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대한축구협회와 제주 제민일보 공동주최,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백록기 고교 U17 축구 유스컵 조별예선 2차전이 23일 마무리됐다. 2022년도 백록기 유스대회우승팀 충남 신평고가 목포공고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10골의 골축포를 올렸다. 23일 있은 백록기 고교축구대회 유스(17세이하) 경기에서 신평고는 목포공고를 맞아 42번 최단 선수의 포트트릭-한선수가 한경기에서 4골득점-과 박상욱(27번),이차민(17번)의 멀티골을 묶어 10:0의 대승을 거두면서 조 1위와 결승토너멘트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같은조의 용인축구센터 덕영고도 장훈고를 맞아 2:1로 승리하며 결승토너진출에대한 의지를 이어갔다 다른조의 서귀포윈인FCU18은 여주대신FCU18을 상대로 4-0으로 완파하며 1승을 거두며 1승 1패를 기록, 같은 조 여의도고와 동률을 이루며 마지막 경기에서 본선 토너멘트 진출에 대한 운명이 결정된다. 지난 용문고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제주제일고는 부산 부경고SCU18을 만나 3-1로 패하며 예선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2차전까지 2승을 따낸 출전팀은 1조 인천남고와 2조 서울경희고, 3조 서울중앙고, 5조 경기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젊은나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남아를 거쳐 축구의 거국 독일로 넘어가 8년여를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다가 현재 다시 필리핀의 일로일로시의 구단 “ Kaya FC” 에 입단한 박이영선수 서울 체육고등학교의 축구부 마지막 세대로 고교 졸업후 필리핀의 “싸커루” 팀에 입단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박이영선수를 필리핀에서 만나보았다.【편집자주】 박이영 선수는 국내체류 6개월이상과 수익직업을 갖지 못하는 탓에 독일을 거쳐 현재 필리핀 프로리그 상위팀 “Kaya FC 의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백이나 미드필더등을 소화할 수 있어 팀내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여러 어려운여건을 이겨내며 작은 도시클럽인 “상 파울리”(장크트 파울리로도 불리우고 있다)팀에서 6 시즌을 소화했다. “상파울리”는 함부르크 작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전체 도시민 80 퍼센트이상이 축구장을 찾는 축구열기가 가득한 도시로 주로 2~3부에서 활약하는 팀으로 알려졌지만 한때 분데스리가 1 군에 승격한바도 있다 박 선수는 분데스리가 2 부에서 활약하면서 코리안더비도 많이 치뤘다 이재성(홀슈타인킬) ,지동원(도
【우리일보 이기수기자】 | 6월지난 15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거행된 2024 슈퍼레이스 4 (GT-3라운드병행)썸머 야간라운드에서 전대회인 GT클래스 2라운드 준우승자인 이고레이싱 소속 “도깨비”정회원 선수가 우승의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레이싱도중 도깨비뿔조명 화이바를 쓰며 질주한 정회원은 야간레이싱에서 별명답게 “도깨비”불이 더욱 빛났던 우승레이싱이였다. 출발당시 이동호 와 문세은에게 선두자리를 내어주며3위로 출발한 정회원은 를 호시탐탐 선두를 노리던중 총 21 바퀴(랩) 중 8 랩에서 2위 문세은을 따라잡으며 선두 이동호를 압박하기시작했다. 12 랩1번코너에서에서 과감한 아웃투인 커트진입을시도 역전과함께 선두를 탈환한후 16 초이상의 시간차를 두며 여유있게 결승점을 통과,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7년전 GT클래스 레이스에서 우승후 한체급올린 GT 레이스에서 활약하던 정회원은 올해부터 GT클래스로 한급내려서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불참했던 1 라운드를 제외하고 연속 포디움(시상대)에 올랐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서울영등포공고가 강릉에서 펼쳐진 ‘제29회 금강대기 고교축구리그’에서 2개의 우승컵을 수집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등포공고는 13일 벌어진 동일대회 U-17 결승에서 경기화성FC U-17 팀을 4:2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한 기세를 이어 오늘(14일) 형님격인 동일대회 U-18마져 서울 상문고를 2:0 으로 제압하고 동반우승을 차지한 것.지난달 31일부터 14일까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 2024 금강대기 고교축구리그가 약 2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관중들과 내외빈들의 박수갈채속에 마무리 됐다. 이날 강릉강북공설운동장은 대망의 결승전을 보기 위해 전국각지의 관중과 응원단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권은동 강원도축구협회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등 축구관계자 및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문고는 4-3-3 전술로 FW 에 문현기,하유진,김민형이, 허지원,하승준,김도형이 허리를, 김우진-이태윤-김재우-임지현이 수비진을 구성해 경기에 임했다. 골키퍼는 김동건.영등포공고도 포백을 통해 김민성-김현민-김동화가 공격을, 이영진-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