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8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가을앤&인천여행시점'이란 타이틀로 오는 11월 4일까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가을여행주간은 크게 ▲ '가을앤&인천여행시점' 인천 주요 관광지 스탬프 투어&미션카드 이벤트 ▲ '평화앤&인천평화탐방단' 강화·교동도&서해 5도를 대표하는 백령·대청·연평도 평화탐방 ▲ '모던앤&인천원도심투어'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천 원도심 투어&게릴라 이벤트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그 중에서도 '모던앤&인천원도심투어' 프로그램은 공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사진·음악·건축·영화·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전문가들이 인천 원도심의 색다른 면모를 관광객들과 함께 발견해 나가는 이색 탐방행사이다. 지난 주말에는 (1코스) 강화 소창공장을 운영하는 '연순직물' 공장장이 설명해주는 '강화 소창공장 이야기'와 (2코스) '소래에서 찍는 나의 인생샷' 이라는 주제로 서은미 사진작가의 폰카 100% 활용법 강의와 소래포구에서의 사진실습 코스가 인기리에 진행됐다. 이번 주말에는 (3
[인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25일 중구 송학동 제물포구락부에서 민선7기 원도심 균형발전 방안 기자설명회를 가졌다. 인천시는 그 동안 구상해 온 원도심 활성화 사업 중 2019년부터 추진 가능한 선도과제를 인천 개항장의 대표적 역사자원인 구)제물포구락부에서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5일 발표한 '민선7기 시정운영계획' 중 핵심 시정목표인 '더불어 잘 사는 균형 발전'에 대한 3대 전략(원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균형발전, 활력 넘치는 해양친수도시)을 실천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첫 번째 핵심과제로 중구의 '개항장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으로 1883년 개항 후 세계 각국 조계지가 형성되어 근대역사문화의 보물창고라 할 수 있는 개항장 일대의 수많은 근대건축물을 복원과 활용으로 그간의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인천의 대표적인 '체류형 문화체험 관광지'로 재창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물포 구락부, 구)시장 관사, 일본·중국식 주택을 카페, 인문학 강의장, 게스트하우스 등 적극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차이나타운 주변의 근대 역사문화재를 활용해 중앙정부의 재생 공모 참여로 국비 확보를 도모하며 신축중인 누들플랫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바 & 다이닝 '파노라믹65'의 와인바 '파노바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합리적 가격으로 각종 와인과 스낵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파노바인의 프로모션은 먼저, 평일(월~목)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자들만의 모임 장소로도 제격인 만큼 평일, '레이디스 나잇'을 진행한다. 여성 고객 3명 이용 시 1명이 무료다. 단체고객(10명 이상) 방문 시에는 15% 할인이 되며, 다이닝 이용 후 당일 바 이용 고객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파노바인'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노바인 이용 사진 및 지정 해시태그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후렌치 후라이를 제공한다. 지난 6월 4일 국내 특급호텔 최초로 론칭한 '파노바인'은 세계각국의 다양한 와인 및 스낵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와인바다. 파노바인은 론칭 몇 달 만에 빠르게 입소문이 나면서 오크우드의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금씩 다양하게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와인 디스펜서를 설치해 글라스의 와인을 셀프형식으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총 6대의 와인 디스펜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24일 오후 2시 '말레이시아 교육부 폴리텍' 관계자의 대학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행사는 말레이시아 교육부 폴리텍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캠퍼스의 선진 직업훈련 시스템 및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말레이시아 교육부 폴리텍 관계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인천캠퍼스의 기업친화형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중심의 인력양성 등 선진직업기술훈련 시스템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어 직업교육훈련(TVET)분야 상호협력사업 발굴 및 교류협력체계 구축 논의 등 이번 방문행사를 통해 한국폴리텍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기관으로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주택업체들의 매수열기가 뜨겁다.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 내 공동주택용지 AB11블록(2만여㎡, 573억원 규모)에 대해 최근 추첨을 실시한 결과 무려 207대 1의 경쟁률로 매각됐다고 24일 밝혔다. 올 들어 검단신도시 내 총 5개 필지 5천529억원 규모의 아파트 용지가 평균 135 대 1의 경쟁률로 매각됐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총 10개 필지 1조2500여억원의 토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매각된 바 있다. 공사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의 희소성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및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으로 검단신도시 택지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주상복합용지 2필지 입찰에 나서기로 했다. 공사가 이번 공급하는 토지는 사업 1단계 구역에 위치한 주상복합용지 RC3, RC4블록 2개 필지다. RC3, RC4블록의 주택유형은 60~85㎡, 85㎡초과이며 용적률은 300%, 세대수는 각각 447세대(RC3)와 483세대(RC4)이고 공급예정가는 649억원(RC3), 695억원(RC4)이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분할납부방
