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핏투게더가 K4리그 구단 최초로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에 선수들 기량 향상을 위한 스포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지원한다. FC남동과 핏투게더는 27일 오전 구단 사무실에서 FC남동 최승열대표와 양영복 남동구체육회장, 유광희 남동구의회 의원, 핏투게더 김태륭 축구전문가팀 이사, 신동화 TNT핏투게더FC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K리그의 공식 웨어러블 전자퍼포먼스트래킹시스템(EPTS) 기반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핏투게더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국제축구연맹(FIFA)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핏투게더는 FC남동의 공식 스폰서로 선수들이 입는 조끼에 위성항법장치(GPS)가 내장된 소형 웨어러블 기기를 부착해 훈련과 경기 시 활동량, 가속도, 스프린트 횟수 등 선수단의 데이터를 '오코치(OhCoach)' 플랫폼으로 분석 제공할 계획이다. 핏투게더 데이터는 코치진이 선수의 운동능력, 피로도 등을 파악해 체계적인 선수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선수의 경기력 향상, 경기 전 훈련 양 조절, 부상 방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FC남동은
【우리일보 유금자 기자】 경기도가 제12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시작한다. 전 세계 다큐멘터리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다큐여행을 떠난다.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는 개막작 <학교 가는 길>(김정인 감독)을 비롯한 33개국 122편의 작품이 국제경쟁, 아시아경쟁, 한국경쟁, 단편경쟁 등 경쟁분야와 글로벌비전, 한국다큐쇼케이스, DMZ오픈시네마, 청소년섹션 등 비경쟁분야로 나눠 상영된다.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상영 및 부대행사 등은 취소하고 출품작 상영은 메가박스 백석점 7개 상영관에서 심사위원, 작품 관계자 등 30명 이하만 참가해 소규모 영화제로 진행된다. 일반 관객 입장이 제한된 만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했다. 온라인 상영작은 모두 15편으로 먼저 18일부터 24일까지 DMZ영화제 유튜브 채널에서는 화제의 다큐멘터리 세 편이 공개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한 편씩의 다큐멘터리를 온라인으로 무료 상영해 호응을 얻었던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이 ‘음
[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부터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체육활동에 특히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시 장애인체육회가 온라인으로 장애인체육 강좌를 개설했으며, 매주 화, 목요일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개인과 13개기관 포함 총 9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추후 신청자가 많을 경우 수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본 프로그램은 수건이나 페트병, 밴드 등의 접하기 쉬운 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근력운동 및 유산소 운동에 초첨을 맞추고 있으며, 참여가자 가정 등 좁은 실내 공간에서도 쉽고 즐겁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 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면서도 장애인들의 건강을 간과할 수 없기에 실시간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며, “최근 운동으로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하는 관내 장애인분들이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건강 또한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추후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장애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