을 돌린 것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5·18을 폄훼하거나 역사 왜곡을 한 적은 없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시설(서구·가좌·검단·연희청소년센터)이 최근 인천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서구청소년시설은 학교 안,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의 미래 힐링 아트 캠프(서구청소년센터/학교 안), 특성화 공간을 활용한 제과제빵, 방송댄스 등의 체험활동(가좌청소년센터/학교 밖), 4차산업 메이커스 창의적 체험활동(검단청소년센터/학교 밖), 아침을 건강하게 깨우는 요가, 보드게임(연희청소년센터/학교 안) 등 종합체험활동을 서구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부모 맞벌이 등으로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지역이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바람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구(032-577-7979)·가좌(032-580-1190)·검단(032-569-2335)·연희청소년센터(032-561-5566)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고선희 인천 서구의회 의장이 30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2일부터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자치행정·복지도시·환경경제 총 3개 상임위에서 서구청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구정 주요 현안과 사업계획을 살폈다. 30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시 서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 ▲원당역․불로역 서울5호선 연장노선 포함 촉구 결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남원 의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 조례안 발의에 대하여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조례는 생활 주변의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 은둔형 외톨이, 사회적 고립 청년까지 폭넓은 관심과 지원으로 비공식 도움을 벗어나 체계적인 제도 마련으로 62만 구민 행복 증진,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의장은 “2024년 첫 임시회 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과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주택관리공단 인천삼산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취약계층인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주거복지 사업은 ‘부평감리교회’와 ‘삼산1동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주택관리공단 인천삼산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진행하였으며, 최근 급격히 상승한 물가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 입주민을 위하여 쌀 10kg 583포(환가액 2300만원 상당)를 단지 내 ‘4개동 583세대’의 입주민에게 지원했다. 인천삼산1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 심경섭은 “매년 명절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시는 취약계층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매년 명절 때 마다 더 많은 입주민에게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최신 정보통신(IT) 기술로 구현한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이 인천의 대표 어린이·가족 관광명소인 ‘송월동 동화마을’에 들어선다. ‘동화마을 트릭아트 스토리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은 인천 중구가 원도심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022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착시효과 체험관인 ‘트릭아트 스토리’의 1층 공간에 동화를 주제로 한 각종 실감 콘텐츠를 도입해 독창적 체험공간으로의 변모를 꾀함으로써, 어린이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다양한 놀이를 해보는 체험형 실감콘텐츠 ‘동화의 세상 속으로’, ‘애니런 오즈의 마법사’는 물론, 3차원(3D) 기술로 표현한 포토존인 ‘이상한 나라 동화의 세계’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 미디어아트 콘텐츠인 ‘마법과 모험의 세계로 초대’, 부모님 세대의 동심으로 아이들을 초대할 미디어아트 ‘흥부와 놀부’, 체험형 키오스크인 ‘동화숲 샘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췄다. 이 밖에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쉴 수 있는 휴게 벤치와 쾌적한 화장실 등 어른들의 편의 공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상공회가 지난 29일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실적 보고,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정관 개정의 건을 의결하고 기타 안건을 토의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총회 개최에 앞서 “우리는 예측 불가인 분초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돌봄의 시스템화가 필요하다”며 “동두천시상공회는 돌봄 경제를 실현해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는 탄탄한 울타리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