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30일 인천 서구갑 박상수 후보와 박종진 서구을, 이행숙 서구병,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서구 신현동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부평 문화의거리 유제홍 부평갑 후보와 ,미추홀구 신기시장과 옥련시장, 배준영 중구 인천역과 차이나타운 지원유세를 펼치고 오후 2시 정서진 중앙시장에서 1천여명의 지자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지원유세를 펼쳤다. 한동훈 위원장은 4.10일이 인천서구의 변화를 가져오는 날 이라며 국민의힘이 꼭 승리할 것이라며 유권자 여러분들이 꼭 투표로 당선을 시켜달라고 주문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29일 전국 LH중소형 10년 공공임대아파트연합회 토론회에서 “분양전환 잔금 이자율 2.3%로 원상복구하고, 양도 시 세제해택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당시 제도를 만들어서 집 걱정 없이 사는 세상을 만들어보려고 했던 점이 잘 지켜지지 못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이고, “정치실종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 후보는 “건설원가보다 3배 정도 비싸게 분양전환 받은 너무 과하고, 분양전환 시 이자율도 지나치게 높다”며 분양전환 잔금에 대한 이자를 “무주택 서민을 상대로 한 LH의 이자장사”라 지적했다. 이어 “LH가 최초 택지조성 시 조달금리 수준에 맞춰 이자율을 설정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정부를 믿고 입주한 뒤 청약통장이 소멸한 만큼,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입주일을 취득일로 인정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다”며 “정치력을 발휘해서 무기력한 정치상황을 타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서진)는 29일 ㈜인천레미콘(대표 구본중)으로부터 가좌2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인천레미콘은 오래 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각종 물품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한부모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본중 ㈜인천레미콘 대표는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에 기탁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3월 29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해당 기자회견을 통해 위성정당 정당등록 승인행위의 부당함과 위헌 여부를 알리고자 위헌확인청구서 및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헌재에 제출했다.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거대양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빈틈을 이용해 비례대표 의석을 더 확보하기 위하여 만든 위성정당이다.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의 창당경위, 당헌당규, 창당 물적원조, 현역의원 파견, 공천에서 후보자들의 자당과의 연계성 등이 정당들은 오로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자들에게 비례대표 투표를 유도할 목적으로 설립됐음을 알 수 있다. 위성정당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중앙선관위는 형식적 요건만을 따져 2월 27일과 3월 7일 각각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에 대한 정당등록을 승인했다. 위헌·위법한 위성정당이 난립하게 됨에 따라 대의제 민주주의 훼손,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 파괴, 비례투표의 가치 교란, 비례대표제 잠탈 등이 불가피 하다. 유권자의 선거권 및 참정권 행사는 중대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4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제1·2종의 중·대규모 시설물과는 달리, 소규모 시설물인 제3종 시설물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계양구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구가 직접 운영하는 안전점검단(건축사, 고급기술자)을 통해 이번 기간 동안 일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민간 건축물’ 99개소이며, 계양구 안전점검단이 직접 조사를 수행해, 용역 체결 시 소요되는 예산 5천만 원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 ‘양호’ 등급은 3년에 1회, ‘주의관찰’ 등급은 2년에 1회 이상 자체적인 실태조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정검토’ 등급의 경우 제3종시설물로 지정되며, 해당 관리주체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정기안전점검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안전점검단은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관내 전역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과 소신을 갖고 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관광광클럽(회장 이광현)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임실군의 신규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전국 관광 여행사 대표, 언론사 기자, 도외 여행 관계자들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1일 차 일정은 남원의 숨은 여행지인 하주 발효 마을 탐방과 피낭시에 만들기 체험, 지리산 미술교육 체험관공간인 에듀센터 ‘콩’ 관람 등을 통해 남원의 대표체험과 미술 시설 등을 돌아보며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2일 차는 임실의 유려한 자연경관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해 전북자치도의 청정자연을 느낄 계획이였으나 우천으로 인해 임실 치즈마을에서 치즈만들기 체험만 진행하고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이재상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관광객 지원프로그램, 고객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 테마형 여행코스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4.10 총선 1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인천지역 유세에 나설 전망이다. 유제홍 캠프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대대적인 세몰이 준비에 나섰다. 유세 일정은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인천 부평(갑) 문화의거리를 필두로 연수와 서구를 차례로 돌며 유세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유제홍 후보는“이종섭 대사 사퇴로 여론의 향방이 급반전 될것이 기대된다” 며 “한동훈 위원장의 부평방문은 적절한 시기에 총선 승리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반겼다. 한편, 인천지역 국민의힘 지자들은 이종섭 대사 사태가 이번선거에 큰 걸림 돌이였는데 다소 늦은 면이 있지만 잘된일이라며, 또다른 걸림돌로 작용된 의료파업 사태까지 잘 마무리되면 국민의힘 여론이 좋아질 것 이라는 기대감에 고무된 분위기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 약자인 임산부에게 지역화폐인 인천e음 포인트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시와 구가 공동 부담한다. 지원된 포인트는 인천e음 택시요금과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임산부 및 2024년 1월 1일 이후 임신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여야 한다. 4월 한 달간은 올해 1~3월 출산을 했거나 4월 분만 예정인 임신부가 신청 대상이며,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부가 신청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 본인이 정부24(보조금 24) 온라인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비롯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 추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대가 SM 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음악 퍼블리싱 회사인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reation Music Rights, KMR)와 3월 2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현 평택대 총장과 이성수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 대표이사, 이현욱 평택대 실용음악학과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재능 있는 K-Pop 작가들과 A&R 전문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마스터클래스 및 워크샵 지원 ▲송캠프 및 온/오프라인 세션 참여 기회 제공 ▲KMR A&R 인턴쉽 기회 제공 ▲음악산업 증진 방안을 위한 다양한 협조 관계 구축 등이다. 이현욱 학과장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K-pop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과 K-Pop 산업의 발전을 위해 KMR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올해로 개항 23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9일 오후2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 사장(전 건설교통부 장관)의 축사로 개항 23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항 23주년 기념 특별영상과 경과보고를 통해 인천공항 개항(2001.3.29.)이후 현재까지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공사의 새로운 명예홍보대사 2명(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에 대한 위촉식과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기념행사 이후 15시 30분부터는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및 한·몽 수교 34주년을 기념한 ‘몽골 국립 마두금 오케스트라 초청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공사는 ‘미래 디지털 리딩공항 도약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