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지난 25일 한국GM 법인분할에 따른 문제점 및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회수법률 검토 등 다각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TF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TF는 대변인, 시민정책담당관, 법무담당관, 재정관리담당관, 일자리경제과, 인천도시공사 등 한국GM 법인분할에 따른 인천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시민사회 요구 등에 대한 문제점 점검과 인천시 추진전략과 향후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TF회의를 통해서 시는 법인분할 대응전략으로 한국GM에 법인분할에 대한 시민사회 의견수렴과, 청라연구소 부지회수에 대한 법리적․정책적 검토를 위한 주총 회의자료 및 분할계획서 등을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시와 산업은행과의 협의체 구성으로 본안소송에 공동 대응하고, 한국GM 노조에 인천시 추진사항 공유와 근로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국GM 법인분할과 관련해서 지역사회 고용불안과 자동차 산업 등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기적절한 대응과 시민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으로 한국GM 법인분할에 따른 인천 지역사회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안이다.
[인천] 인천시는 낙후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지원을 통해 '원도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원도심 에너지자립마을'이란 구 시가지의 마을 단위로, 태양광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이 부담하던 에너지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마을 단위의 에너지자립을 실현해 나가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융복합 지원사업을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단위사업으로 확대·전환하고 군·구를 통해 사업수요를 발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8년에는 총사업비 67억원을 확보해서 관내 5개 군구(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강화군, 옹진군)일원의 민간주택 등 422개소에 태양광 1,532㎾, 지열 52.5㎾, 태양열 220㎡, 연료전지 12㎾, ESS 800㎾h를 구축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또한, 2019년에는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서 관내 5개 군구(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일원의 민간주택 등 385개소에 태양광 2,306㎾, 지열 52.5㎾, 태양열 483㎡를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마을공동체가 공용발전사업을 통해 에너지마을 기업을 구성할 경우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원도심 에너
[인천] 인천시는 2019년 예산안을 편성해서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 2019년도 예산안이 2018년 본예산 8조 9,336억원 보다 13.15% 증가한 10조 1,086억원으로 편성됐다.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가 7조 1,774억원, 공기업 및 기타 특별회계가 2조 9,312억원 등 총 10조 1,086억원으로 인천시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 시대를 맞았다. 세입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95억원이 증가하고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 의존수입은 5,524억원이 증가했다. 아울러, 시본청 채무는 2019년도에 4,066억원을 상환하게 되면 채무비율이 2018년 말 20.1%에서 2019년에는 18.7%로 약 1.4% 감소되어 재정건전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세출예산 편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분야 주민참여예산 199억원(군·구비 50억원 포함), 인천공론화위원회 2억원 등 25개 사업에 251억원,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 분야에 원도심 활성화 사업 1,991억원,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 479억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 33억원, 인천1호선 검단연장 200억 등 41개 사업에 2,994억원이다. '대한민
[인천] 인천교육연수원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초·중등 교장 74명을 대상으로 교장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교육 정책 이해와 리더십을 활용한 학교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교과목으로 편성했다. 인천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정한 인천교육의 방향과 비전(교육감 특강), 2019년 인천교육 정책 방향의 이해, 민주적 학교 공간'을 교과목으로 구성했다. 학교 급별로 초등은 가치관 충돌해결을 위한 '학교장 리더 역할 훈련'을 집중적으로 구성한 점이 돋보이며, 중등은 '마을교육공동체, 성 인지 역량과 청렴, 한반도 비핵화의 이해' 등을 교과목으로 구성한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선택형 교과목 구성, 주제별 강의 및 토의, 역할 훈련을 위한 실습 등의 다양한 연수 방법을 활용해서 각각의 학교 경영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학교 경영을 위한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교장은 "2019년 교육정책 이해와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공간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민주적 학교 운영에 대한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며 연수 소감을 밝혔다.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오크 레스토랑의 스테디셀러 안티파스티(메인 메뉴 + 세미 뷔페)에 일식 '스시&사시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시&사시미' 라이브 섹션에서는 광어, 연어, 점성어 등 기간별 변경되는 신선한 재료로 셰프가 즉석에서 회와 초밥을 만들어 준다. '스시&사시미' 라이브 섹션은 주중 디너, 주말 런치와 디너에 이용 가능하다. 