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고 급변하는 세상은 인간들에게 참으로 많은 편리함과 이로움을 주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곤란하고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다. 우선 무엇보다 환경의 변화이며 특히 오염문제가 심각하다. 그것은 가깝게는 대한민국에 사계절 구분을 무너뜨렸고 멀리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려 생태계가 흔들리고 있다. 무엇보다 2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를 비롯한 많은 바이러스의 창궐이 그중 우리들 생활을 위협하는 재앙으로 다가들고 있다. 이런 불리하고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현실임에도 그 안에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 개선을 위하여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놓을 수 없는 우리의 희망이자 자부심이기도 하다. 자동차 매연을 줄여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효진 에코 유근숙 회장을 만나 환경에 대한 심각성과 함께 환경개선을 위해 노심초사하는 마음을 들어본다. Q. 먼저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경기도 광주에서 출생하였으며 현재 ㈜효진 에코 대표 회장직을 맡고 있다. 전기를 전공했지만 영월에서부터 물 사업을 시작하여 사업가의 길로 들어섰다. 처음 물 사업을 시작할 당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좋은 물을 공급하겠다는 포부를 가졌다. 하지만 생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후오비코리아(대표 박시덕)가 IT 인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채용에 나선다고 23일 발표했다. 후오비코리아는 자사 거래소 이용자들의 거래를 더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지원하고 더욱 철저한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자를 비롯한 IT 인력 다수를 충원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후오비코리아는 ▲거래소 웹 신규개발 및 유지보수 ▲정보보호 시스템 운영 ▲침해사고 대응 ▲블록체인 지갑개발 ▲개인정보보호 ▲UI/UX 디자인 등을 담당할 인재들을 채용해 IT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필요 역량은 업무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도와 열정을 가진 사람을 선호하며, 소통이 원활한 인재상을 추구한다는 게 후오비코리아의 설명이다. 후오비코리아는 이번 IT 인력 채용 외에도 더 원활한 고객상담을 위한 고객서비스(CS) 인력, 윤리경영을 위한 자금세탁방지(AML) 인력, 비즈니스 역량 증대를 위한 사업팀 인력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 후오비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지난 8년간 한번도 사고가 나지 않았다는 것은 철통 보안 능력을 입증하며 이는 우월한 IT 역량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재의 우수한 수준
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는 NFT 소셜 마켓 플레이스 트윈치(Twinc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비전과 트윈치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생태계에서 상생 및 발전을 도모하고, 커뮤니티 활성화와 마케팅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한다. 또한, 이를 기념해 커뮤니티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NFT 아이템은 디비전 팀이 제공하는 기본 아이템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을 쉽고 간편하게 생산 및 거래할 수 있다. 이러한 수익창출은 가상 현실에서 실제 현실을 이어주며, 양질의 콘텐츠 및 메타버스의 무한한 확장을 가능케 한다. 트윈치는 디지털 작품을 생성, 판매 및 수집 가능한 BSC 기반의 NFT 소셜 마켓 플레이스이다. 트윈치는 콘테츠 제작자(KOLS)와 작품을 소유하고자 하는 사람을 잇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트윈치와 파트너십의 일환 중에 하나로 한정판 디비전 NFT 럭키 카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정판 디비전 NFT 럭키
인천 서구는 이달부터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이동형 CCTV 42대를 추가 설치해 총 208대의 무단투기 단속 CCTV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단투기 단속 이동형 CCTV 설치 사업은 주민 스스로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조사하고 CCTV 설치를 요청한 주민참여예산 8대가 반영돼 있어 주민들이 직접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이동형 CCTV는 신속한 이동설치는 물론 태양광 패널이 부착돼 있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존 배터리만으로 작동되는 이동형 CCTV보다 배터리 지속 기간이 늘어 다국어 무단투기 경고 방송 송출, 발광다이오드(LED) 경고판 등의 기능과 함께 무단투기 단속·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동형 CCTV 42대 추가 설치로 무단투기 단속 및 예방 활동에 크게 이바지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무단 배출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5일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국립수목원에 리브(Liiv)정원 2호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조성된 리브정원은 가족과 함께 휴식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18년 10월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리브정원 1호를 개장한데 이어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에 두 번째 리브정원을 개장한다. 리브정원 2호는 국립수목원 입구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어린이를 위한 숲 속 놀이터라는 컨셉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나무, 풀, 꽃과 함께 어울려 자연을 만지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입구에 비치된 워크북을 활용해 KB금융그룹 캐릭터인 스타프렌즈 스티커를 붙이며 리브정원 곳곳을 관찰하고 즐거운 탐험을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태풍으로 쓰러진 통나무들로 징검다리를 만들고 오두막을 짓는 등 숲과 자연을 그대로 활용했다” 며, “리브정원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면서 자연과 숲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4일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필(必)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작년부터 KB Green Wave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왔다. KB Green Wave 필(必)환경 캠페인을 통해 올해에도 Less Paper, Save Energy, No Plastic을 기본방향으로 종이통장 줄이기, 전기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손으로 출금’등 통장 기반의 창구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나아가 불필요한 DM을 줄이고 DM전자고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 배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사용 감축을 위해 KB국민은행 사옥 내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꺼두는 등 일상 속 전기사용을 줄이고 있다. 더불어 수소차·전기차를 도입하고 업무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지속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 중으로 400여 대의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추가 전환할 계획이다. 작년, 은행이 보유한 건물 7개소에 태양광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15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추가할 예정이다.
