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경찰청이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경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선거경비 체제에 들어선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 운동 개시를 하루 앞 둔 이날부터 선거일인 다음 달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인천경찰청과 관내 10개 경찰서에서 운영된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 거리 유세·토론회 등에 대한 안전활동 △ 투표함 호송 △ 투·개표소 경비활동 등을 총괄하며, 단계적 비상근무로 가용경력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투표 당일인 4월 10일에는 오전 6시부터 개표 완료 시까지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관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대비하며 평온한 선거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3월 27일 주식회사 보스시큐리티,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TV인천과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회원 시설 홍보 및 서비스 제품의 판매를 통해 경영효율의 극대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 절차와 방안을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각 협약기관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각 기관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용기 회장은 협약식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든 생산품의 매출 증대와 장애인 일자리 확대, 시설 구성에 필요로 하는 각 기관이 협약을 통해 공동발전을 이룰 수 있는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하고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3월 중 참여기업의 모집을 받으며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2022~2023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PMS 등 8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 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특허, 디자인, 상표)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 관련 정보분석으로 중복개발, 시행착오 방지 및 기술공정 개선 등으로 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3월 27일 검단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검단지점은 검단지역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보증수요에 대응하고자 2026년 7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검단구 신설에 발맞춰 새로이 개설하게 되었다. 검단지점은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2번출구 인근 검단수한방병원 건물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인천 서구 완정로 147) 인천 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에 소재한 사업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이곳 검단지점으로 방문하여 보증지원을 문의할 수 있다. 검단지점 안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카페’ 공간을 함께 마련해 방문 고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생애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박찬훈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서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재단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잘 알 수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전무수 재단 이사장은 “검단지점은 인천 서북부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 제공은 물론이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6일 개최된 제91회 정기회의에서, 2024년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4년을 맞이하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을 목표로, 치안환경 변화에 맞춘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시민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자치경찰위원회‧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소통, 시민 정책참여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통해, 이에 걸맞는 10개 정책과제를 시행해 자치경찰제의 정착과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그동안 위원회에서는‘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슬로건으로,‘어린이 안전’,‘여성 안심’,‘사회적 약자보호, 지원·강화’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 안전 중심의 사업을 추진 및 시행해 왔다. 인천 시민들의 치안 수요 확인 및 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치안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2024년도 인천자치경찰 설문조사 및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이번 2024년도 자치경찰사업은 기존 어린이‧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을 지속하고, 이에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호가든이 벚꽃 시즌을 맞아 ‘2024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 주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울의 대표 벚꽃축제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린다. 호가든은 주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해 봄 나들이를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라인업의 호가든 맥주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가든은 축제 현장 곳곳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벚꽃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벚꽃사진관'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한다. ‘호가든 로제’의 상큼한 핑크빛을 담은 구조물을 활용해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방문객에게는 호가든 비어부스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벚꽃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호가든 비어부스’에서는 ‘호가든 로제’,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0.0 로제’, ‘호가든 오리지널’, ‘호가든 애플’을 선보인다. 호가든 맥주를 구매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GS25 및 축제 현장 인근 호가든 판매 업장 연계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이 밖에도 벚꽃길 곳곳에 핑크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의거 군․구의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131명의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을 3월 28일 공개했다. 위원회는 군‧구의원 122명과 공직유관단체장 중 공개대상자 9명, 총 131명에 대한 재산내역과 변동사항을 3월 28일 자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에 따르면 시 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약 8억 5천만 원으로,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67명(51.1%), 재산 감소자는 64명(48.9%)이다. 평균 재산 감소액은 약 2천만 원으로 지난 신고 대비 2.3% 감소했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할하는 시장, 군수․구청장 및 1급이상 공직자 및 시의원 등 54명의 재산은 관보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들의 평균재산은 약 12억 1,400만 원으로, 지난 신고보다 약 3천 200만 원이 감소했다. 이들 대상자의 재산등록 및 변동 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http://gwanb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공직윤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등록하게 된 가상자산을 포함해 오는 6월 말까지 등록 재산을 엄정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오는 4월 2025년 국고보조금 신청 전 주요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2024년 국고보조금 5,744억(본예산 기준)보다 383억이 증가한 295개 사업, 6,127억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내년 추진할 주요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옥상녹화 조성사업, ▲능골로 소2-362호선 도로개설공사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제3우수저류시설) ▲운연동 음실천·도림동 소곡천 정비공사 등이다. 보고회에는 이들 사업을 추진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진행 사항 점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고보조금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재원으로 지역사회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 힘 박진웅 후보는 지난 3월 23일 오후 2:00시 강북구 미아동 98-37,2층 (분수대 사거리)에서 다음 달 4.10일 총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캠프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 후보는 강북구 미아리 삼양동 에서 태여나 강북에서 초, 중, 고를 졸업했고 첯 연애를 했으며 첮 월급을 타며 기뻐했던 시간들,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누이까지 이곳에서 하늘나라에 보내며 눈물 흘리며 보내야 했던 시간들도 있었다. 박 후보는 또한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배우고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했고 2007년 한나라 당 대선캠프 합류를 시작으로 보수의 가치를 위해 헌신하였으며 지난 2024년 대선에서는 국민의 힘을 집권여당으로 만들기 위해 중앙선대위 정책총괄 팀에 들어가 국가의 정책 개발을 위하여 밤낮없이 열정을 쏟아 대선에서 승리하며 기뻐했던 시간들, 이처럼 박 후보는 그 어떤 어려운 난관 속에서도 오뚜기 처럼 넘어지지 않는 신념과 의지로 강북에서 주목받는 젊은 일군으로 자랐다. 개소식에 참석한 국민의 힘 조은희 국회의원은 “박진웅 후보는 강북의 토박이로 능력도 있고 일머리도 있는 정책통”이라며 “반드시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운서동 학교 밀집지 인근 신축 아파트(유승한내들, 대라수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 2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최근 “학생들의 등하교 시 공사 차량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라는 지역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지속 제기되는 만큼, 이를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이날 김정헌 구청장이 방문한 지역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공사가 한창인 곳으로, 주위에 운서초, 운서중, 인천국제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학생들의 왕래가 잦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만나 ▲등하교 시간대 대형 공사 차량 진입 자제, ▲신호수 정위치,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을 요청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