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홍천 소노비발디파크에서 지역간 자원봉사 활성화와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센터장, 홍천군자원봉사센터 한승환센터장,및 홍천군센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박영자), 연수구 소속 자원봉사 단체리더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이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과 자원봉사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홍천군 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도·농 간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표어 공모를 실시하고, 최종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73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0건이, 2차 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작 4건이 선정됐다. 청렴실천 의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한 최우수작에는 ‘청렴한 오늘, 떳떳한 내일’이 선정됐으며, “청렴하면 항상 당당한 내가 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서 ,(우수) ‘청렴의 오늘, 계양의 내일’ ,(장려) ‘“NO”라고 말하는 용기, 청렴의 힘찬 첫걸음’, ‘계양 발전은 아라온으로, 나의 발견은 청렴ON으로’의 두 건을 선정했다. 향후 계양구는 최우수 선정 표어를 공문서에 삽입하여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표명하고, 각종 구정 또는 청렴시책 추진 시 현수막, 행정봉투,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반부패와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자율방범대 박영훈 대장은 지난 23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꾸러미 5개를 계양3동에 기탁했다.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립된 민간 봉사단체로, 읍·면·동 내 주민들이 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순찰, 청소년 선도 등 치안유지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계양3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치안유지를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간편식, 양념장, 밑반찬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형우 자율방범대 수석 부대장은 “치솟는 생활물가로 인해 생활비 지출에 부담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3동 조미경 동장은 “관내 치안유지와 더불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범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 대표 관광지 ‘계양아라온’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인천9경’에 최종 선정됐다. ‘인천9경’은 ‘인천에서 꼭 경험해야 할 9가지 독특한 체험’을 주제로 단순히 관광지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관광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계양아라온’이 인천9경 중 제4경에 선정됐다. ‘계양아라온’은 서해와 한강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운하인 경인아라뱃길 계양권역을 새롭게 부르는 말이다. 계양구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계양아라온’을 수도권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발 벗고 나섰다. 이러한 노력 끝에 ‘인천시 핵심 관광명소 육성’ 사업에 선정, 시비 20억을 확보했으며, 확보된 사업비로 그동안 소외되어 있던 ‘계양아라온’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계양아라온’은 계양역을 통해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거리로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산책로, 자전거길, 전망대, 공원 등 다수의 힐링공간 보유로 주민들의 휴양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계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계양구는 2023년 9월 ‘빛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웨스트 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WELCOME TO MONTBELL SEOUL'이라는 주제로, 몽벨의 '차원이 다른 가벼움'을 국내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몽벨의 오리지널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톰 크루저 자켓, 플라즈마 1000 다운 시리즈 등 대표 시그니처 제품과 인기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몽벨의 고기능 아웃도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몽벨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몽벨은 기능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초경량을 기본으로 하여 아웃도어에 적합한 기능과 섬세한 디테일을 보여주는 브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 노인일자리주간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해당 사업 부문에서 대표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 전국 1천300여 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6년 연속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함께 수상했으며, 부평구노인복지관도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노인인력개발센터·노인복지관 등 6개 수행기관에서 총 64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다문화가정학습도우미와 실버콜센터 등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를 확대 운영했다. 그 결과, 총 6천63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보건복지부 배정 목표(5천975명) 대비 111%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구는 올해도 약 7천 명의 노인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 운영 등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3일 구청에서 부평소방서와 안전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와 소방서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구와 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영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협업 체계를 확립하고,안전복지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올 하반기부터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4종 1천698점을 보급할 예정이다. 김태영 부평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에 소방시설 보급 및 관리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부평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신 부평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구는 부평소방서 와 함께 더욱 안전한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세계 킥복싱 월트컵대회가 우즈백기스탄 타슈켄트시에서 개최 됐다. 이번 월드컵 킹복싱대회는 인천 킥복싱소속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4명과 국제심판 1명, 선수 8명 등이 참가해 우열을 가리게 된다. 인천 킥복싱협회 소속인 로우킥의 박시원(고2‧15세)선수, 킥라이트에 조민호(중3‧16세)는 입상권에 들 수 있는 선수로 선전이 기대되는 유망주 선수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은 선수들은 성인과 청소년이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로우킥의 박시원 선수가 26일 오후 3위가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백령영어조합법인(대표 이광현)이 올해 인천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관광협회가 8월 한달간 접수공고를 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지난 12일 발표했다. 백령도특산물 3종 선물세트는 백령도를 대표하는 백령도 이가네 까나리액젓, 해녀가 직접 채취한 돌미역과 돌다시마 백령도 특산물로 구성돼 있다. 백령도 주민이 직접 생산한 특산물을 대량구매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관광객 기억에 남을 상품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기념품이다. 연평도 순살꽃게(간장&양념)장은 연평도 대표 특산물인 꽃게 속살을 장비를 이용하지 않고 손으로 직접 발췌한 것으로 속살 그대로를 유지하도록 했다. 특히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대표 단춘하)는 지난해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연평도 꽃게 육수팩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광현 백령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백령도특산물 3종 선물세트가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인정 받아서 기쁘고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최근 공모전 대상소식을 듣고 대량구매 문의가 증가하는 등 매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024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경기도 수원에서 개인전 “Observer: 달의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호경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특유의 관조적인 태도로 동시대를 관찰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수원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공간 아름(2층)과 실험공간 UZ(b1층), 두 개의 공간에서 작품이 전시된다. 지하층 “실험공간 UZ”에서는 관조적인 시선으로 스스로를 한 발짝 멀리서 바라본 이야기를 풀어낸다. 작업실을 배경으로 한 그림에는 작가로서의 고민과 실험들, 그리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느낀 반성적인 감상이 담겨 있다. “예술공간 아름”에서는 작가가 외부의 세상을 솔직하게 바라보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빠르게 지나가는 순간들 속에서 어쩌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순간들을 기록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호경 학생이 동시대에서 가장 많이 느낀 감정은 ‘불안함’이다. 그는 현대사회가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과열되었다고 느낀다. 그의 작업은 이러한 과열된 사회 속에서 일종의 피난처를 찾으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우리는 치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