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및 딥러닝 소프트웨어 개발사 큐앤에이소프트(주식회사 맥클로린)가 지난 5일에 개최된 ‘인공지능 챔피언십 2021’ 대회에서 주식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제시한 과제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 챔피언십 2021’은 “기업이 풀지 못한 과제,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선다”를 모토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이어주는 개방형 혁신 대회이다. 대한민국 대기업의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력이 결합한 ‘대기업-스타트업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산업의 진정한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총 5개 분야 12개의 과제제출기업에는 ▷제조 분야 LG AI 연구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의료 분야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이미지 분야 이투스교육, 대교, MBN-KDX한국데이터거래소, ▷소비·생활분야 CJ CGV, 이랜드벤처스, 맘편한세상, ▷공공 서비스 분야 K-water, 한국전력공사, (주)한국남부발전 등이 참여했다. 주식회사 맥클로린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제시한 ‘천연고무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제7회 한·중·일 산업박람회가 지난 10월 26일 산둥성(山東) 웨이팡(濰坊)시에서 개막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구도,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한·중·일 수소에너지산업서밋, 지방정부협력매칭회, 인재교류발전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한·중·일 3국이 경제무역∙투자∙과학기술∙문화 등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산업박람회에는 2104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에는 전(前)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보아오포럼(BFA) 이사장과 이해찬 전(前) 국무총리 외 다수 참석했다. 반기문 이사장은 이번 산업박람회 개막 연설에서 한중일 3국이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통합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일 산업박람회는 지난 6회 연속 개최되며 각국의 기업·산업·인적 교류를 강화해 왔다며, 덕분에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충분한 소통과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류윈(劉運) 웨이팡시 시장도 박람회의 성
비에스씨(BSC - 바이낸스 스마트체인)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포제이넷4JNET(대표 김경대) 이 지난 6월 MSB 라이선스 취득에 이어 블록체인 보안 감사 전문 기업인 서틱(certik)으로부터 보안감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포제이넷(4JNET) 지난 6월 미국 규제기관인 핀센(FinCEN)(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 범죄 집행기관)이 감독·발행하는 금융 라이선스이자 국제 암호화폐 거래기관의 표준 라이센스인 엠에스비(MSB - Money Services Business) 라이센스를 세계최초로 취득했었다. 이번에 포제이넷(4JNET) 이 통과한 보안감사는 예일대와 콜롬비아 대학교 컴퓨터 과학 교수들이 설립한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기업 서틱(certik)에서 진행했다. 서틱은 프로젝트 소스코드에서 탐지되지 않은 취약점을 식별할 수 있는 Formal Verification technology를 사용하여 보다 수준높은 보안 감사가 가능한 곳이다. 포제이넷4JNET(김Edward Kim 대표)는 "서틱의 보안감사결과 매우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공정한 디파이(DeFi) 시장의 선두를 이어갈 포제이넷(4JNET)의 앞날을 기대 부탁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주력으로 연구・개발하는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인천시 서구에 새 둥지를 틀고 대규모 투자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서구청,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인천시 간 ‘전기차 부품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LG마그나의 인천 서부산단 진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자동차 전장분야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LG전자와 세계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으로 지난 7월 서부산업단지 내에 출범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마그나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 사업장을 서부산업단지 내에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기차 부품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으로 인천시와 서구, 서부산업단지는 LG마그나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와 서구는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서부산단은 산단 내 입주기업과 LG마그나가 상생할 수 있는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건호엔지니어링(대표: 이건호)은 최근 고속보트에 적용 가능한 ‘충격흡수 보트시트 3종(싱글 로우, 싱글 하이, 듀얼)’을 개발하고 공식 출시 했다고 4일 밝혔다. 충격흡수 보트시트는 주로 고속으로 운항하는 선박, 군함, 모터보트, 수상레저기구 등 해양수송장비에 탑재되어 운항 중 해수면과 보트 간 마찰에 의해 발생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트용 시트를 의미한다. ㈜건호엔지니어링은 금번 개발 출시한 보트시트의 경우 서스펜션을 활용하여 충격 흡수량 조절이 가능할 뿐 아니라 충격흡수장치 위치를 변경함으로써 기존 보트시트들과 비교할 때 시트 높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사용자의 사용환경이나 니즈에 따라 본체부를 제외하고 시트 타입의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 제작하였기 때문에 유지보수도 쉽다. ㈜건호엔지니어링 이건호 대표는 “일반적으로 공간과 적재 한계가 있는 보트의 특성을 고려하여 공간, 적재 효율을 높이고자 했으며, 사용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것에 개발의 초점으로 두었다”며, “특히나 듀얼 타입의 경우 하나의 본체부 기둥에 2개의 시트를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타입으로 공간/적재 효율을 높이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고부가가치 특수 장비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10일(수)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35톤 철거용 굴착기(모델명: DX350LC-7 Demolition)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철거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35톤급 