세계 굴지의 공조기 및 가전제품 제조사 Gree Electric Appliances, Inc. of Zhuhai (Gree)(000651.SZ)가 혁신적인 'Zero Carbon Source' 냉각 기술로 2021 글로벌 쿨링 프라이즈(Global Cooling Prize) 대상을 받았다. Gree Electric Appliances 회장 겸 사장 Dong Mingzhu는 "자사는 가정용 소비재와 산업 장비로 사업을 확장한 다각화된 글로벌 기술 산업 그룹으로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R&D)을 고집해왔다"라며 "이번에 글로벌 쿨링 프라이즈에서 대상을 받은 기후 친화적 공기조화 기술은 기존의 공조기가 미치는 탄소배출량 영향을 80% 감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Rocky Mountain Institute, 인도 정부 및 Mission Innovation은 2018년에 글로벌 쿨링 프라이즈를 공동 제정했다. 이 상은 오늘날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공조기 제품보다 기후 영향이 5배(5X) 적은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냉각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전념한다(그리드 전기가 발생시키는 간접적인 탄소 배출량과 냉매의 온실 효과에 해당하는 직접적
뉴질랜드 친환경 홈앤바디케어 1위 브랜드 에코스토어(ecostore)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방법으로 리필(refill) 구매 문화 동참을 제안한다. 세계가 인정하는 청정 자연의 나라인 뉴질랜드에서 탄생한 에코스토어는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수천 가지의 재료 중 안전, 성능, 건강, 모든 부분에서 최고 수준의 기준에 부합하는 원료만을 엄격하게 선정하는 친환경 홈앤바디케어 브랜드다. 선정한 원료들은 생분해성을 지닌 식물과 광물을 기반으로 하며, 사람과 자연에게 유해하거나 불필요한 화학물질은 첨가하지 않는 것이 철칙이다. 실제로 뉴질랜드 소비자들에게 7년 연속으로 지속 가능한 브랜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에코스토어는 주방세제부터 세탁세제, 바디케어 제품 등 매일 사용하는 홈앤바디케어 제품들의 리필을 도와주는 ‘리필스테이션(Refill Station)’ 운영을 통해 리필 구매 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실제로 2월 여의도 소재 더현대서울의 식품관에 16번째 ‘리필스테이션’을 오픈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리필스테이션은 에코스토어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안해낸 세제 등 생활용품을 리필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021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단장 유연철과 ‘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20일 체결한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한국, 덴마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등 대륙별 중견국 12개국과 국제기구 그리고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P4G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5개 분야, 식량,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하여 개도국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파리협정과 2050 탄소중립 이행 첫해인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로서, 5월 30일 ~ 31일 양일간 P4G 12개국 정상들이 비대면으로 참가해 기후위기 극복과 녹색회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KB금융은 금번 협약체결을 통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대국민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영상 송출, 온
KT가 KT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AI로봇 우편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엔 우편 지원센터 직원이 사내 직원들에게 배송 도착 알림 메일을 보내고 직원이 지원 센터에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는 구조였으나, 이번에 도입된 AI 로봇을 이용하면 방문 필요 없이 자리에서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다. 우편 지원센터 직원이 우편물을 로봇에 적재해 수령대상 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입력하면,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스스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우편물 배송 목적지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배송 회전율을 높일 수 있으며, 임직원들은 손쉽게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KT 'AI 로봇 우편배송 서비스'는 AI 로봇을 활용한 실내 물류배송의 첫 시도로, KT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공공기관이나 일반 사무실 등으로 AI로봇 실내 물류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동대문 노보텔과 동대구 메리어트에 'AI 호텔로봇'을 도입한 바 있으며, 매드포갈릭 봉은사점과 모던샤브하우스 D타워점에는 'AI 서빙로봇'을 운영하는 등 AI로봇 사업 추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