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 의원 및 직원들은 지난 6일 서구 소재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층별로 위치한 다양한 안전 체험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간단한 체험 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교육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 응급처치’로 구성되었으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발생 시 주저없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했다. 이날 조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청라복합문화센터가 오는 3월 지역 어린이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주중 수영프로그램인『어린이 수영 기초 강습반』을 2개 신규 개설한다고 7일 밝혔. 주중 『어린이 신규프로그램』은 겨울동안 뚫고 움츠러든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을 도와주고 신규접수희망 대기자를 해소하기위해 개설됐다. 어린이 신규반은 3월부터 평일 오후 4시와 5시 각 50분씩 하루 두 차례 정원은 각반 20명씩 모두 40명이다. 희망자는 공단 온라인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회원가입)을 통해 2.24(토) ~ 25(일) 사이에 추첨 응시를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센터(032-580-1196)로 문의하면 된다. 우 공단 이사장은 “청라복합문화센터는 청라지역의 대표적인 복합문화체육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구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이 청라복합문화센터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센터가 신뢰받는 시설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달 31일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접근도로의 전면 개선을 완료하고 조기 개통하였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제1여객터미널로 향하는 연장 1km의 편도 1차로 도로를 신설하였다. 이번에 신설된 도로는 앞선 22년 12월 개통한 노선과 연결되어 터미널 간 이동거리가 3km 가량(19km→16km) 단축된다. 또한 신호등이 없는 무정차 직결 노선으로, 이동시간도 최대 5분(20분→15분) 단축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 왕복 6차로로 운영되었던 제2여객터미널 진입도로(서울↔인천공항 방향)를 왕복 8차로로 확장하여 개통하였다. 이를 통해 공항 이용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3년 11월 개장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및 용유‧무의 등 인근 지역 방문객의 교통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당초 3월말로 예정되어 있던 도로 개통 시기를 앞당겨, 다가오는 설 연휴 공항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로 개통 전 CEO 주관 안전리스크 점검(24.01.23)을 통해 도로 노선변화로 인한 위험요소에도 철저히 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70)을 방문하는 귀성객·여행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주차장 시설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IPA는 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여객·차량 증가에 대비하고 터미널 이용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옹진행, 제주행’ 주차장의 명칭을 ‘제1주차장, 제2주차장’으로 변경하고 17곳의 안내표지판을 개선했다. 아울러, 연안여객터미널 주차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주차장 입구를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리고, 각 주차장 진입도로의 유도선과 터미널 내부 주차 안내선을 도색·개선하는 등 주차장 혼잡도 개선에 만전을 기했다. IPA에 따르면, 변경된 주차장 명칭 및 위치 정보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홈페이지(icferry.or.kr)의 교통/주차 안내메뉴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주요 길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주차장 시설과 안내표지판 개선으로 기존 귀성객뿐만 아니라, 처음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이 안전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이 서울특별시 종로구청과의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종로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나섰다. 한전산업은 6일 종로구청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상호 유기적 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은 종로구청과 협력하여 종로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산업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 재원은 한전산업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을 위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러브펀드’와 기업과 임직원이 1:1로 조성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됐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우리 회사는 ‘2050 프렌즈 서포터즈’를 비롯해 사내 봉사활동 단체를 조직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데, 본 협약을 통해 종로구청과 한전산업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순천시장애인복지관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개별적 사례관리를 통한 생애 주기별 맞춤서비스와 전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숙경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비장애인과 함께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숙경 의원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과 알 권리를 위해 ‘전라남도 점자문화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전남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하는 등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영광군 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 해피로그(원장 김청근)를 방문해시설에 필요한 각종 세제, 샴푸, 화장지, 물티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갑진년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현장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내 따뜻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장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현장에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생활인들을 돌봐주시는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의 생활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전라남도의회와 함께 다양한 복지 시책과 행복 전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복리 증진과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2월 21일 오후 2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2024년 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센터 지원사업의 추진방향과 사업별 상세한 정보제공을 통해, 관광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관광·MICE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디지털 전환 지원 △기업 간 협업지원 △관광기업 상품 체험전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사업별 지원내용, 공모일정, 참여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incheon.tou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incheontourbiz@ito.or.kr)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 김민혜 실장은 “이번 사업설명회가 잠재력 있고 우수한 기업들이 센터 지원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관광기업들이 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2월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옹진군 암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 현재식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암 투병으로 고통받는 옹진군 주민들에게 사회공헌기금 4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치료비 지원 사업대상은 암종 구분없이 모든 암 환자가 대상이며, 건협 인천은 2013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300여명의 암 환자를 지원했다. 현재식 본부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암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큰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옹진군청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 홍은희 원장은 이번 달 인천혈액원과 연계해 헌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캠페인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숙박·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기준은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3년 이상 운영한 일반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객실‧복도‧욕실 등의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미용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5년 이상 운영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내부 리모델링 및 미용 설비 등 개선에 사업비의 60% 범위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위생과 위생팀(☎032-930-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영업시설의 개선을 통해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련 영업 종사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