굴착기를 기반으로 제작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철거 작업용 롱붐 및 롱암을 적용함으로써 지상에서 최대 18미터 높이까지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작업 높이에 따라 버킷(bucket), 붐(boom), 암(arm) 등 프론트 부분을 신속히 탈부착 할 수 있도록 모듈러 조인트(Modular joint, 자동 핀 제거 시스템)를 적용하고, 각 호스부도 다양한 작업 기구를 용이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퀵커플러 방식을 사용해, 작업시간을 대폭 줄이고 작업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 운전자가 위치한 캐빈이 최대 40도까지 틸팅(기울기)이 가능해 고층 작업 시 시야 확보가 용이하며, 붐과 암을 3단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구조물 접근성과 작업효율을 극대화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들의 중남미 시장 집중 공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중남미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을 비롯, 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최근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시장에서 총 138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글로벌 톱-티어(Top-Tier) 삼림 기업인 칠레 아라우코(Arauco)社와 굴착기 60대, 베살코(Besalco)社와 굴착기와 휠로더 28대 등 총 88대의 건설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아라우코에 굴착기 34톤급 모델(DX340LCA-K)과 36톤급 모델(DX360LCA-7M), 26톤급 모델(DX260LCA) 등을 납품할 계획이며, 베살코에는 30톤급 굴착기(DX300LC), 26톤급 굴착기(DX260LCA)와 25톤급 휠로더(DL320A) 및 42톤급 휠로더(DL420A) 등을 인도할 예정이다. 특히 아라우코는 건설장비 발주량이 많은 고객사로, 발주 규모가 커 입찰 시마다 건설장비 글로벌 Top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주 계약은 아라우코가 그간 구입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장비가 10,000시간 이상 아무 문제 없이 원활하게 작동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 모티브프로토콜 (MOTIV Protocol)이 미국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에 모티브 생태계 내의 유틸리티 토큰 MOV가 14일(금) 상장된다고 밝혔다.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모티브 프로토콜의 MOV 상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한국 시각 기준으로 14일 오전 8시 비트렉스 거래소에 MOV 지갑이 생성되고, 거래는 15일 오전 8시부터 지원된다. 지원하는 페어는 MOV/USDT이다. MOV 토큰은 MOTIV 생태계 성장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MOTIV 토큰은 이더리움(Ethereum) 네트워크를 기본으로 발행된다. 모티브 생태계 내에서 강의 구매, 커뮤니티 활동 보상, 후기 등록 보상 등을 통해 활성화된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트렉스 글로벌은 미국 시애틀에 있는 세계 최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국내에는 과거 업비트(UPBIT) 제휴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비트렉스는 안정적인 서버 운영과 간단한 인증 절차, 신속한 고객 응대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의 다수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애플, 테슬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대표:박시덕)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제3차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거래소 내 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교육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기별 실시하는 거래소 임직원 개인정보보호교육으로, 직무별 맞춤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개인정보 접근 및 처리 특성에 따라 부문별로 내용을 분류하여 교육했으며, 각각 서비스 개발 및 기획, 정보보안, 홍보 및 마케팅, 고객응대, 자금세탁방지, 재무, 인사로 나누어 실시했다. 주된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의 개념, 거래소 내 개인정보 취급 관리, 개인메일로 업무자료 송·수신 금지 등 거래소 자체 점검 시 반복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보안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부서별 개인정보 관리와 내부 보안정책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후오비코리아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는 “최근 블록체인 업계 내 해킹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와 관리수준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참여도가 높다.”며,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가 부서별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내부관리계획 수립·이행을 점검하여, 거래소 내 개인정보의 안전한
후오비코리아(대표:박시덕)가 비트코인이 12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57000달러 지지선을 지키지 못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크게 하락 중인 알트코인 가격 회복 가능성에 대한 분석자료를 밝혔다. 10월 1일 급등을 보였던 비트코인은 계단식 상승을 이어가며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고, 가격 지지선도 올라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을 포함한 알트코인 대부분은 9월 가격대에서 멈춰있거나 오히려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급등으로 상승장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상관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BTC) 페어마켓 원리에 대해 이해가 필요하다. 비트코인 페어마켓이란, 비트코인을 기축통화처럼 사용해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마켓이다. 비트코인 마켓에서는 코인 가격이 비트코인 사토시로 책정되기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경우 알트코인도 비트코인 상승폭에 맞춰 가격 조정이 발생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비트코인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알트코인은 자동적으로 디플레이션이 되기 때문에 갭을 매꾸기 위한 알고리즘 매매가 작동되어 알트코인도 같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하락장에서는 반대로 시장 전체 가격이 다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