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는 UFS연습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서구 일대 위치한 예비군훈련장에서 전시를 가정한 실전적인 민사동원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동원예비군 230여명과 통제 병력 등 총 400여명이 참여했다. 민사작전은 전시 주민을 대상으로 행정, 치안, 선무, 구호, 자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지와 협조를 이끌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부대는 훈련 간 이러한 민사작전의 특성을 살리고 예비군들이 이러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훈련 초점을 맞췄다. 훈련 1일 차에는 인도ㆍ인접을 시작으로 민사부대 창설식, 대적관 확립 안보교육, 민사 5대 기능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다음날 개인화기 사격과 핵ㆍ화생방 교육, 민사환경교육, 직책수행훈련 등 분야별 실제 훈련이 이뤄졌다.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훈련한 사항을 바탕으로 실전을 방불케하는 민사작전 FTX를 시행했다. FTX 간에는 전시 작전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고 실제 작전 간 발생 가능한 우발상황을 부여하며 주특기 숙달은 물론, 작전 과정과 직책수행 능력을 숙달하는 등 몸소 체감하고 느끼며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훈련 간 북한지역 전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에서 24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8월을 맞이하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300장을 회원들이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또한 산재예방 포스터를 통해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들과 길을 걷는 대중들에게 홍보 캠페인을 펼쳐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재장애인을 위한 협회애 정천용 회장, 조승우 위원장, 손명숙 총무, 최문철, 김철, 조하은, 조민서 등의 회원 및 임직원들이 기부금 후원을 했다. 정천용 회장은 “8월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음 9월달에 ‘2024 자원봉사 재능나눔축제 행사’ 및 ‘안녕 그린 미추홀 8월 친환경 자원순환 체험활동’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면서 “무더운 폭염으로부터 건강 잘 챙기셔서 다음 달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배부 및 산재예방 포스터를 홍보하며 진행된 산재예방 캠페인을 마쳤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전북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4-H연합회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7회 전북4-H연합회 경진대회&농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농업박람회는 4-H회원인 전북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지·덕·노·체의 4-H이념 실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성과를 공유하고, 농특산물 전시,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교류와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또한 1박 2일간 진행된 올해 전북특별자치도4-H연합회 농업박람회는 전북 시·군 14개지역에서, 익산, 군산, 전주 등 약 12개 지역, 7개 글로벌 업체가 참가했으며, 많은 방문객이 참관했다. 이날 박람회는 개그맨 권혁진과 정진영, 개그우먼 박은영과 김다혜 등이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내 큰 인기몰이를 했다. 4-H연합회 이지훈 회장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전북을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의 수도로 만들자는 김관영 지사의 목표아래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발맞춰 신속한 정보습득과 신기술 도입을 통해 전북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제267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8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8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상정과 더불어 ▲전기차 화재사고의 예방 및 지자체의 대응 방안(박민협 의원) 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의견개진 및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시 연수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의해 감시용 CCTV를 열화상 CCTV로, 화재진압 장비를 담은 화재대응 용품 조문추가 등으로 해 수정가결햇고, 소관부서의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을 심의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했다.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인천시 연수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해 원안가결햇고, 소관부서의 2024년도 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3일 용현5동에서 시작해, 오는 10월 22일 숭의2동을 끝으로 21개 모든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집행하는 등 주민 스스로 주인이 돼 권한과 책임을 갖는 주민대표조직으로 21개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가 구성돼 있다. 구는 주민이 직접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현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지역의 현안 과제들은 주민 공론장인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논의하고 투표해 득표순으로 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결정된 사업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미추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고, 현장 투표뿐만 아니라 사전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의 한 표 한 표가 내가 사는 동네뿐 아니라 미추홀구 전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민총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3일 보스시큐리티로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휴대용 조명등 700개를 전달받았다. 보스시큐리티(주)는 경비 및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휴대용 조명등은 (사)학산나눔재단의 공익사업 일환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관련 해 각 동 통장의 세대 방문 조사 진행 시 통장들의 안전 확보와 세대 명부 확인의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구는 후원 물품을 각 동에 배부할 예정이며, 동에서는 세대 방문 조사 요령 등 사실조사 교육 시 휴대용 조명등의 사용 방법 및 유의 사항에 대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후원 물품을 제공해 주신 보스시큐리티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조명등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시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와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사실조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해당 기간 주민등록 재등록을 하면 최대 80%까지 과태료를 감경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17일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제25회 무의도 셋째 공주와 호랑이 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의도아트센터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브라질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브라질 리오 삼바 공연팀과 한국의 풍물, 케이(K)-삼바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구민과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수욕장을 찾은 구민과 관광객들은 신명 나는 풍물 가락과 열정의 브라질 삼바 리듬으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고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출연진 관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추진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무의도 춤 축제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 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가 지난 12일과 13일 중국 산둥 웨이하이시 한국인(상)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주간행사에 참가해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인천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한국주간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행사와 정무, 경제 분야가 융·복합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가에 위치한 화파신천지 광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13일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웨이하이 한국인(상)회 정동권 회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류창수 총영사의 축사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처는 행사장에 인천관 부스를 마련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을 운영하는 한편, 행사를 관람하는 재외국민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대표처 SNS 채널 가입 이벤트와 원반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물범 캐릭터를 활용, 제작한 인천시 홍보물과 인천관광 브로셔를 배포했다. 아울러 물범 3형제와 등대리 등 인천시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8월 20일, 21일 2일간에 걸쳐 청송유치원 5~7세 40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송유치원 어린이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의회 건물 내부 방청석, 의장실‧의원실을 둘러보고, 상임위원회실 의사봉 체험 등을 통해 구의원이 하는 일을 체험하면서 연수구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의회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의사결정을 설명하고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이하 CPHI KOREA)’에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PHI KOREA’는 작년 기준 16개국 366개 기업이 참가하고 72개국 8,819명이 방문했고, ▲제약 ▲컨슈머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연구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아우르는 바이오 전문 전시회다.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TP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하대학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올해 선정된 ▲한일화학고무공업㈜ ▲바이온팩㈜ ▲㈜움틀 등 16개 참여기업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제품과 국산화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와 관련한 우수한 국산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한다”라며,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의 국산화가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CPHI KOREA 2024의 홍보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