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영광군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2025년 조림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기간은 연중 접수 가능하며 조림을 희망하는 산림소유자나 대행 조림자가 조림 신청서와 함께 자부담금 납부확약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 및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당해 사업량이 마감되면 익년에 조림을 실시한다. 조림사업은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영광군에서는 2024년 조림사업으로 총 52ha(경제림 30, 큰나무조림 20, 내화수림 2)에, 편백나무, 백합나무, 밤나무, 동백나무 등을 식재했다. 내년도 조림사업은 사업비의 90%를 군에서 보조하고, 10%는 산림소유자가 부담하며, 군과 산주의 조림수종 협의를 통해 편백나무, 백합나무 등을 52ha 이상 조림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림사업을 마친 산림에 대한 사후 관리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조림 후 3~5년 이내인 조림지는 풀베기 및 덩굴 제거, 5~10년 된 조림지는 어린나무 가꾸기, 15년 이상인 조림지는 큰 나무 가꾸기 등 생육 기간에 맞는 숲 가꾸기 사업으로 산림을 관리하고있다. 군 관계자는 “조림사업은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나주시 빛가람동이 태광갈비 나주혁신도시점 임주윤 대표가 배를 품은 LA갈비찜 밀키트 50세트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빛가람동에 위치한 태광갈비 나주혁신도시점은 개업 1주년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 예정이다. 임주윤 대표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준석 빛가람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임주윤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됐을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여름 찜통 무더위를 식혀줄 나주지역 물놀이 명소인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이 오는 24일 개장한다. 폐장은 오는 8월 18일이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금성산 자락 약 1만㎡규모로 이용객 연령대를 고려한 3개의 풀장과 데크 쉼터, 물 미끄럼틀, 샤워장, 매점, 총 125면의 주차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산 정상에서 흘러오는 깨끗한 계곡물을 사방댐에 받아 공급하는 자연 계곡형 물놀이 시설이자 여름철 지역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쾌적한 수질 및 편의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운영방식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면서 물놀이장 이용을 유료화했다. 요금은 2천원, 나주시민 및 감면 대상자는 1천원이며 주차비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작년에 비해 2시간 늘어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한다. 우천·태풍 등 기상악화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는 휴무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 상비약, 제세동기 등 응급구호 물품도 상시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금성산 생태물놀이장 주변에는 국립나주숲체원이 있다. 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산림 숙박시설(26실)과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