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범구민 대책협의회, ‘범구민 대책협의회’ 는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1일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일원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아라온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현재 인천시가 광역 문화시설이 없는 북부권역에 1천석 이상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자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반드시 계양구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염원을 인천시에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주민들은 이날 범구민 대책협의회의 주도하에 ‘인천시는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계양구에 확정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현수막과 홍보물을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계양구는 분구 이래 지난 30년 동안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왔고, 인구 10만 명당 등록 공연장 수가 인천 최하위 수준으로 그동안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으로 지내왔다.”라며 “인천 균형 발전의 차원에서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반드시 계양구에 건립하여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 이영남 회장은 5월 29일 수요일, 부평구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 해설, 토론 및 설문 작성, 협의회 활동현황 보고, 2024년 하반기 민주평통 사업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에 대한 주제로 시작한 이날 토론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한 주요 도전요인,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확장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우선 과제, △새로운 통일 담론 수립에 있어 자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사항,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집중토론과 정책건의가 있었다. 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통일 관련 국민통합 선도, 현장에서의 자유민주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남 회장은 먼저 온 통일이라 일컫는 북한이탈주민과의 포용과 통합은 훗날 북한주민과의 통합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16일 계산택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계산동 1079-2번지 일원에 조성한 ‘계산2 공영주차장’의 준공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은 계산택지 상업지역 일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계산2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3,845㎡, 연면적 4,489㎡, 지상2층 3단으로 1층 114면, 2층 71면, 옥상층 83면 등 전체 268면의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총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2023년 9월 착공해 7개월여 만에 조기 준공됐다. 주차장은 건물식과 지평식 구간으로 구분돼 있으며,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외부 경관을 특색있게 마감했다. 또한, 주차장 내 모든 주차면에 주차감지센서 등을 부착해 멀리서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산2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빛나는 청년, 희망을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계양아라온을 찾는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청년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청년창업 푸드트럭’ 운영을 개시했다. 푸드트럭은 총 5대로, 회오리 감자와 소떡소떡, 직화구이 초밥, 닭꼬치, 커피 등 음료, 츄러스 등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을 풍성한 먹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구는 4일부터 시작하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일 구청 광장에서 맛 평가 등 시연을 거쳐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외식 전문가로부터 메뉴와 위생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에도 집중해 왔다. 구는 앞으로 7월 말까지 3개월간 푸드트럭 운영 시범 기간을 갖고, 향후 운영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해 지속 운영을 위한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계양아라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5월 4일을 시작으로 11일, 18일 오후 2시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연계 행사를 운영한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 계양의 아라뱃길은 그저 물길만 내주던 소외된 곳이었지만 지난해 워터축제와 빛의거리를 조성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4일 계양유소년축구장(방축로 55)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스포츠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특화사업으로, 어린이,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에어바운스를 중심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최영실 교수)와 학생들이 꿈나무 도장 찍기,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잇감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으며, 계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도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체육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체육활동 참여의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구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문화․관광, 도시재생 등 구정의 주요사업 및 핵심정책의 성공 추진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서해일원 5개 지역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2일과 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4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행은 충남 당진시, 태안군, 보령시, 홍성군, 공주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양아라온 수변관광지 인프라 확충, 생활체육시설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등과 관련해 계양구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당진을 방문한 일행은 청년타운 ‘나래’를 찾았다. 당진청년타운 ‘나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지원시설이다. 윤환 구청장 일행은 현재 당진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년지원사업과 시설․공간 등 현장을 둘러보며, 계양구 청년정책에 공유할 사업들과 향후 추진할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에 고려할 사항들을 확인했다. 오후에는 태안으로 이동해 태안청소년수련관 황톳길과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태안 빛 축제’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맞벌이 및 취업여성의 0세아 보육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한 출산율 제고와 사회·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2개소 추가 지정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0세아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교사 대 영아 비율은 0세반은 1대2, 1세반은 1대3으로, 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영아가 입소해 1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추가 지정을 포함해 총 16곳의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월령별 영아발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유식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제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유성준 복지위생국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0세아 특성을 반영해 특화된 어린이집인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0세아의 건강과 신체·인지 발달을 위해 체계적인 보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위치 및 정보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5월부터 하절기 감염병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기온·습도 상승, 장마 등에 의해 위생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등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성이 증가한다. 이에 계양구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염병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지역 의료기관 및 질병관리청·인천시와 비상연락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촘촘히 유지하며, 설사 등 2인 이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기초·심층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분류에 따른 조치 ▲환자 및 검체 이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감염되며, 세균성이질은 매우 적은 양의 세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다. 예방 방법으로는 ▲음식 조리 및 섭취 전 손 씻기의 생활화 ▲물은 반드시 끓여먹기, 음식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자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PC·모바일을 통한 전자신고 또는 계양구청 에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방문신고는 모두채움대상자에 한하여 신고를 지원하며, 그 밖의 대상자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홈택스(손택스) 또는 위택스로 접속해 신고․납부하거나 구청 2층 세무부서에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마감일에는 원활한 신고․납부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전자신고 제도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세무1과 지방소득세팀(☎032-450-5181) 또는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1661-6669)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5월 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소득세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납부 홍보 안내를 실시했다. 2023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는 지방소득세(종합소득)를 올해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개인 신고대상자는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2023년 12월 31일 현재 거주한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2과 지방소득세팀(☎032-509-62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