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내 LNG 저장탱크에서 가스가 누출, 5년째 탱크 한 기가 가동 중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밀점검 및 정비공사를 끝낸 저장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 가스 누출 사고 당시 한국가스공사는 투명한 정보 공개를 약속했지만 공염불에 불과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월 인천생산기지 LNG 저장탱크(TK-202) 지붕 콘크리트부 외부 3개 지점에서 최대 0.5Vol% 가스가 누출돼, 하자 누설점검 및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저장탱크는 용량 10만kl로 1996년에 준공됐다. 한국가스공사는 2015년 10월~2017년 1월까지 약 15개월 동안 ‘정밀점검 및 정비공사’를 한국가스기술공사에 맡겼다. 이후 정상운영(’17.1.30~’20.1.29) 중이던 저장탱크에 대해 가스기술공사가 2020년 2월, 최종 하자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가스가 누출되고 있었던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지난 22년 산업자원부 관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LNG기지인 인천 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기초단체장 4곳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10·16 재보선 오후 8시 최종 최종 투표율 24.62%로 서울교육감 23.5%…인천강화 58.3%,부산금정 47.2%·전남영광 70.1%전남 곡성64.6% 집계 됐다고 밝혔다. 지난 11∼12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8.98%)이 합산된 투표율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16일과 오는 23일 양일에 걸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시 용산구 소재)와 서울창업허브 공덕(서울시 마포구 소재)을 방문해 서울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공조달길잡이 현장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공공조달길잡이 활성화의 일환으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해 설명회 참석업체를 모집하는 등 창업 초보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준비됐다. 현장에서 벤처나라,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등의 핵심조달제도 및 진입절차를 설명하고 각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밀도있게 제공해 참석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조달청은 공공조달 길잡이 서비스에 나선 후 8개월 간 120여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14개 기업이 벤처나라 지정, 다수공급자계약 등록 등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나타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공공조달시장 진입의 첫걸음부터 조달청이 함께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우리 지역의 많은 창업 초보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과 협력해 2024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하는 24개 창업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수준진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원기업의 ESG 경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특화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은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개선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관계자는 “기업들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ISO 인증 획득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창업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앞으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SG 수준진단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각 항목별 세분화된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기업별 맞춤형 보고서가 제공돼 현재 상태 진단과 개선 방향이 제시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전문 인증ㆍ평가기관으로 ISO 인증, 인증 기업 교육·훈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지방조달청 지역 내 기업 10개 사가 올해 제3차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전기전자 분야 4개사, 건설환경 분야 3개사, 기계장치, 정보통신, 화학섬유 분야 각 1개사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업체가 지정됐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성능·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엄정한 평가를 거쳐 우수제품으로 지정하고 수의계약 등을 통해서 각 수요기관에게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수조달 기업들이 조달 시장을 충분히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조달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신호영 기자】 경기도 수원 영통 더쥬스튜디오가 10월13일 오후 3시 수원청소년 문화회관 온누리 아트홀에서 '제5회 경기도 벨리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엄주혜 대표는 벨리댄스의 대중화와 보다 친근감있게 대중에게 접근하면서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적인 ,풍요로움을 전하는 말그대로 화려하고 풍부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축사에 갈음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14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4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을 구성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는데, 김규성 의원(다 선거구)을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이종선 의원(가 선거구)을 기획복지위원장으로, 김택선 의원(나 선거구)을 경제건설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규성 의원은 원활한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의회운영이 이루어지도록하고,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의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인사를 했다. 기획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선 의원은 예산, 조직, 인사, 복지 등을 소관하는 위원회의 의정활동의 지원과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아가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당선인사를 했다. 경제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택선 의원은 우리 군의 경제와 교통,도서관리, 농수산업 등 지역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정책을 다루는 만큼 위원회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치의 역할을 충실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홀로 거주하는 여성 4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CCTV를 지원하고, 여성 1인 점포 40곳에는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관 CCTV’는 스마트폰을 통해 현관 앞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24시간 출동 서비스 등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후 부가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하고 그 이외의 기능은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 홀로 운영하는 점포에 지원하는 ‘안심 비상벨’은 경찰과의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긴급 상황 시 24시간 경찰의 긴급 출동을 지원한다. 앞서 구는 경찰서, 성폭력 상담소와 협업해 범죄 피해 및 성폭력 피해 여성을 우선으로 신청받았고, 지역 내 노래연습장, 주점, 미용실 및 네일숍 등에도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논현동에 위치한 ‘신라파이어(주)’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전했다. 신라파이어(주)는 1975년 한영소방으로 시작한 이래, 소방기계분야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아 현재 매출액 365억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우수한 소방장비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세계 45개국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 대상 등 각종 표창 수상과 더불어 기업 내 평균연령 41세의 젊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 제2공장 준공과 광명 영업본부 이전 등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의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의 강소기업이 살아나야 대기업과 경제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라며 “기술혁신을 비롯한 기업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해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통장협의회가 남동구 자매도시인 강원도 정선군에서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회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논현1동 통장협의회 통장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에서 정선 레일바이크, 아리랑시장 등 정선 일대를 둘러보며, 동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통장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통장들의 단합과 유대감을 증대하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 윤도경 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통장님들 간에 유대감을 형성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남동구 자매도시인 정선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동 현안 사항과 각종 업무 지원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논현1동을 위한 행정 최일선의 봉사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