[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단설·사립유치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운영위원회 연수를 실시했다. 유치원운영위원회는 유치원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공식적 참여통로로서 유치원운영의 민주성·합리성·투명성을 제고하며, 유치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위원은 "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에 대해 궁금한 점이 다수 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궁금증이 해소되고 스스로의 역량이 신장된 것 같다. 최근 유치원운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인데, 적극적으로 위원 활동을 해서 유치원운영이 합리적으로 이뤄지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덕환 교육장은 "오늘 오신 분들 모두 유치원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서 역량을 강화해서 유치원운영위원회가 보다 민주적이고,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24일 2019년부터 운영될 행복배움학교 22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행복배움학교는 2019년부터 교사들의 자발성과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해서 인천의 혁신교육을 이끌어 갈 모델학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2019년 신규 지정교는 초등학교 12교(연안초, 대화초, 신촌초, 상정초, 갈산초, 조동초, 계양초, 왕길초, 효성남초, 대월초, 양도초, 교동초), 중학교 5교(관교여중, 화도진중, 송도중, 가좌여중, 강남중), 고등학교 5교(작전여고, 인화여고, 안남고, 세원고, 인천비즈니스고) 로 총 22교이다. 2018년 현재 운영중인 40교의 행복배움학교는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 학부모의 교육수요자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으로 학생의 지각, 조퇴, 학업중단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학생 수도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19년에는 62교의 행복배움학교가 민주적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천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것이다"며 또한, "이번에는 고등학교 5교가 행복배
[인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선수단은 볼링에서 금빛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해서 금메달로 국위선양을 했던 고영배(시각장애, 51, 인천)선수와 양현경(시각장애, 49, 인천)선수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인천선수단에게 첫 금메달 소식을 알렸다. 고영배(시각장애, 51, 인천)선수는 시각 남자 개인전에서 806점을 획득해서 1위로 등극했고, 양현경(시각장애, 49, 인천)선수는 398점으로 1위를 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선수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가 되면 인천선수단은 육상 외 22개 종목 총505명 (선수 361명, 임원 등 144명)이 종합 8위를 목표로 참가한다. 볼링 양현경·고영배, 사격 심재용, 론볼 강재분, 골볼 홍성욱 등 최근 장애인아시아경기 대회에서 활약을 한 선수들이 익산에서도 좋은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 인천해양경찰서는 근무 중인 의무경찰의 체력증진과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하반기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해경서는 경찰서, 함정, 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의무경찰 70여명이 참가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인천환경공단 송도종합스포츠센터(연수구 소재)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의무경찰들은 축구, 족구, 농구, 계주 등 단체 경기를 통해 땀 흘리며 복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한 우승팀에는 특별 외박권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생일을 맞은 의무경찰 동료를 위한 합동 생일잔치도 열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의무경찰 상경 채영환(23세)은 "오랜만에 동기, 선후임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우리 바다를 지킨다는 강한 자부심으로 열심히 복무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해상 치안현장에서 직원과 함께 근무하는 의무경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체육대회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건강한 복무 환경과 복지 향상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공단소방서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화재경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해 소방시설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고 소방 출동력을 낭비하는 사례가 많아 비화재경보 오인출동 최소화를 위한 설계, 시공, 관리로 이뤄지는 3단계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공단소방서는 지난 5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3개월간) 관내 소방시설 오작동 출동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전체 오작동 출동건수 71건으로 밝혀졌고 대상물별 건수는 공장 28건(40%), 복합건축물 11건(15%), 판매시설 10건(14%)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단소방서는 비화재경보의 발생원인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소방시설의 설계·시공·관리 단계까지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설계당시부터 건축허가동의 대상에 대해 비화재경보 항목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고 건축주 및 소방공사업체 등에게 고품질의 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하도록 지도하고 관계인에게 감지기 관리카드 제작·배부 및 오작동 예방 안내문 발송 등의 대책을 실시한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력 낭비 예방을 위해 다수 오작동 발생 대상에 대해 비화재경보 컨설팅 지원 안내를 지속적으로실시해 자체 대처 능력 강화에 힘쓰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