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는 지난 23일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어르신이 함께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제15회 척사 및 제13회 서예대회,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 이창순 회장, 177개소 경로당 임원 및 회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옛 놀이 문화인 척사 및 서예 대회를 진행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및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가 학교와 공공도서관의 상호 협력 체제 구축으로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하고 있다. 구는 지난 2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송천초, 만월중, 도림고, 동인천고와 '讀! talk! 세상을 여는 문, 남동구' 독서 진흥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호 구청장과 인천송천초 등 4개 학교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학교는 남동구립도서관으로부터 ▲ 찾아가는 도서관 ▲ 청소년 인문학 강연 및 독서프로그램 우선 지원 ▲ 월 1회 순회 문고 운영 ▲ 독서 동아리 활동 지원 ▲ 학교 특성화 맞춤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우선 지원받는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의 독서 문화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독서 문화 발전과 더불어 지역의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통한 봉사 활동과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창의적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미추홀구체육회 회장에 추대됐다고 24일 밝혔다. 미추홀구체육회는 지난 23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 김정식 구청장을 만장일치로 체육회장에 추대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체육회장으로 추대된 기쁨보다는 미추홀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구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의 교육혁신지구사업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24일 경상남도 하동군청과 하동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이 교육혁신지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미추홀구청을 방문했다. 하동군은 오는 2019년 하동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앞두고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자 미추홀구를 방문했다. 미추홀구는 지난 2015년부터 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하동군과 하동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교육혁신지구 연혁과 과정,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교육협력 사례,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 활동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남부교육청 김현진 장학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혁신지구사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성 하동교육청 장학사는 "각자의 위치와 지역은 다르지만 교육혁신지구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얻게 된 미추홀구의 교육혁신 우수사례를 내년도 하동 행복교육지구 운영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일원에서 '음식문화 정책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위촉장 수여식과 음식문화정책 홍보 동영상 촬영, 홍보서포터즈 운영지원금 기탁식 등을 진행했다. 음식문화정책 홍보서포터즈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정책의 전략적 홍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대가 변해 리플렛이나 홍보책자 보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시대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구 관내 대학생 21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은 음식문화정책 및 우수 음식점, 연수구 특색음식거리 등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홍보활동으로는 연수구의 우수음식점 및 특색음식거리 등을 경험하고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경험후기를 게재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고 각종 행사에 행사보조요원으로 활동하며, 연수구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보방법의 다각화 및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관내 음식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오는 26일 선학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연수 영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교육국제화특구 연수구의 외국어 맞춤형 특화사업인 글로벌 에듀업 프로젝트 지원 대상 학교들의 영어 동아리 경연대회와 동아리 전시·홍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플리마켓과 10월 할로윈 축제를 맞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할로윈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참가한 100여명이 영어 퀴즈를 통해 최후의 1인을 선발하는 영어 골든벨 대회도 열다. 지난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것을 올해엔 관내 중학생으로 변경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연수 영어 페스티벌은 교육 국제화특구인 연수구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모여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구청 7층 어학실에서 주민과 청소년, 마을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연수구가 2019년부터 새롭게 추진할 교육혁신지구 사업과 관련해 인천시교육청 주관 교육혁신지구 공모 신청에 따른 사업계획 작성에 앞서 민·관이 함께 모여 교육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을 제안받기 위한 것이다. 서울 도봉구청에서 혁신교육센터장으로 활동 중인 박동국 강사의 '마을교육공동체로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강의와 함께 연수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교육혁신 사업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정책 제안과 토론을 진행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2019년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이 뜨거운 열기 속에 각 분야별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으로 연수구 교육혁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 올해 6회째를 맞은 '2018 행복·나눔 사랑의 음악회'가 아름다운 선율이 되어 진한 감동으로 돌아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관내 초중학생, 교사 및 학부모 7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행복·나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8 행복 나눔 사랑의 음악회'는 2013년부터 북부 관내 오케스트라 운영교(인천상정초, 인천산곡초, 인천진산초, 인천혜광학교, 부원중, 부원여중, 부일중)가 연합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음악회는 부일중 국악오케스트라의 '제주왕자'를 시작으로 '유럽 민요 메들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G 선상의 아리아, Secret agent Sugar Plum, 헝가리무곡 5번' 등이 연주됐으며, 부원중의 'The Phantom of the Opera'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고 연습과정을 통해 음악적인 소양과 실력이 향상되어 무척 기쁩니다. 무엇보다도 서로 다른 악기들이 아름다운 소리를 맞춰가며 하모니를 이룰 때 진한 감동을 느낄 뿐만
[인천] 인천시는 우호도시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론슈타트에 '인천광장'을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에서 기본설계를 제공한 인천광장은 크론슈타트 요새에 1,000㎡ 규모로 조성됐다. 현지 시간으로 23일 인천시와 상트페테르부르크시의 우정을 기념하는 '우정의 나무' 식목행사도 진행됐다. '인천공원'은 크론슈타트 동양무도관 예정 부지에 13,000㎡(건축물 면적 포함) 규모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시는 인천시가 2011년 연안부두에 '상트페트르부르크 광장'을 조성한데 대한 답례로, 공원 조성비용 일체를 부담하며 인천시에서 제공한 기본 설계안대로 크론슈타트에 인천공원 조성을 진행 중이다. 장병현 국제협력과장은 "이번 인천광장 개장과 우정의 나무 식목, 그리고 내년에 준공될 인천공원 조성이 양 도시 간 신뢰관계를 돈독히 하고 우호교류도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중·동구 관통도로 문제해결을 위한 제1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주민과의 입장차로 7년간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중·동구 관통도로(중구 신흥동 삼익아파트~동구 송현동 동국제강)의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협의회는 주민대표 3명, 인천시 3명(시민정책담당관, 도로과장, 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 동구 1명(도시전략국장), 주민대책위에서 추천한 갈등조정전문가 1명과 분야별 민간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제1차 민·관협의회에서는 갈등조정전문가인 조성배 공생관계연구소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간사인 시민정책담당관실 현장지원팀장이 중·동구 관통도로 사업현황, 관통도로에 대한 인천시 측과 주민 측간의 의견과 협의회에서 다룰 논의대상, 운영방식, 전제조건 등에 대해 참석위원들에게 설명한 후 토론이 시작됐다. 향후, 월 2회 이상 협의회가 개최되어 관통도로가 중·동구에 미치는 영향, 도로의 필요성, 도로개설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도시재생 관점에서의 대안 마련 등 폭 넓은 차원에서 토론이 전개되고 필요한 경우, 현장답사와 연구용역 등을 진행하게 된다. 그동안 '중·동구 관통도로 전면 폐기 주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