오크레스토랑의 런치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디너는 주중 및 일요일은 오후 6시부터 밤 9시, 토요일은 1부 오후 5시 30분부터 밤 7시 30분까지, 2부 밤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오크우드 대표 브랜드인 '안티파스티'는 특급 호텔 셰프의 수준급 다이닝을 최상의 가성비로 만나볼 수 있다는 강점으로 인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일식이 추가되기를 바라는 고객들이 많았던 만큼 '안티파스티' 뷔페에서 일식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매 월마다 새롭고 다채롭게 구성되는 안티파스티 메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런치 메인 메뉴에 스테이크 외에 다양한 한식과 이탈리안 메뉴 들이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인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25일 박남춘 인천시장과 시교육청 장우삼 부교육감이 익산종합 운동장을 찾았다.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가해서 인천장애인선수단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직접 방문했다. 인천선수단은 23개 종목 505명(선수 361명, 임원 및 보호자 144명)이 참가하고 종합 8위를 목표로 참가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선수단이 300만 인천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으며 인천시민들에 힘을 모아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 한다"고 말했다. 장우삼 부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면 대회기간 끝까지 건강하게 잘 하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2018년 교육감소속근로자 공개경쟁 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교무행정실무원(통합운영직종) 88명 모집에 3,114명의 지원자가 몰려 1차 시험에 3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근로자 결원을 해소하고 행복배움학교 확대 등에 따른 학교행정업무 지원 강화를 위해 교무행정실무원 8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시험은 오는 11월 24일 1차 소양평가를 실시하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12월 20일 실시하고, 12월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2019년 1월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2019년 3월 각급학교에 배치될 계획이며,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년(만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이 된다.
[인천] 생각하는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등장 이후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는 신기술 인류인 '호모 테크니션'이 함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25일 전국 20여개 고교, 70명여의 학생이 참가한 '2018년 제14회 전국 고교생 CAD 기술경진대회' 개최하며 신기술 인재인 호모 테크니션을 발굴하며 성대한 막을 내렸다. 한국폴리텍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CAD(전산응용기계제도) 분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했으며, 전국 고교에서 참석한 학생들이 2시간30분 동안 CAD 기술 실력에 열정적으로 참여를 했다. 경진대회 최고의 영예인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은 서울로봇고 이훈하 학생에게 돌아갔다.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금상)은 강호항공고 서현호, 학장상(은상)은 신진과학기술고 박민웅, 한양공고 윤동연, 유한공고 이동훈 학생이 수상했다. 동상은 서울로봇고 조경호, 강호항공고 구정혁, 신진과학기술고 한준희, 정석항공고 황영배, 인천기계공고 김태호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인천미래생활고 이난정 학생등 10명이 수상했다. 우수 지도교사상은 서울로봇고등학교 안준기 교사가 수상했다. 김월용 학장은
[인천] 인천시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18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오는 29일 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2004년 처은 시작한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7개국, 8개교, 14개사, 439작품이 전시됐고, 9천여명이 방문해서 인천의 디자인산업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행사는 시민, 학생, 디자인 산업관계자 등 누구나 디자인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은 주제별로 ▲ 디자인지원사업전 ▲ 디자인기업전 ▲ 지역테마전 ▲ 디자인콘서트 공모관 등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는 디자인콘서트, 디자인체험존, 포토존 등을 편성해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18 인천국제디자인페어'의 주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으로 현대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이 단순히 외관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넘어, 크고 작은 사회문제를 탐구·해석하고 해결하는 방법으로 정부, 사회 곳곳 등에서 활용되는 경향을 반영했다. 이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을 인식, 소통
[인천] 인천선수단은 대회 1일차에 금 5개, 은 5개, 동 7개로 종합순위 10위에 올랐다.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인천선수단은 25일 경기에서는 금 3개, 은 5개, 동 7개에 성적을 올렸다. 오늘은 철의 여인 오상미 선수가 청각 800m에서 2:58:53으로 첫 메달을 금으로 장식했다. 이어 전국체전에 첫 출전한 역도에 백지우 선수가 여자-46kg급 지적 부분에서 데드리프트 92kg, 파워리프트 145kg, 스쿼트 53kg으로 금 2개, 은 1개로 신인의 저력을 보여줬다. 수영 장기석(뇌병변장애) 선수가 50m 자유형에서 1:05:57 기록과 박성수(시각장애)가 50m 자유형에서 32:14기록, 이수호(청각장애) 200m 자유형 2:36.21 기록으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해서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또한 육상필드에서 박상기(시각장애) 선수가 남자 포환던지기 8.18m을 던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양현경 선수가 첫날 개인전에서 금메달에 이어 오늘은 허정인 선수와 함께하는 여자 2인조 경기에서 701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했던 김윤호(절단 및 기타장애) 선수는 하계체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