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 전역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및 1회용품 사용 규제대상 사업장 155여개소(공공기관 55, 민간사업장 100)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 및 1회용품 다량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서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 억제를 유도하고, 이로 인한 생태계 환경오염을 저감하기 위함이다. 공공분야는 시본청, 사업소, 10개 군·구,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사무실, 회의실 내 1회용품 사용억제 실천내역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민간분야(사업장)는 커피전문점 매장 내 1회용컵 사용여부, 편의점, 마트, 슈퍼 등을 대상으로 비닐봉투 무상제공여부 등을 자치구간 교차 점검해서 관련법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청사 내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와 머그잔으로 음료 주문 시 쿠폰을 발행해서 15번째에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이어 매점에서 현수막을 재활용한 회수용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청사 출입구에 1회용 우산비닐커버를 사용하는 대신 우산빗물제
[인천] 인천전통시장의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인천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 및 전국 지역대표로 참가하는 시장의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인천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사)인천상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인천시가 후원한다. 우수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들과 먹거리를 판매 및 홍보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통해 지역상인 간 정보교류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25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하고, 우수상품 및 특산품 전시관 50개 부스, 먹거리 25개 부스, 홍보관 및 운영팀 10개 부스 등 총 85개 부스를 운영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특화된 인천전통시장의 특별한 우수상품들과 먹거리들을 전시·판매 및 홍보한다. 이를 통해 각 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침개, 족발, 닭강정 등의 먹거리와 농축산물,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 공예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6일에는 식전행사로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3일 송도 컨벤션센터 3층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박남춘 인천시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박기출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인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고객만족행정서비스 제공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마음표현으로 민원인에게 한 차원 높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퍼스널디자인센터 박수빈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서 '공감커뮤니케이션'이란 강의주제로 호감을 주면서 공감을 가질 수 있는 대화 방법, 상황별 고객응대방법, 전화응대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교육을 통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실천자세를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연제곤 교육장은 "민원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친절이 생활화 돼야한다"고 말하며 친절마인드 향상을 당부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3일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 4홀에서 열린 '2018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서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김대유 회장,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이은자 회장, (사)인천벤처기업협회 서동만 회장,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박선국 청장,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김교철 본부장,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심영수 회장, (사)인천유망기업협회 김춘식 회장)
[인천]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회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제3회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가좌시장 등 인천시 관내 14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14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별로 1~3일간의 행사를 통해 전국 지방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직거래로 판매한다. 또한 일정금액 이상 직거래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증정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해 고객들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석철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으셔서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찾으신 많은 시민께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푸짐한 경품 당첨의 행운도 함께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동북아 평화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최초의 개항도시로서 적극적인 해양항공정책을 통해 인천특별시대를 이끌어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이 G2로 부상한 후, 국제관계에서 對중국 교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중국과 지정학적으로 가장 가까운 도시인 우리 인천은 이미 환황해 시대의 중심지이며 장차 도래할 남북평화의 시대에는 육로를 더해 한반도와 중국 대륙을 연결하는 환황해 네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할 해양도시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시는 도시와 상생하는 글로벌 물류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으며, 시민들 품으로 바다를 돌려줄 수 있도록 친수공간을 조성하며, 신성장 산업으로써 글로벌 크루즈 산업육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세계서비스 1위의 인천국제공항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공항경제권 개념을 정립해서 항공정비 특화단지(MRO) 조성, 항공산업산학융합지구 조성 등 항공연관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드론산업을 인천시가 선점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의 도서지역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아름답고 드넓은 갯벌과, 168개의 아름다운 섬이 수도권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각각의 특성에 맞도록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 사진 참여전 '같이가치찍개' 작품 공모를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사진 참여전 '같이가치찍개'는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계 개선 사진을 18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공모하고, 11월 26일(예정)부터 (한달간) 인천시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 사이버전시할 예정이다. 학생 스스로 만드는 학교폭력예방 콘텐츠 만들고 존중과 배려,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13000여 학급에 포스터를 모두 게시하고 QR코드를 등을 통해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인천의 학교폭력예방 브랜드 '같이가치어울림'을 운영하고 그 하위 사업으로 걷기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인식을 제고하는 '같이가치걷자', 학급중심 학교폭력예방교육 '같이가치우리반'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관계를 개선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는 '같이가치찍개' 등을 운영해서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친구 관계 형성, 배려하는 마음 키우기 등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3일
[인천] 인천시교육청이 시민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지난 제1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이 제안한 교육 의제를 정책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지난 4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광장토론회는 연인원 300여명(1부 정책토론:168명, 2부 만민공동회:150여명)이 참여해서 13개 분과가 사전토론 및 본토론을 통해 92개의 의제를 확정했다. 이후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72개의 제안이 계획과 예산 및 사업계획에 실제로 반영했다. 92개 제안의 검토 결과에 따르면, 원안수용이 72건, 중장기 추진 7건이었으며 7건 미반영, 6건은 재검토과제로 분류됐다. 관련 의제를 살펴보면 최근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특수학교, 스쿨미투 등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학교 내 인권개선 등 학교생활 분야와 무상교복, 학생 자치 등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기를 바라는 제안도 많이 제시됐다. 공기청정기 설치, 학교 내 생리대 무상 비치 의무화 또는 확대, 공립유치원 증설 등과 관련한 제안도 있었다. 주요 정책반영 의제를 보면 ▲ 연구학교 등 공모사업 개선 ▲ 교육균형발전 대상학교 지원 ▲ 학교인권조례 제정 ▲ 노동인권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